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이 활성화된 고용량 CXL-GPU의 메모리의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AI 서비스를 실행에 있어 기존의 GPU 메모리 확장 기술 대비 2.36배 빠른 속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대규모 AI 학습/추론 시스템 구축 비용의 획기적 감소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엠게임이 오는 30일까지 ‘나이트 온라인’의 서비스 22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우스, 액자 및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는 동시에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토스의 축제’도 엽니다.이와 함께 계정 생성일을 기준으로 최대 20년차까지 특별한 칭호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ㅇ.. 카이스트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연구팀(컴퓨터 아키텍처 및 메모리 시스템 연구실)이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이 활성화된 고용량 GPU 장치의 메모리 읽기/쓰기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이스트 연구진은 CXL-GPU 장치의 메모리 읽기/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메모리 확장 장치가 메모리 쓰기 타이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GPU 장치가 메모리 확장 장치에 메모리 쓰기를 요청하면서 동시에 GPU 로컬 메모리에도 쓰기를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연구는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인 파네시아(Panmnesia)의 초고속 CXL 컨트롤러와 CXL-GPU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파네시아의 CXL-GPU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기술 실효성 검증을 통해 기존 GPU 메모리 확장 기술보다 2.36배 빠르게 AI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정명수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CXL-GPU의 시장 개화 시기를 가속해 대규모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의 메모리 확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ㅇ.. 엠게임은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슬란트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유저의 레벨 범위에 있는 몬스터 또는 적국의 유저를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에 따라 ‘태양의 빛’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로나크랜드에 있는 적국 유저를 처치하면 기여도와 2배의 래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우스, 액자 및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 빠른 성장을 위한 경험치 30% 추가 이벤트도 진행되며,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토스의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코너에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글을 기재한 유저에게는 화룡의 날개 교환권(1일)과 기념일 엠블럼 교환권(1일)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22년이라는 기간 동안 나이트 온라인을 사랑하고 응원해준 유저들을 위해 계정 생성일을 기준으로 최대 20년차까지 특별한 칭호를 부여한다.
ㅇ..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PC 사전 다운로드를 8일(월) 오후 12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로드나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실행에 필요한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받을 수 있다. 이후, 오는 12일 정식 출시일부터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STOVE)’ 런처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웹소설, 인게임 혜택 이벤트, 소통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일에 시작한 로드나인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조기 종료됐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 60개 전체 서버가 모두 등록 마감됐다. 또한, 지난 3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명확한 과금 정책과 이용자 피드백 수용 계획을 설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