페퍼저축은행이 투자적격등급인 ‘BBB’ 등급을 획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BB(안정적) 등급은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시장지위 제고, 적극적인 여신관리를 통한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모그룹인 호주 페퍼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퇴직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 요건은 신용등급 BBB-이상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투자적격 기업신용등급 획득은 대외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 말했다.
손규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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