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1000원에 영화 봤는데...통신사 할인 박해졌다” 핑계고 이제훈·구교환 발언 공감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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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1000원에 영화 봤는데...통신사 할인 박해졌다” 핑계고 이제훈·구교환 발언 공감받는 이유는?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4.06.26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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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영화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유튜브 채널 ‘뜬뜬’의 토크 프로그램 ‘핑계고’에 출연해 과거에 비해 국내 통신사의 멤버십 혜택이 줄어들고 유용한 장기 고객 혜택이 없어 아쉽다는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의사를 표출하고 있다.

SKT·KT ·LGU+ 국내 통신사들의 멤버십 혜택 감소와 장기고객 혜택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전부터 계속 되어왔던 것으로 유명무실한 혜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알뜰폰 업체로 옮겨가기도 했다.

최근 몇몇 알뜰폰 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업로드 된 핑계고 영상 속에서 화제가 된 발언은 대략 이렇다.

“조조에 (통신사 혜택을 다 때려 넣으면) 1000원에도 볼 수 있었어요.”

“통신사 할인이 박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요금은 요금대로 내고 있는데 아 해마다 왜 혜택이 줄어들지? 멤버십 포인트도 쓸데가 없어요.”

“(통신사가) 서로 경쟁을 하면서 가입자를 늘릴 때는 이것저것 막 주더니 이제 통신 시장이 자리를 잡으니까 좀 그런 것 같다.(혜택을 주지 않는다.)”

“제가 번호이동 없이 25년동안 한 통신사만 썼는데 나에게 주는 혜택은 이거 밖에 없다.”

종합하면 국내 통신사들이 제공하던 멤버십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중복적용이 막혀있고 혜택 자체가 줄어들었으면 장기고객에게도 주어지는 혜택이 적다라는 요지다.

최근 급성장한 알뜰폰시장의 배경에는 통신사 멤버십의 효용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존재한다.

요금제도 저렴하지 않거니와 게다가 제공되는 멤버십 혜택도 크게 와닿지 않아 차라리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업체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최근에는 알뜰폰 업체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KT엠모바일의 경우 지난해 5월 매월 제휴 쿠폰을 제공하는 ‘M쿠폰’(M모바일+쿠폰)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M스토어’를 론칭해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의 경우 국민은행의 KB스타클럽 등급을 기준으로 다양한 금융·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리브모바일 멤버십’을 운영중이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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