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섹타나인'이 야놀자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모바일 결제서비스 기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서기로 한 것인데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88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등 29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당초 지급일 보다 평균 9일 앞당겨 대금 지급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11번가가 쿠팡의 ‘부당비교광고’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오늘(1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SPC 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대표이사 김대일)과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손잡고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SPC2023 사옥에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서비스 영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섹타나인의 핀테크,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이 보유한 매장과 해피앱(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 야놀자 앱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F&B와 여행/레저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멤버십을 제휴하는 등 종합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통합해 음식, 문화, 여행 등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섹타나인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와 협업을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선다.
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만4000여 개 파트너사에게 대금 8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지급에는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2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당초 지급일에 비해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및 상시 자금 지원, ESG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1만 개가 넘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매 명절 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약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며 자금난 해결을 돕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ESG경영 체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가 직접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롯데지주와 6개 유통 계열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독일 베를린과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16번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122개 사가 참여해 누계 기준 1조3000억원의 수출 상담 금액을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대금 조기 지급, 해외 판로 개척 등 파트너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3일 쿠팡측이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늪에 빠진 중소셀러들’이라는 1월 2일자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한 유감자료를 게시하면서,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내용을 반박하고 자사의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11번가의 판매수수료를 쿠팡에 유리한 기준에 맞춰 비교·명시한 ‘부당비교광고’로 고객들에게 오인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
판매수수료는 상품판매와 관련된 중요한 거래조건으로 이커머스 각 사업자가 상품의 가격, 판매량 등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각각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11번가는 쿠팡이 명확한 기준이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극히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판매수수료 만을 비교해 11번가의 전체 판매수수료가 쿠팡에 비해 과다하게 높은 것처럼 왜곡해 대중에게 공표함으로써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금지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1번가의 전체적인 판매수수료가 높다라는 오인의 소지를 제공함으로써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를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11번가는 뉴스룸 해명자료에서 쿠팡이 언급한 11번가의 최대 판매수수료(명목수수료, 20%)는 11번가의 전체 185개 상품 카테고리 중 단 3개(디자이너 남성의류, 디자이너 여성의류, 디자이너 잡화)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180개 카테고리의 명목수수료는 7~13%라고 밝혔다. (렌탈/구독 1%, 도서/음반 15%)
11번가는 “기업 이미지 손상과 판매자,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해 신고를 결정했다”며, "공정위의 엄중한 판단을 통해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올바른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이에 대해 "해당 공지는 각 사의 공시된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고, ‘최대 판매수수료’라는 기준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해왔다.
○..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오래도록 기억될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와인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와인 시장 확대와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2022년 5월에 제4회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우승자이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소믈리에인 경민석 소믈리에를 업계 최초로 영입한 후 9월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 지난 해 김민재 소믈리에까지 총 4명의 ‘와인마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 와인 큐레이션을 비롯해 수준 높은 소믈리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을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전점에서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와인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들의 다양한 이력만큼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 역시 4인 4색으로, 소믈리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와인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민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와인이라 할 수 있는 ‘아비뇨네지 50&50(750ml, 25만원)’다. 1988년 이탈리아 ‘아비뇨네지(Avignonesi)’와 ‘까판넬리(Capannelle)’ 와이너리가 의기투합해 50%씩 블렌딩해 만든 합작품으로 경민석 소믈리에는 “자존심이 강한 두 와이너리가 우연히 서로의 와인을 50%씩 블렌딩해 만든 환상적인 와인에서 유래해, 공동의 협력이나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할 때 준비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세계 최초의 스위트 와인인 ‘로얄 토카이 에센시아(375ml, 150만원)’로, 5병 한정으로 준비해 소중하고 귀한 분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최준선 소믈리에는 “프랑스 루이14세가 이 와인을 두고 왕이 마시는 와인이자 와인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1989년 이래 단 7번만 생산된 귀한 와인”이라며, “그 중 로얄 토카이는 토카이 와인의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으뜸으로 평가받는 만큼 특별한 분에게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한희수 소믈리에의 추천은 성공 신화를 담은 이탈리아 와인 ‘비비그라츠 테스타마타 로쏘(750ml, 19만원)’다. 한희수 소믈리에는 “하나의 와인이 유명세를 얻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비비그라츠는 2000년 첫 빈티지를 내놓으며 단숨에 인기 반열에 올랐다”며, “2001년 보르도 비넥스포 세계 최고 와인 선정, 2006년 와인스펙테이터 올해의 와인, 2018년 디캔터 만점을 거머쥐는 등 자신만의 양조 철학을 예술적으로 증명한 성공 스토리의 와인”이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재 소믈리에는 결혼을 앞둔 부부에게 선물하기 좋은 ‘이스까이(말벡-까베르네 프랑/시라-비오니에 각 750ml 세트, 21만원)’를 추천한다. 김민재 소믈리에는 “이스까이는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와이너리의 핵심 와인으로 포도밭을 총괄하는 ‘마르셀로 벨몬테’와 와인 메이커 ‘다니엘 피’의 합작으로 완성했다는 의미로 두 사람의 서명이 라벨에 담겨 있다”며, “포도밭과 양조장은 마치 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부부처럼 서로간 깊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되기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경민석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 치프바이어는 “롯데백화점 와인마스터들이 전해드리는 와인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받으시는 분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좋은 기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디자인밀’이 식단, 건기식, 운동 기록 및 콘텐츠 등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풀무원의 전사 4대 핵심전략인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디자인밀은 작년 9월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에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추천·구독 서비스 등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리뉴얼하고 이와 함께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AI 영양진단은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AI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AI영양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작년 개인별 맞춤 식단 제안 및 배송 기능을 중심으로 리뉴얼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식이, 운동, 신체 기록을 모두 관리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로 확대한다.
우선 식이 습관은 영양진단 알고리즘에 따라 개인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허 출원한 풀무원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별 유형을 진단해 칼로리 및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포함 9대 영양소의 섭취 목표를 설정하여 식생활 관리 타입별로 맞춤형 식이 관리를 정밀화하였다.
이와 함께 디자인밀 식단을 구독하면 영양 균형을 잡는 데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식단 기록이 연동되어 고객이 식이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걸음 수 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운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모든 기록은 개인의 신체정보에 따른 소모 칼로리로 자동 계산된다.
디자인밀이 개개인의 타입별로 설계한 개인 맞춤 운동 콘텐츠도 2주 단위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운동 콘텐츠는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한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운동 콘텐츠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에서 개발, 제공한다.
이밖에 기본 신체 정보와 혈압을 비롯한 공복, 식전, 식후의 혈당 기록을 구분하여 입력하면 이에 따른 리포트를 제공하여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돕는 ‘신체 기록’ 기능도 있다. 고객의 건강 관리 동기 유발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챌린지 개설 및 보상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AI 챗봇 기능도 추가돼 배송 변경, 영양 정보 등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챗봇은 풀무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고객용 챗봇인 ‘풀무원GPT’를 적용한 첫 사례이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그동안 식품군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해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습관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서 매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자인밀 하나면 건강 관리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육성민 FI플랫폼팀장은 “새단장한 ‘디자인밀’은 고객 맞춤 식단과 운동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식이 관리가 중요한 분들을 위해 기록 편의성까지 높였다”며 “앞으로 디자인밀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이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분기 여행위크 트립 플래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쓱닷컴은 지난해 매월 진행하던 여행위크 행사를 올해부터 분기별 1회로 변경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엄선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럭셔리 호텔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매일 국내, 해외 프리미엄 호텔 4곳을 선정해 12% 할인가에 선보이며 SSG머니 2만원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6일에는 태국 방콕 판매 1위 상품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17일에는 지난해 말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8일에는 신라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다낭’, 19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국내 숙소 상품 및 ‘익스피디아’ 해외 숙소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12%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해외여행 패키지,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선착순으로 SSG머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 시드니 패키지, 베트남 나트랑 및 푸꾸옥 인기 액티비티, 제주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추가로 19일 오후 6시까지는 항공권도 단독 특가 판매한다. 국내선 노선은 발권 수수료를 면제하고, 국제선은 최대 5만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하와이안항공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주요 노선을 최대 36% 추가 할인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특별 쓱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조선 제주’ 객실 패키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쓱데이 연합 라이브 방송 당시 2시간 동안 1천여 객실이 넘게 판매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상품으로, 겨울방학 시기를 고려해 앙코르 방송을 준비했다. 23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단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진 SSG닷컴 여행MD는 “올해 첫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엄선해 여행위크를 꾸렸다”며 “쓱닷컴 여행 전문관 한 곳에서 항공,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을 모두 특가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2023년 친환경 프로그램 ‘Save the Earth’ 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누적 기준 22만9289개의 폐소재 수집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활동과 함께 소재기부, 친환경 교육 등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해까지 남산 N서울타워의 2배 높이를 쌓을 수 있는 병뚜껑 3만9507개, 잠수교 8배 길이의 빨대 4만2690개, 우면산 생태공원 저수지 2배 규모의 멸균팩 14만7092개를 모아 자원순환 기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소형 플라스틱은 ‘소재 매칭’을 통해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해져 화분 키트, 교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는 분리수거, 스트로우프리 제품 개봉 등 다방면에 활용 가능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케이스를 분리수거함으로 디자인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발간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지구지킴이를 육성하고자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교육을 실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분리배출 지식을 다수 전달했다.
특히, 양질의 교육을 위해 남양유업은 어린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퀴즈와 퀘스트 형식으로 재미와 참여도를 모두 높였다는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2021년 창원 북성초를 시작으로 안양 달안초, 서울 종암초, 경기 동두천 지행초, 인천 단봉초 등 총 5개 학교를 방문했고, 올해도 폭과 깊이를 더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지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갤러리아는 이번 설 선물세트를 통해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와인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 프리미엄 PB ‘고메이 494’의 신규 선물세트와 중저가 가 가성비 선물세트도 한층 강화했다.
갤러리아는 설 선물세트로 와인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와인 세트를 판매한다. 비노갤러리아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수입한다. 100만 원대 와인부터 10만 원대 중저가 샴페인까지 고품질의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설 선물세트를 통해 비노갤러리아가 국내 단독으로 수입하는 프랑스 와인 2종을 판매한다. ‘사디말러(SADI MALOT)’는 프랑스 에페르네에 위치한 샴페인하우스로 5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0만~30만 원대다.
‘루이 플뢰로(LOUIS FLEUROT)’는 부르고뉴 지방 뉘 생 조르주 마을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포도 자체의 신선함과 와인 산도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와인을 7만~30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갤러리아 프리미엄 PB 브랜드 고메이 494에서는 신규 세트 3종을 판매한다. 12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발굴해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고메이 494 프리미엄 PB세트’다. 경북 울진의 금강송면에서 재배한 유기 원물로 한정 수량 생산된다. 유기 참기름, 들기름과 조선간장, 유기김, 김자반 등 구성으로 가격은 30만 원대다.
갤러리아 선물세트 인기 품목인 ‘강진맥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운영중인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이는 방법으로 사육해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로 ▲강진맥우 블랙세트 ▲강진맥우 명품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20만~30만 원 이하의 농·수·축산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확대 구성했다. 한우, 자연송이, 굴비 등 총 73세트를 판매한다.
수산물 세트 대표 상품으로 ▲영광굴비세트 ▲자연산전복세트 ▲옥돔갈치세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농산물 세트로는 ▲자연송이버섯세트 ▲수삼혼합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 구성을 중점으로 설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상이 알룰로스 등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건강한 단맛을 내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상은 현재 생산 중인 알룰로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대체당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한다. ‘스위베로’는 ‘달콤함’을 뜻하는 ‘Sweetness’와 ‘진실된’, ‘참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Vero’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란 의미를 담았다. 특히 ‘Zero’와 어감이 비슷한 ‘Vero’는 ‘0’ 칼로리를 연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대상은 ‘스위베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외 글로벌 저칼로리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 신시장과 더불어 유럽 노벨푸드(Novel food) 등록을 통해 유럽 시장 또한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알룰로스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용 대상 소재 마케팅팀장은 “대체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알룰로스 생산 기반 구축에 이어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까지 론칭하면서 소재 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67년간 쌓아온 소재 부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Cutty Sark)’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도어투성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100년 역사의 위스키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계 최초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숨겨진 보물을 직접 털어가는 이벤트를 메인으로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
1920년대 ‘커티삭호’를 배경으로 “커티삭 크루즈에 숨겨진 ‘최고의 레시피’를 털어라!” 미션을 수행한다. 입장부터 커티삭호에 직접 승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퇴장까지 미국 선원들로 분장한 진행 스탭들과 함께 미션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아시아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사우스사이드팔러’와 함께 개발한 하이볼,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월~목 13시부터 20시까지 금~일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 쿠팡이 오는 21일까지 의류와 신발 등을 할인하는 ‘캐주얼&스포츠 할인전’을 진행한다.
스니커즈·운동화·맨투맨·후드티 등 1만 5000여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은 쿠팡 메인 화면에서 ‘캐주얼&스포츠 할인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휠라·푸마·뉴발란스·반스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성·남성·아동용 의류와 더불어 신발 및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 RGB 퓨즈 운동화(3만원 대), 나이키 코트 로얄(4만원 대), 르까프 여성 에센셜 튜브 다운 자켓(2만원 대), EXR 레이저 웜 퀼팅 점퍼(3만원 대) 등을 선보인다.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 로또(Lotto)의 베이직 폴라 플리스 후디 자켓(1만원 대), 여성용 티슈 져지 오버사이즈 후디 튜닉(1만원 대), 남성용 소프트 테리 조거 팬츠(7000원 대) 등 다양한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아우터웨어 ▲후디 ▲에슬레저 ▲등산화 ▲스포츠 신발 등 5개의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해, 고객들이 각 브랜드별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쿠팡 관계자는 “편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호나이스가 1월 17일 오전 10시 지마켓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신제품 냉온정수기 ‘러블리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인기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에 소개되는 제품은 △직수정수기 러블리트리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직수정수기 셀프 △얼음정수기 옴니 총 4종이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고객을 위한 렌탈료 최대 26%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최대 45만원과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7만원을 모두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의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러블리트리’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함께 위생과 디자인을 강화한 맞춤형 미니멀 냉온정수기로 청호나이스가 지난 12월 선보인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취수온도·용량 조절 기능을 세분화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온도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온수는 45℃부터 100℃까지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취수용량은 120㎖부터 1000㎖까지 50㎖단위로 총 20단계 맞춤 설정기능을 갖춰 원하는 용량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7단계 나노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물속 바이러스, 박테리아 제거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까지 걸러내며, 물이 흐르는 유로와 코크 살균 기능도 갖춰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러블리트리’는 2023년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 김형근 상무이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렌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호나이스 인기제품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러블리트리는 높은 편의성과 더불어 공간활용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방송 중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충주가 펫과 동반하여 딸기농장 체험이 가능한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는 △객실 1박, △딸기 음료 2잔, △아론 딸기농장 체험 2인, △조식 TOGO 2인, △펫 동반 객실 고객 추가 혜택(선착순 반려견 장난감 제공)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 대상 수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이른 봄을 준비하는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의 차별화 콘텐츠인 딸기농장 체험은 일부 금액 추가 시 △딸기 퐁듀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딸기 피자 만들기 △딸기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딸기농장 체험은 5월까지 가능하다.
이는 펫팸족(펫+패밀리) 고객들을 위한 켄싱턴리조트 충주만의 ‘펫 프렌들리’ 특화성이 반영된 신규 콘텐츠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객실 공간에 더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반려동물과 투숙할 수 있는 객실과 실내외 부대 시설을 전면 리뉴얼했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8가지 타입으로 다양하며 총 80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일부터는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식음 업장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해졌다. 식음 업장 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은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샌드박스(한시적 규제 유예, 면제) 실증 특례를 통과해야 가능한데,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실증 특례를 통과하여 책임보험 가입 등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펫 전용 객실과 테마파크, 식음 업장 모든 공간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졌다.
켄싱턴리조트 충주 관계자는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는 어디서나 반려동물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함께 딸기농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며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써 아늑한 휴식 공간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고객의 체험형 콘텐츠까지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선보인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이 판매 시작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
해당 제품들은 청룡의 해를 맞아 인기 음료인 ‘헤이즐넛 라떼’와 ‘클래식 밀크 티’를 리뉴얼 한 것으로, 음료 위에 치자 열매로 만든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을 올려 청룡의 해를 기념한 제품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강조했다.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은 스타벅스가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만든 것으로 음료 맛을 한층 돋우는 최적의 배합과 질감을 자랑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들을 기획할 당시 푸른색을 활용한 제품이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음료는 상대적으로 친숙한 맛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푸른 용 음료 2종은 첫 판매일에 18만 잔 넘게 판매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연간 판매량 1, 2위를 자랑하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가 각각 3, 4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매장당 100잔 가까이 판매된 수치다.
이후 푸른 용 음료 2종은 나흘 만에 50만 잔, 열흘 만에 100만 잔을 기록했다. 100만 잔 기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는 6대 4 비중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3종이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했던 것보다 닷새나 빠른 것으로,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이 밀리언셀러에 오르게 한 주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푸른 용 음료 2종과 더불어 함께 선보인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핑크 폼 딸기 라떼’의 일간 판매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가 역대 최다 판매량 실적을 기록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갑진년 새해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고 청룡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파란색 폼을 올린 것이 신선한 재미로 다가오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도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각각 마련했다. <플랜테이블 캔햄>은 가치소비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 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편의성을 극대화해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가량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ㆍ담백구운김 1호>도 명절 선물로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CJ웰케어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은 40여가지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흑삼진액 쌍화>는 가장 인기있는 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로 305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마켓 프라임 가입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LG생활건강은 6: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서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롱폼,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미언니, 리코 등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서 LG생활건강 본사 브랜드 매니저의 뷰티 트랜드 교육, 최신 뷰티 트랜드로 자리잡은 ‘비건’ 등 환경 테마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뷰크 6기에 선발된 김규린 씨는 “모바일 쇼호스트의 길을 선택한 뒤 활동을 하면서도 좀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은 열망이 아주 컸다”면서 “내뷰크 수업에서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반드시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70대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 임미숙 씨 역시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내뷰크 교육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충분하지만 경력이 중단되고 사회 진출이 좌절된 숨은 진주들을 많이 발굴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16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5일 종가 기준 약 3,290억 원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감소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 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동원산업은 주주환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적극 제고하기 위해 잔여 주식 전량을 일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상장사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한 번에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해 4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397억 원의 배당(주당배당금 1100원, 시가배당률 2.1%)을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배당 선진화 정책으로 꼽히는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지정’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동원산업의 최고 경영진 역시 잇달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주주친화 정책에 동참했다. 동원산업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보통주 2000주를,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총 2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김주원 의장의 경우 자사주식 보유량이 3400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도 2500주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과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철없는 젤라또(겨울에도 즐기는 계절 없는 젤라또)’ 콘셉트의 신제품 2종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젤라또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매력의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는 디저트 메뉴다. 파스쿠찌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새콤달콤 딸기에 유자로 향긋함을 더한 ‘딸기 젤라또’, △달콤한 바나나와 브라우니 토핑이 콕콕 박힌 ‘브라우니 바나나 젤라또’다.
파스쿠찌는 ‘철없는 젤라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젤라또 1+1 쿠폰’, ‘젤라또 활용 디저트와 음료 세트 최대 24%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스쿠찌는 아이스크림이 더운 여름에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젤라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징 젤라또’ 라인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스타치오’, ‘믹스베리’, ‘카카오 골드’ 등 11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이탈리아 원료와 기술을 활용해, 진한 풍미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어메이징 젤라또는 지난해 4월 말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약 70만개 이상 판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0%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겨울 시즌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 젤라또는 이탈리아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플레이버와 새로운 스타일의 젤라또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절을 뛰어넘는 부드럽고 풍부한 젤라또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진 전일(15일) 축구 대회에서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의 상승률을 보이며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스포츠 경기 관람 트렌드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은 아시아 지역 축구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이자, 2024년의 첫 공식 국제 대회로 개막전부터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선수는 물론, 국내 K-리그를 대표하는 김진수, 설영우, 이기제 선수 등이 대거 이번 대회 출전 명단 합류하며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bhc치킨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의 브랜드의 대표 치킨 메뉴였으며, 특히 경기 중계에 집중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bhc치킨은 이번 대회에 앞선 지난 12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분위기에 동참했다. 이벤트는 공식 채널 팔로우 후 댓글 창을 통해 응원하면서 먹고 싶은 치킨 조합을 추천하면 응모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bhc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 여부는 오는 17일 개별 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hc치킨 관계자는 “많은 축구 팬들이 스포츠 중계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궁합으로 치킨을 꼽고 있으며, 이에 이번 경기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bhc치킨은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함을 담아 앞으로도 소중한 이들과의 행복한 순간에 항상 bhc치킨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도 15일 매출이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이랜드그룹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러브락(LOVE LOCK)’ 시그니처 컬렉션을 18일 출시한다.
‘러브락(LOVE LOCK)’ 컬렉션은 ‘사랑의 맹세(I VOW TO THEE)’라는 메시지를 담아 발렌타인 시즌을 겨냥한 선물용 주얼리 라인업이다.
이번 컬렉션은 '사랑의 약속'을 의미하는 19세기 영국 버클링(Buckle Ring)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컬렉션은 오픈 하트 디자인의 팬던트와 함께 미니 로켓 목걸이, 로켓 목걸이 2종 외 커플링, 팔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니 로켓 목걸이는 팬던트를 열면 나타나는 시크릿 화이트 스톤이 사용됐고, 로켓 목걸이는 레드 커닐리언이 적용된 팬던트 내에 사진을 끼워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로이드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로켓 목걸이에 끼울 수 있는 사진 인화와 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볼드하고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러브락(LOVE LOCK)'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변색없는 브라스 소재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변함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