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 인기 먹거리를 확보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2주간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미국 완판 행진의 주역 '유부 우엉 김밥'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 큰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오리온 오튜브 스윗칠리' 등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기업의 상품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한편 신라면세점이 로얄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위스키 인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위스키 브랜드들과 협업해 팝업 매장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인기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제품을 쇼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쿠팡 베이비쇼’를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등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인기 먹거리 물량을 확보, 단독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간 김밥, 과자, 주류, 냉동상품 등 해외 인기 먹거리를 선보인다. 한국 제조사가 만들었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먼저,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미국에서 품절 행진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 김밥’, ‘유부 우엉 김밥(230g)’을 1980원에 판매한다. 미국 내 판매가격(약 3-4달러)에 비해 저렴한 가격, 전자레인지에 2-3분만 돌리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말그대로 ‘김밥 열풍’이 불고 있다. SNS 김밥 시식 영상은 2주만에 1000만회 이상 조회됐고, 각 마트에서는 품절을 넘어 예약 행진까지 벌어지고 있다. 미국 김밥 인기 소식에 국내에서 많은 궁금증이 생겼고, 이마트는 이점을 인지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동일한 스펙의 냉동김밥 물량을 확보했다.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큰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오리온 오튜브 스윗칠리(115g)’도 2720원에 선보인다. 오리온은 미국 국민 스낵인 베지 스트로우(야채+빨대모형 스낵) 제품의 인기를 인지, 오감자의 튜브 형태를 강조해 ‘O! tube’를 출시했다.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해외 인기 스낵을 국내 고객에게도 맛보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 국내 판매 가능 원료를 고려하는 등 다양한 절차를 검토했다. 이에 미국에서 판매 중인 5가지 시즈닝 중에서도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맞는 ‘스위트 칠리 시즈닝을 판매하게 됐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거두며 K-푸드 선봉장에 섰던 라면도 단독으로 들여왔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라면(111g*4입)’을 4980원에 판매한다. 직구로 구매 시 관세/배송비를 합해 약 2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다.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내에서 약 10년 전에 판매됐던 상품이다. 국내 단종 이후,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됐고,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왔다. 실제, 매콤한 국물과 체다치즈 분말이 잘 어우러진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대만 인기 컵라면 순위 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베트남에서 인기몰이 중인 ‘CJ 까우제 스프링롤 2종(야채/해물, 각 480g)’ 역시 각각 7980원/8980원에 판매한다. CJ 베트남 법인과 현지 브랜드 까우제가 협업해 만든 ‘까우제 스프링롤’은 그물망 피의 독특한 외관과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풍성하게 채운 소를 통해 현지 특유의 감칠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치킨 고수만두’도 미국 시판 만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템이다. 고수잎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CJ 치킨 고수 만두(370g)’를 5980원에 판매한다.
국내 브랜드지만 일본 산토리와 협업해 일본 소주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경월소주(700ml,20%)’ 역시 5980원에 판매한다. ‘경월소주’ 역시 국내에서 만든 브랜드로, 산토리와 협업해 일본 소주 시장을 뒤흔든 제품이다.
이마트 신근중 가공 담당은 “이마트가 30년간 고객 사랑을 통해 큰 만큼, 고객들이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상품을 찾기 위해 노력, 다양한 해외 인기 먹거리를 단독으로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인 로얄살루트는 영국 패션계의 유명한 스타인 리차드 퀸과 협업해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 로컬에서 판매되는 디자인과는 다른 면세 한정 디자인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 상품 전시 팝업은 12월 한달 간 진행되며, 팝업 기간 동안 로얄살루트 행사품목 대상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얄살루트 여권케이스, 스티커, 쇼핑백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증가하는 위스키 인기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속적으로 위스키 브랜드들과 협업해 팝업 매장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헤네시의 농구 컨셉 이색 팝업 매장을 선보였고, 9월에는 모엣헤네시의 아드벡과 헤네시의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발베니 60년 기념 체험형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전세계 면세점에 단 4병만 출시된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주류 매장에서는 다양한 인기 주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상품 2병 구매시 10%, 3병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 쿠팡이 인기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제품을 쇼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쿠팡 베이비쇼’를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현장 방문고객 및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사은품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3개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리안’·‘조이’·‘뉴나’)의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바운서, 하이체어 등 6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리안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유모차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조이는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뉴나는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행사장은 서울 청담동 ‘이안베이비’ 쇼룸에 마련돼 있으며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행사장에 입장하려면 쿠팡에서 입장권(인당 100원)을 구매해야 한다.
베이비쇼 기간에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쿠팡 베이비&키즈 페어의 다운로드 쿠폰(최대 2만원)과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쿠팡와우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장 방문 여부와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조이 아이스핀 카시트 △조이 뉴스핀 360 클래식 카시트 △리안 그램플러스 휴대용 유모차 △리안 솔로 절충형 유모차 등이 있다.
행사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돼 있다. 우선 현장 방문자 선착순 100명에게 뉴나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스탬프 이벤트(3개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이원베이비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에 참여하면 비비러브 딸랑이 양말 및 글러브 실리콘 치발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캐리 에어본 아기띠 혹은 카시트 보호매트를 증정한다. SNS로 현장 방문 및 구매 인증 시 스타벅스 5000원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행사장에 방문해 즉시할인과 다양한 사은품 등의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신규 선임된 김건호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Global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 및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 따라 휴비스 사장직에서 물러나 삼양그룹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고, 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분야인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삼양측의 설명이다.
먼저 임원 인사는 성과 중심의 인사를 원칙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맡은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젊은 리더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해 8명의 신규 임원 중 7명이 1970년생 이후 출생자다.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해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CSR총괄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그룹에서는 북미지역에서의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식품BU(Business Unit) 직속의 북미사업팀을 신설했다.
[신규 임원 명단]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 ▷안민엽 MD사업PU장
삼양사 ▷이연우 재경PU장 ▷지현찬 화학마케팅PU장 ▷박성원 Specialty사업PU장 ▷윤병각 유통PU장 ▷권경노 아산공장장
삼양이노켐 ▷장성천 생산PU장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명이 승진하고 4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웨이는 “이번 임원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경영ㆍ제품ㆍ글로벌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중용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승진>
[상무 → 전무 승진] ▲김순태 경영관리본부장
[상무보 → 상무 승진] ▲최인두 환경기술연구소장
<신규 선임>
[신규 상무보 선임] ▲박준용 태국법인장 ▲이웅 홈케어사업실장 ▲최지욱 인사실장 ▲황순목 상품기획실장
○..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엠즈씨드(대표 김용철)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을 어메이징하게! 어메이징 오트와 폴 바셋이 함께하는 연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출시된 어메이징 오트의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2종의 폴 바셋 전국 매장 입점을 기념해 준비했다. 이번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의 오프라인 판매는 폴 바셋이 최초로, 출시 직후 온라인 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제품을 바로 만나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성사됐다.
오늘 12월 1일부터 폴 바셋 전국 매장에서 시즌메뉴로 설향 딸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주문 시 어메이징 오트 커피(330mL) 혹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330mL)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정물량으로 준비한만큼 소진 시 조기품절 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브랜드 협업 기획팩 구성 및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어메이징 오트 커피 & 폴 바셋 라떼 랑드샤’ 혹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 폴 바셋 초콜릿 랑드샤’ 기획팩을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폴 바셋 카페 오트 모바일 교환권(100명)’, ‘어메이징 오트 커피(20명)’,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20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X 폴 바셋 선물세트(1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지난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대규모 체험 이벤트로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초콜릿을 먼저 접한 고객들 사이에서 맛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판매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폴 바셋 입점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트 음료가 생소한 고객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폴 바셋의 시즌메뉴를 맛보시고, 어메이징 오트 제품도 같이 경험 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멤버십 제도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S홈쇼핑은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NS New 멤버십' 제도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해피뉴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S New 멤버십'은 기존 5단계 등급을 3단계로 간소화하면서, 혜택을 늘리고 다양한 멤버십 전용 이벤트를 더해 2024년부터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NS홈쇼핑은 12월 한 달간 'NS New 멤버십'을 알리기 위해 런칭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안내하는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하거나 전화 상담사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0g'과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응모를 위해서는 '마케팅 수신동의'를 해야 하며, 당첨자는 1월 8일 NS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간 2회 이상 구매하고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적립금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사를 통해 적립금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대상이며, NS샵플러스, NS모바일앱, NS쇼핑북, 카카오 톡쇼핑 등 NS홈쇼핑의 어느 채널에서든 2회 이상, 20만원 이상 구매 완료하면, 적립금 1만원을 100% 지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강화와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NS New 멤버십'의 혜택을 더 많은 분이 누리시도록 런칭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4년 NS의 더 좋아진 혜택을 확인하시고, 경품 행운과 알뜰 쇼핑으로 기분 좋은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뷰티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를 모집한다.
지난달 모집을 시작한 내뷰크 6기는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남녀 참가자 36명을 모집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보유여성과 취업준비생,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15일 발대식 이후 평일 주 2회, 총 10개의 강의를 준비했으며, 실제 방송과 유사한 라이브 실습 기회와 전문 쇼호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내뷰크 수강생들은 미미언니, 리코 등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이들로부터 수강생 각각의 특성과 실력을 고려한 개별 밀착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테마 별 컨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 채널의 성장 기회도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은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동반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1~5기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인데 이 때 먼저 시작한 크리에이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5기 수강생 이혜진 씨는 “늘 진로를 혼자서만 고민하고 확신이 없었는데, 내뷰크를 만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실제로 수입도 많이 늘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경력보유여성 등 160여 명이 내뷰크 교육을 받았다. 졸업생 다수는 K뷰티 인플루언서로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내뷰크 수강생들을 LG생활건강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로 육성하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지속해서 개인 브랜딩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물론 친환경 그린뷰티 교육을 강화한 이번 내뷰크 활동이 K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경력보유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뷰크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 빙그레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와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빙그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리코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빙그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업박스 스테이션은 리코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제작한 대형 분리배출함으로 다량의 재활용품 적재 및 분리에 용이하다. 업박스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이용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업박스 스테이션의 디자인을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은 500ml 대용량 PET 형태의 제로 칼로리 에너지 음료로 타우린, 카페인, 비타민C, 아연 등이 함유됐다.
최근 제품 용기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SK마이크로웍스에서 개발한 에코라벨을 적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ESG캠페인의 기획의도와 적합한 제품이다. 에코라벨은 PET 용기와 동일한 재질로 재활용 공정에서 분리가능한 잉크를 사용하여 페트(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 한강공원 조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와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세대 포스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페이히어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 윤석호 페이히어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촌과 페이히어가 함께 개발할 차세대 포스 시스템에는 무인 주문, 웨이팅, 결제, 판매 데이터, 고객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해당 솔루션 도입으로 가맹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은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가맹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촌의 청사진이 담긴 계획이기도 하다.
또한 양사는 솔루션 확산을 위한 가맹점 마케팅 및 컨설팅 등 추후 과정에서도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서는 해외 매장으로까지 차세대 포스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장기적 플랜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가맹점주에게 더 나은 매장 운영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을 통한 가맹점 경쟁력 제고가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 교촌에프앤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국 가맹점주 분들의 고민과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고 나아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경험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동주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LG전자, 매일유업, 남양유업, 대상, CJ제일제당 등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21년 처음 도입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제도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 간 대리점법 위반 사항이 없고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자 중에서 선정한다. 여기에 추가로 △계약기간 5년 이상 설정 △인테리어·리뉴얼 비용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랜드월드는 대리점과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활용해 옴니 매출을 증대한 점과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계약갱신 요구권 5년을 보장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리점 공정거래협약평가]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한국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해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서 대리점을 비롯한 국내 패션산업 전체의 성장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웰케어는 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학회 추계 정기 학술대회에 참여해 브랜드 기술력과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CJ웰케어는 국내 최대인 500억 보장균수(상온 유산균 기준)를 갖춘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을 중심으로 바이오코어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CJ웰케어 R&D센터가 직접 찾아내고 배양, 생산한 자체 개발 균주인 ‘CJLP243’를 적용한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 샘플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CJ웰케어는 이번 학회 글로벌 세션에서 발표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관련 유산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중 ‘여행용 유산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낯선 환경에서 급격하게 변한 음식, 물 등으로 예민해진 장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해외여행을 즐겨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CJ웰케어는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상태 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균주들에 대한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한 균주 도입과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단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일산 지역에 진출한다. 더플레이스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로. 상권 및 고객 특성에 최적화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플레이스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더플레이스 일산 벨라시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이다. 평일 낮에는 모임이 많은 주부 고객이, 저녁이나 주말에는 인근 직장인과 자녀를 동반한 고객이 밀집하는 점을 메뉴와 공간에 세심하게 반영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13일까지 ‘비스테카 립아이’를 30% 할인가로 제공하며 글라스 와인 1+1 행사도 진행한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추천 메뉴 구성과 함께 재방문 쿠폰 증정, 더플레이스 프리미엄 멤버십 비노크루 가입 시 일산 벨라시타점 단독 혜택 추가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 일산 벨라시타점은 한낮의 브런치부터 저녁의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방문 시간대와 목적에 따라 색다른 이탈리안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며 “더플레이스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연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말을 앞두고 BBQ 임직원이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반려동물 문화공간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BBQ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BQ 임직원 15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및 정비 작업, 유기견 목욕 및 산책 등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좀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동물을 몰래 버리거나 유기동물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의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선정기준은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 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상이 판촉비, 판매장려금 등으로 대리점에 지원한 총 금액은 약 435억원 규모이며, 대리점이 저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마로 침수 피해를 입었거나 화재로 인한 제품 전소 피해를 입은 대리점 반품 비용으로 약 2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대리점 공동창고 운영, 내일채움공제 사업, 우수대리점 포상,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물적·인적 지원으로 상생협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존중의 힘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금융지원,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 (B.READY)가 오늘(1일) ‘생기 립밤’ 2종을 출시한다.
‘생기 립밤’은 2019년 출시된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색상은 두 가지로 출시된다.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주는 ‘1호 화사생기 (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 (Natural)’로 구성했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들로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 CJ온스타일은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중견 ∙ 중소기업 경영활동 개선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동반성장부문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열고 신진 협력사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기존 70개사에서 134개사까지 2배가량 확대했고,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협력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전략 ‘원플랫폼’을 적극 실행한 것도 유효했다. 원플랫폼은 CJ온스타일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 협력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수상을 통해 협력사 세일즈와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하는 원플랫폼 캠페인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CJ온스타일 동반성장 제도를 적극 활용한 협력사로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이 있다. CJ온스타일은 뉴트리원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공적서부터 소비자 분쟁 발생 해결을 위한 법령 제정까지 CJ온스타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뉴트리원은 올해 첫번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앞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이 협력사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이 외에도 기업 경영 글로벌 패러다임인 ESG 경영 비전과 협력사 동반성장 성과를 담은 영상을 출품해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CJ온스타일 남우종 전략지원담당은 “당사의 사업 노하우를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나눠 동반성장하는 것이 곧 CJ온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사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건전한 유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를 운영하는 지씨글로벌컴퍼니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소림마라의 전국 매장에 마라소스, 생새우살, 돈등심 등 주요 식자재를 일체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CJ프레시웨이와 지씨글로벌컴퍼니는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CJ프레시웨이 임종욱 외식SU장, 지씨글로벌컴퍼니 원종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림마라’는 구수한 사골 육수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마라탕으로 인기를 얻어 현재 국내 매장 200개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뉴욕 맨해튼,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K-마라탕’의 맛을 알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소림마라에 양질의 식자재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소림마라의 메뉴를 구내식당, 학교 등에 선보일 수 있도록 판로 확장에 나선다. ‘마라열풍’의 주역인 MZ세대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추가 매출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메뉴 도입으로 CJ프레시웨이 급식 고객의 만족도도 함께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소림마라의 신메뉴 개발에도 힘쓴다. 현재 학교 급식 메뉴 전용 마라소스, 마라로제 소스를 활용한 꿔바로우 등을 기획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R&D 센터, 조미식품 자회사 등을 비롯한 제조시설을 갖춰 맞춤형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외식업체와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지방권으로 별도 운영됐던 물류 시스템도 CJ프레시웨이가 통합 관리한다.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통해 신선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적시 배송하고, 매장 내 메뉴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지씨글로벌컴퍼니 원종만 대표는 “소림마라의 매장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통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무기로 외식 식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수의 외식 브랜드 메뉴를 학교 특식으로 선보이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판 삼아 소림마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연말을 맞아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과일음료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토마토’, ‘그리너지’)을 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레시스무디’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해 건강하게 만든 과일음료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비가열 방식으로 생산해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 토마토’는 국내산 토마토를 껍질까지 통으로 갈아 만들어 생 토마토 본연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배즙과 코코넛 주스, 아세로라 분말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프레시 그리너지’는 신선한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엄선해 원물 그대로 착즙한 뒤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녹색 채소 밀싹, 시금치를 가장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건강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복숭아, 망고, 키위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녹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각 제품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 빨간색과 녹색을 활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미지를 넣어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더했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문구로 크리스마스의 설렘도 담았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은 12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90 mL)에 4500원이다.
풀무원녹즙 신지혜PM(Product Manager)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녹즙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 및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대리점 동행기업’ 제도는 최근 1년간 대리점범 위반이 없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며, 장기 계약, 인테리어 비용 지원,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과 같은 일부 요건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남양유업은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참여해 ▲공정거래 관련 사규 제정, ▲표준대리점 거래약정서 체결, ▲영업활동 지원 및 각종 복지, 포상 등 상생 협력 제도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대리점 단체 운영 지원과 함께 11년간 분기마다 진행한 정기 상생회의 등 대리점의 고민과 불편사항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상시 청취하고 해결에 노력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013년부터 상생과 협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매진한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답한 대리점주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10년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100년을 바라보며 대리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하기 위해 펼친 상생 협력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최하는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투명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한 투명성 확보,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해 장기 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의 전체 대리점 중 90% 이상이 5년 이상 장기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실거래기간은 13년에 달한다.
강진희 CJ제일제당 B2C Sales 경영리더는 창업 이념이자 경영철학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창업 이념이자 경영 철학에서 출발해 '제품과 서비스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CJ그룹의 경영 방침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이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 슬로건과 함께 자동차가 술잔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포토존은 공단이 지난 7월 실시한 ‘2023 교통안전 홍보 작품 공모전’의 광고 홍보부문 수상작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시민들이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외에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송년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의 피자 뷔페 브랜드 피자몰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연말 파티’ 콘셉트로 파티에 어울리는 피자 메뉴 3종과 샐러드바 메뉴 9종을 새롭게 준비했다.
신메뉴 피자 3종은 엣지까지 맛있게 즐기는 ▲포테이토 치즈 바이트 피자, 쫄깃하고 짭짤한 페페로니를 올린 ▲4겹 페페로니 피자,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아몬드 크림치즈 피자로 구성됐다.
샐러드바의 주요 메뉴는 ▲로제 크림 넙적 당면, ▲할라피뇨 마요 치킨, ▲그릴드 베지터블, ▲콘 크림수프, ▲치즈 포테이토 수프 등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요리와 함께 ▲아이스 뱅쇼, ▲체리 초코브라우니, ▲레트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 캐러멜 초코칩 아이스크림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9종의 겨울 신메뉴가 출시돼 총 40여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랜드이츠 피자몰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가 계속 해서 오르고 있지만 피자몰에서 만큼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며 “피자몰에서 엄선한 메뉴들로 친구,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자몰의 이번 신메뉴는 신촌점, 뉴코아강남점, NC백화점 전주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주중 점심 1만2900원, ▲주중 저녁 1만5900원, ▲주말·공휴일(점심·저녁) 1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