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다양화 전략 통했다"... 롯데홈쇼핑, 신규 패션 브랜드들 '인기'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다양화 전략 통했다"... 롯데홈쇼핑, 신규 패션 브랜드들 '인기'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8.3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홈쇼핑이 가을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 '뎁 플러스'가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상품 다양화 전략이 통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기존 TV홈쇼핑에서 선보이지 않은 트렌드 상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주요 유통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합니다. 배민도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전국별미, B마트,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데요. 소상공인분들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가 나물 가공 및 유통 스타트업 '엔티'에 후속 투자를 진행하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인기를 모은 롯데홈쇼핑의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과 '뎁 플러스'.[사진=롯데홈쇼핑]
인기를 모은 롯데홈쇼핑의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과 '뎁 플러스'.[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난 15일부터 가을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바이브리짓’은 롯데홈쇼핑이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브랜드로, 풀코디, 믹스매치 등 3040을 대상으로 캐주얼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론칭 방송에서 데님 팬츠, 크롭 셔츠 등 신상품 7종을 공개한 결과,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000 세트 판매됐다.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 ‘뎁 플러스’는 지난  28일 트위드 재킷, 데님 팬츠, 샤 스커트 등 신상품 6종을 선보였으며,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 건, 주문금액 14억원을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내달 2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바이브리짓’의 티블라우스, 롱 원피스, 부츠컷 팬츠 등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4일 오전 9시 25분에는 론칭 방송 당시 반응이 좋았던 트위드 재킷, 벨벳 스커트를 비롯해 니트 재킷, 데님 팬츠, 티블라우스 등도 함께 판매한다. 루시가 입어 화제가 된 트위드 재킷은 클래식 감성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 론칭 방송에서만 6000 세트가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3일 오후 8시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을 모바일TV ‘엘라이브’와 4050 버티컬 패션앱 1위 ‘퀸잇’에서 동시 론칭한다. 메리노울, 울실크,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헌팅 재킷, 데님 팬츠, 맨투맨 등을 선보인다. TV홈쇼핑을 통해서는 내달 6일 오후 7시 35분 판매한다. 또한, 내달 중으로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도 첫선을 보인다. 고급 캐시미어 소재가 돋보이는 패턴과 컬러로 풀오버 니트, 케이블 재킷, 숄 등 신상품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송지효를신규 모델로 앞세운 ‘LBL’은 후드재킷이 32분 만에 1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 상반기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등 대표 브랜드 신상품의 주요 사이즈가 매진됐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 시즌을 대비해 신규 패션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준비한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에 TV홈쇼핑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 활력 캠페인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추석 명절에 맞춰 ' 온 국민 힘모아 기(氣) 살리기'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배민은 전국별미와 B마트,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전국별미’는 백년가게 기획전을 준비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평가해 선정한 점포다.

이번 기획전에서 '삼대인천게장'의 알배기 간장게장(1.5kg)이 정상가 대비 51% 할인한 2만7000원에 판매된다. '목포서울순대'의 우거지 뼈해장국(1.8kg)은 정상가 대비 33% 저렴한 13,900원에, '홍농숯불갈비'의 한돈 수제 꿀갈비(1kg)는 28% 할인한 2만2900원에 제공된다. 이밖에 '나드리쫄면', '이낙근찹쌀떡' 등 백년가게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별미에서 사용 가능한 깜짝 타임어택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상품을 주문하면 즉시 배달해주는 배달커머스 서비스 ‘B마트’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과연한우 냉장 사태(찜용) 200g'을 50% 할인한 9990원에, '스키니피그 핑크솔트 모나카 4입(1+1)'도 50% 할인한 9380원에 판매한다. '안심한돈 무항생제 냉장 삼겹살 500g'은 20% 할인한 1만599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배달’ 서비스의 경우, 추천 메뉴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쓸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배달 서비스 내 추천 메뉴 배너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대구 동성로 상권의 사장님과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구 중구 지역 내 배민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최소주문 금액은 1만원이며, 행사 기간동안 하루 2000장씩 배포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경제활력 캠페인에 4년 연속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상공인분들이 배민의 빠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 있는 기업에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후속 투자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나물 가공 및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엔티’에 후속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물투데이’는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 농가와 계약을 맺고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후, 소비자 식탁까지 배송하는 나물 유통 서비스이다.

나물투데이는 ▲희귀 품종 및 제철 나물 제공 ▲신선도 유지 배송 ▲정기 배송 서비스 ▲백화점,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판매채널 보유 등이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2021년 8월 ‘엔티’의 핵심 역량에 주목해 지분을 신규 투자했던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가능성에 다시 주목해 추가로 투자를 진행하게됐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성장, 하이트진로가 최초 투자한 2021년 8월에 비해 현재 온라인 자사몰 회원수 및 월 방문자수가 각각 약 56%, 40% 증가했다.

최근 ‘엔티’는 공유농장 확대 및 종자재배 연구를 통한 생산분야까지 확장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공장을 확장하고 생산능력을 증대해 대형마트, 대형 식자재, 반찬 제조업, 온라인 플랫폼 등 B2B 거래 확대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허재균 상무는 “농수산 원물을 활용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엔티’의 나물 가공 및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와 같이 기존에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후속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2020년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한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퍼밋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 시설 설계, 시공 재배 후 관리, 출하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팜(스마트(smart)와 농장(farm)의 합성어로, 전통 경작 방식의 농,축,수산업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지리정보시스템 등 IT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4월 ‘퍼밋’의 주요 핵심 역량에 주목해 지분 신규 투자를 했던 하이트진로는 2022년 2월 스마트팜 시장과 퍼밋의 빠른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자 후속 투자에 참여한 전례가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오는 9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10곳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인 ‘E-순환학교’에 참여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업체로 인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되도록 돕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재 총 12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E-순환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원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을 자발적으로 재활용하도록 돕는다. 올해 교육을 진행하는 10개 학교는 ‘E-순환학교’를 신청한 서울 소재 학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 내용은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현황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2부에서는 환경 보호, 경제적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재활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마지막으로는 롯데하이마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폐가전 회수 서비스’, '홈 토탈 케어 서비스’ 등을 설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폐가전 회수를 통해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회수함을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트럭이 서울에 정해진 지역 곳곳을 돌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5000톤에 달하는 폐가전을 회수한 뒤 리사이클 센터로 전달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가전 수리 및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토탈 케어 서비스(Home Total Care Service)’도 운영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을 수리하거나 청소하면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된다.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업이라는 기업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Z세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연애 분투기를 다룬 첫 숏폼 웹드라마 ‘그래, 그랬구나’를 빙그레 공식 유튜브를 통해 28일 선보였다.

‘그래, 그랬구나’는 20대 남녀 간의 호감 시그널을 주제로 갓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영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모태솔로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 썸을 타는 과정에서 빙그레 제품이 자연스레 노출되는 연출과 매회 웃음코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엔딩은 ‘빙그레’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밝은 미소’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래, 그랬구나’는 각 회차별 1분 분량인 총 10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 총 2주간 매일 오후 5시 빙그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틱톡, SNS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빙그레는 첫 숏폼 웹드라마 공개를 기념하여 구독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회에 걸쳐 매회 영상별로 20여 명을 추첨, 경품을 증정하는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는 20~30대들에 밝은 미소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와 에피소드 구성에 힘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회사인 ‘케이앤엘팩(K&L PACK)’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케이앤엘팩은 친환경 패키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향후 교촌 ESG 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교촌은 지난 8월 24일 자회사 케이앤엘팩과 충주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충주 첨단산업 단지 내 6600여㎡ 규모의 친환경 포장재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을 통해 교촌은 친환경포장재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교촌은 케이앤엘팩의 핵심 제품으로 리싸이클링(recycling)이 가능한 ‘친환경 펄프 몰드 포장재’를 내세워 점차 확대되는 이커머스 및 배달 산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환경정책과 고객 인식 변화 등으로 친환경 포장재 시장이 ‘뉴 마켓(New Market)’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교촌은 충주 첨단산업 단지 내 공장 건설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 인프라와 물류시스템을 확보해 친환경 포장재 사업에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친환경 포장재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교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케이앤엘팩 충주 공장은 내년 3분기 설립 예정이다.

교촌은 작년 말 제2도약을 위해 G(Global, 글로벌), S(Sauce, 소스), E(Eco, 친환경), P(Platform, 플랫폼)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운 바 있다. 이중 친환경(E) 사업은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분야로, ESG경영 환경에 맞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및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촌은 빠른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펄프 생산 기업 ‘무림P&P’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몰드 포장재를 올해 내 가맹점에 먼저 도입한다. 케이앤엘팩에서 내년부터 생산할 친환경 펄프 몰드 포장재는 종이박스 대비 4~5% 가량, 기존 펄프용기 대비해서는 15%가량 저렴하게 가맹점에 공급되어 점포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가 일일이 접어서 완성해야 했던 기존 종이 패키지와 달리 일체형으로 공급되므로 가맹점의 노동력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향후 케이앤엘팩 공장이 준공되면 가맹점 포장재는 두 곳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병행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종이박스 원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 운영비 절감과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촌의 상생투자라고 할 수 있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친환경 포장재 사업은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과 가맹점주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ESG 경영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절감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비즈니스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판촉 행사로, 이번에는 추석 명절 맞이 식품, 지역 특산물 등에 대한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현대홈쇼핑은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구매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7%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H포인트(최대 2만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 왔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5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한정판 ‘트레비’로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두 브랜드가 협업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 제품이다.

제품 라벨 패키지는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LOVE ALL TREVI WITH REEBOK)’이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테니스 경기 시작시 외치는 구호인 ‘러브 올(LOVE ALL)’을 패키지에 적용해 테니스 경기를 시작하듯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그린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으로 현장감을 살렸으며, 플레인, 복숭아,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의 색으로 표현해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담아낸 것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수준 높은 디자인을 통해 롯데 식품사의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등 우리 사회에 이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 기획전을 내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주간 진행하는 동행축제 기획전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생형 할인 행사다. 먹거리부터 생활, 가전 제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400여 개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최초특가란 컬리몰에서 처음으로 해당 상품을 할인하여 선보이거나 역대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으로, 최초특가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1주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품종 쌀 ‘스위트드림’ 현미, GAP 거봉, ‘또보겠지떡볶이집’ 쫄볶이 등을 특가 판매한다.

고물가에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각종 신선식품과 간편식, 베이커리,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도 다수 준비했다. 안심 스테이크, 양고기, 삼겹살 등 신선정육부터 동물복지 유정란, 각종 밀키트까지 4주간 달라지는 ‘추석 쟁여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컬리는 뛰어난 품질에도 알맞은 유통·물류망이 없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식재료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희소가치 프로젝트’, 취향의 세분화를 위한 ‘취향찾기 샘플러’ 등이 대표적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 파트너사들은 판로 확대의 기회가, 고객들은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즐거운 쇼핑이 되길 바란다”며 “컬리는 앞으로도 소규모 파트너사들의 판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 상반기 개인 컵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인 135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상반기 1,280만 건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로, 한 달에 225만 건, 매일 7만 5천 건 이상 이용된 셈이다. 이처럼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컵 사용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739만 건이던 수치가 이듬해 2190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530만 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배경은 환경 보호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강화됨과 더불어 개인 컵 이용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벅스만의 강력한 리워드 혜택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월부터 개인 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음료 할인 혜택을 기존 300원에서 400원으로 대폭 강화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개인 컵 사용량은 전년 대비 15% 이상 늘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가 지난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손잡고 5년 이상 이어온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개인 컵 사용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하고 한 달 동안 개인 컵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상위 240명을 선정해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각각 개인 컵 최다 이용자를 시상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인 컵 최다 이용자로 선정된 김연수 고객은 “평소에도 개인 컵을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인데 가격 할인을 받거나 에코별을 적립해 무료 음료 쿠폰을 받는 것이 큰 동기가 되어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스타벅스 고객의 개인 컵 사용량을 집계한 지난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 컵 이용 누적 건수는 약 1억2600만 건에 이른다”며 “이는 약 1260톤의 쓰레기를 줄이고, 196만 5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효과와 같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가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일회용품 감축 활동들이 고객들로 하여금 다회용 컵 이용을 장려하는 요인이 돼 개인 컵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코리아는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가며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스테디셀러 ‘574’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31일에 오픈되며, 574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기존의 클래식 모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뉴발란스는 574 발매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스니커즈 매거진, ‘스니커 프리커(SNEAKER FREAKER)’와 함께했다.

스니커 프리커에서 준비한 574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2000년대 초반부터 2023년까지의 기념적인 574 모델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 참여시 스니커 프리커와 협업한 한국 한정 574 스토리북을 일 1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거시·헤리티지·클래식 등 574의 메인 모델과 함께,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우미우X뉴발란스 574 콜라보' 제품, '574 발렌타인'에서 착안한 하트끈과 리본끈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팝업 현장에서 제품 구매도 가능하며 574 레거시의 신규 제품들은 팝업스토어 단독 선발매한다. 행사기간 내 구매 시, 1족 당 더현대 서울 한정판 신발끈 1팩이 추가로 제공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1988년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574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35주년을 맞이해 열린 574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모델부터 새로운 라인까지 직접 신어보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세에서 64세의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음료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직자들은 서부캠퍼스 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채용 설명회 직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맥도날드 크루(매장 직원)로 근무 중인 재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생생한 업무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향후에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음료 산업 분야 직업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등 업무적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정승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나이, 성별, 학력,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크루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나아가 이를 통한 경제적인 안정까지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과 나누었던 약속들의 진심을 전하고자 ‘그때도 지금도, 당신께 만큼은’ 캠페인을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 배우자, 친구 등과 일상속에서 나눈 약속의 추억을 재조명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나중에 엄마, 아빠 부자되게 해줄게요’,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제가 성장해서 꼭 보답할께요’ 등의 지난날의 약속,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 편지를 담은 추억의 사연을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정관장 홍삼톤골드’, ‘커스터마이징 포토 굿즈’를 제공한다.

정관장은 사연으로 접수한 사진과 편지를 ‘커스터마이징 포토 굿즈’로 제작해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더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추억을 전할 계획이다.

경품 당첨자 중 추가로 10명을 추첨해 새로운 추억 쌓기 아이템으로 ‘스튜디오 사진촬영권’ 을 제공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정관장 제품 20만원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정관장 프리미엄 비타민D’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추석 시즌을 맞아 ‘올 추석 힘이되는 선물’ 프로모션을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천녹’, ‘황진단’,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인기제품에 대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건강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우리들의 건강한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관장 홍삼, 굿즈, 사진촬영권 등의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9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모성의 집'에 방문해 치킨과 아기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성의 집은 수원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출산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거나 가정 폭력에 노출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임산부들이 거주하고 있다. BBQ는 모성의 집이 진행하는 아기 생일잔치를 후원하기 위해 미혼모들이 원하는 메뉴를 사전에 주문받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했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 집과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 시설에 치킨과 아기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어떻게 하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미혼모들이 비교적 복지 혜택과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혼모 보호시설 위주로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단일 제품 판매량이 30만개에 육박하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아모파시페스(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에서 제품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을 당시, 론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일본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공식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피부 문진 서비스와 제품 샘플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일본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효능을 경험하는 것이 더마 화장품의 핵심”이라고 전하며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 중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도 진출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에스트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시장에 안착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기 진출 브랜드에 더해 지난해 라네즈, 올해 헤라를 추가로 선보이며 활발하게 일본 사업을 진행중이다.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의약학적 헤리티지와 연구∙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에스트라 론칭을 통해 일본 더마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 신세계푸드가 ‘추신水’ 생수를 활용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신세계푸드는 ‘추신水’ 2천병을 제 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개발한 생수로 현재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G마켓, SSG닷컴,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신水’ 출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신세계푸드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직접 제품에 담긴 의미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신水’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의 지원에 나선 것이다.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는 1971년 창설되어 18세 이하 야구부 전체 팀이 참가하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중 최대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95개의 고교야구 팀이 참가했다.

신세계푸드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추신水’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제품에 담긴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영상 1개당 ‘추신水’ 10병의 판매수익금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전달하는 ‘추린지(CHOOllenge)’을 진행 중이다. ‘추린지’ 캠페인에는 SSG랜더스 맥카티, 하재훈을 비롯해 인천 유나이티드FC 오반석, 스테판 무고사, 대한항공 점보스 한선수, 곽승석 등 야구계를 비롯해 축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한국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봉황대기 고교 야구대회 지원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갤러리 행사인 ‘신라아뜰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9일 VIP 고객을 초청해 전시작을 소개하고, 전시작 작가와의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서울점을 대대적으로 새단장하며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인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확장 오픈해, 지난 7월부터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9월 10일까지는 1차로 ‘쉼, 그 찰나’라는 타이틀 아래 ▲고상우 ▲윤형근 ▲윤위동 ▲이건용 ▲이재용 ▲하태임 (이상 가나다 순)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2차 전시는 일본과 독일에서 활동중인 해외 활동 작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신라면세점 VIP 고객 대상 선착순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아, 미술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전달 및 전시작 소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회차에는 유럽예술 전문 여행사인 ‘아츠앤트래블’의 강정모 대표가 영국의 현대미술 시장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8월에는 이재용 작가가 ‘필연 같은 우연’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신라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아트컨설팅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운영하는 미오컨템포러리(박현정 대표) 및 아트 마케팅 전문회사인 위어드래빗 (주성범 대표)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쇼핑부터 예술까지 문화적 감성을 아우르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3월에도 미오컨템포러리와 함께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LASP X 신라]갤러리를 개관하고, 제주 기반 신진 작가들 총 6인의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보이며 문화공간으로 진화를 꾀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세 주류 ‘하이볼’의 맛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제품이 나왔다. 11번가가 블렌딩 티백과 각종 재료들을 우려내 특색 있는 향미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이색상품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KIT)’를 온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 

티 전문 브랜드 ‘알디프’가 출시한 제품으로 ▲티 블렌더가 직접 연구·개발한 블렌딩 티백 파우치(2개) ▲건조과일 가니쉬 ▲대체당(알룰로스) 분말 ▲식용 오로라 가루 ▲담금주용 유리병 ▲레시피/티 정보카드 등 하이볼을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재료들로 구성됐다. 키트 내 재료들을 활용해 담금주를 만든 다음, 토닉워터와 담금주를 섞어 하이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단독 판매를 추진한 11번가 배은영 상품기획자(MD)는 “키트에 포함된 블렌딩 티백은 하이볼과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로 개발된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라며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협업했으며 배상면주가의 전통주와 만났을 때 감칠맛과 풍미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9월 3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중국 기문 홍차에 벚꽃으로 우아한 향을 살린 ‘벚꽃 홍차’, 우유와 우롱차를 섞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밀키 우롱차’, 샴페인 같은 향긋함이 특징인 ‘머스캣 홍차’, 오렌지와 감귤향이 묻어나는 제주 녹차 ‘오렌지 녹차’ 등 총 4개의 티 하이볼 키트를 각각 정가 대비 20% 할인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키트는 모두 무료배송된다.

11번가는 ‘느린마을 소주21’, ‘느린마을 증류주’, ‘오매락25’ 등 티 하이볼 키트를 활용해 하이볼을 제조해 마셨을 때 가장 맛있는 배상면주가 고창LB의 추천 전통주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인기 전통주 20여종과 알디프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 16종도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기름으로 맛을 낸 고단백 밥도둑 ‘동원맛참’ 2종(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을 출시하고 별도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는 2세대 참치캔 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살코기 참치캔이 찌개나 볶음 등 각종 요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면, ‘동원맛참’은 참기름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에 최적의 맛을 갖추고 있다.

‘동원맛참’은 살코기 함량이 약 76%로, 135g 한 캔 당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한 캔만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 가까이를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맛참’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참치캔은 캔 뚜껑 부분이 하단에 위치하도록 제품명과 영양성분을 표시한 것과 달리 동원맛참은 캔을 상하 반전해 뚜껑만 열고 식탁에 올려두어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떠먹기 좋게 디자인했다. 패키지에 동원참치를 대표하는 노란색 대신 비비드한 주황색과 빨간색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원F&B는 30일부터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맛참’ CF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CF에서 안유진은 동원맛참을 밥 위에 올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밥에 바로 먹는 고소한 밥참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향후에는 식음료 브랜드는 물론 게임 등 이종산업과도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맛참은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어 캔햄은 물론 냉장, 냉동식품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살코기 참치, 고추참치에 이은 대표 스테디셀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맛참 2종(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의 가격은 90g에 2380원, 135g에 2880원이다.

한편 동원F&B는 현재 참치캔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40년 넘게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원참치’의 이미지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 빵에 발라 먹기 좋은 ‘동원참치 스프레드’, 식물성 ‘동원참치 마이플랜트’ 등이 대표적이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친환경 ESG 활동으로 진행한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2023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와 임직원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코웨이 임직원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됐으며, 플로깅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코웨이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봉투와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코웨이 플로깅 키트를 무상 증정해, 챌린지 기간 외에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부모님이나 아이, 반려동물 등 가족이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공유되는 등 참여인원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웨이는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웨이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여러 참가자분들이 물 주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캠페인에 함께한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물가 안정을 위한 롯데마트와 슈퍼의 공동구매 프로젝트 ‘온리원딜’이 31일(목) 2차 상품을 선보인다.

‘온리원딜’ 상품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가성비에 초점을 두고 개발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1일 첫 선을 보인 ‘온리원딜’ 상품은 우유, 치즈, 김치 등 식품을 비롯해 샴푸/린스,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까지 50여 품목을 운영중이다.

‘온리원딜’ 상품은 판매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선정과 더불어 일반 상품보다 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 책정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실제 6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리원딜’의 품목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동일 상품군의 일반 상품 평균 판매량보다 8배나 많으며, 할인 행사 품목과 비교해도 3배 가량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성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오는 31일 ‘온리원딜’ 2차 상품을 론칭해 20여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1차 상품을 운영하는 동안 단위당 가격이 일반 상품보다 저렴하더라도 대용량으로 인해 판매가가 높게 설정되면 고객 수요가 적다는 부분을 파악하고, 최적의 용량과 판매가를 산출해 상품을 기획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대한 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보이는 ‘온리원딜’ 상품의 80% 가량을 식품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 물량 기획과 더불어 통합 상품 소싱의 강점인 매입 물량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2차 상품의 가격을 낮췄다.

인기 견과류 ‘구운 피스타치오(500g)’은 기존 상품과 비교해 용량은 60% 늘린 반면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9990원에 책정한 초가성비 상품이다. 통합 상품 소싱을 통해 기존 상품의 매입 규모보다 2배 가량 늘렸다.  해당 상품은 건강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되며 견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실제 롯데마트 올해 8월 23일까지 견과류 누적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35% 가량 증가했으며, 1차 론칭 상품 ‘구운 캐슈넛(700g)’도 6월 한 달만에 3만봉 초도 물량을 완판한 바 있다. 더불어 9월 23일에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 기간에 맞춰, 인기 안주류 기획으로 기존 상품보다 용량을 200g늘린 ‘커피땅콩(500g)’과 ‘꿀땅콩(500g)’을 출시, 일반 상품보다 단위 가격 기준 2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수 시즌에 맞춰 수요가 상승하는 간장과 고추장도 ‘온리원딜’ 상품으로 준비했다. ‘샘표 진간장 금F-3 기획(500ml*3입)’은 1.7L 이상의 대용량이 부담스러운 소인 가구를 타겟으로 기획한 소용량 묶음 상품으로 6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용량의 샘표 간장 낱개 상품보다 100g당 가격이 35% 이상 낮다. 또한 ‘청정원 찰골드 고추장(1.8kg)’은 1만 98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100g당 가격은 554원 수준으로 유사한 규격의 다른 고추장 상품과 비교해 50% 이상 저렴한 가성비 상품이다.

또한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080 스마트케어 치약 기획(190g*3입)’는 499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은 10g 단위당 가격은 88원으로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치약 품목 중 가장 저렴하다. 낱개 기준 190g으로 100~130g 규격의 보편적인 치약과 비교해 큰 대용량 상품이기에, 사용에 부담이 없도록 3개 묶음 상품으로 기획했다. 더불어 ‘가그린 제로 기획(550ml*2입)’은 6990원에, ‘깨끗한나라 클린터치 3겹 화장지(25M*30롤)’는 1만2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시너지로 론칭한 ‘온리원딜’ 상품이 지난 3개월 간 뛰어난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고객들의 자주 찾는 상품들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고객의 물가부담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한 ‘온리원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전국 유명 맛집과 SNS 인기 맛집을 한 곳에 모았다.

롯데백화점은 8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A관 3층을 전면 리뉴얼해 1225㎡(약 370평) 약 300석 규모의 차별화된 시그니쳐 F&B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로 바꾸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롯데백화점이 지난 2021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을 오픈하며 선보인 지하 저장고 ‘라 케이브(La Cave)’ 콘셉트의 차별화된 푸드코트로 2022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푸드코트 리뉴얼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시그니쳐 F&B 공간이다.

이처럼 백화점뿐 아니라 쇼핑몰과 교외형 아울렛까지 인기 식음 료(F&B) 매장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인기 맛집 입점이 집객 효과가 크고 다른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첨병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음료 매출 자체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F&B 카테고리 매출은 30% 이상 늘었으며, 올 1~7월 매출 역시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프리미엄아울렛뿐 아니라 아울렛 매장 푸드코트 리뉴얼 시에도 지속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며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시그니쳐 F&B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테이스티 그라운드’에 SNS 인기 맛집인 전국 유명 F&B 11개를 모았다. 대표적으로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연남동의 핫플레이스로 퓨전 파스타와 돈까스, 덮밥 전문점인 ‘연남토마’가 들어선다. 또한 부산 기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솥밥 전문점인 ‘칠암만장’과 부산 대표 떡볶이집인 ‘이가네떡볶이’, 부산에서 40년 간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회전초밥 전문접 ‘스시덴고쿠’도 입점했다.

송리단길부터 압구정, 명동까지 섭렵한 일본식 덮밥과 라멘 전문점 ‘돈이찌’와 송리단길에서 숙성면을 활용한 정통 수타 우동과 후토마끼를 선보이는 SNS 인증샷 맛집 ‘토나리’우동, 35년 전통의 기분 좋은 매운 맛을 선사하는 ‘군산오징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인 1상 전문점 '군오일상'도 들어선다. 더불어 최근 MZ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트렌디한 타코 브랜드 '수룹타코'와 아메리칸 정통 슬라이더 버거 '빌리언박스버거'의 협업으로 '수룹&빌리언박스'의 최초 매장도 오픈한다. 이밖에 한식 반상 전문점 '장사랑반상', 중식 맛집 '차이홍', 베트남 하노이식 정통 쌀국수 전문점 '퍼틴'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청결과 위생, 통일감을 갖추기 위해 인테리어와 소품 구현에 힘썼다. 우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의 인테리어에 의자와 테이블 배치, 개수대 설치 등 고객 만족을 고려했다.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대면 매장과 주방을 분리 운영하도록 설계했으며, 주방의 집기는 바닥과 떨어뜨려 주방이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푸드코트 전체적인 통일감과 친환경을 고려해 100% 천연 펄프로 표백하지 않고 만든 크라프트지를 사용한 트레이 페이퍼와 수저 세팅지, 냅킨 등을 구비했으며 유니폼과 앞치마 등도 일체감 있게 구성했다.

특히,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14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동반 식사가 가능한 공간인 '펫 그라운드(PET GROUND)'를 별도로 조성했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많은 아울렛 특성을 감안해 다른 고객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별도 출입 및 동반식사가 가능한 독립된 공간을 마련했다. 50㎡(약 15평), 26석 규모로 마련된 펫 그라운드는 펫 의자를 비치해 펫팸족과 일반 고객 모두 서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아울렛F&B팀장은 “과거에는 쇼핑하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푸드코트를 찾았다면, 이제는 트렌디한 맛집을 방문했다가 쇼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울렛에서 F&B의 중요성이 커졌다”라며, “이번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새롭게 오픈하며 한 끼 식사 그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청결하고 위생적인 매장 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ESG우수기업 풀무원이 2023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협력적 노사 문화 확산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99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는 중소기업 13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 관행을 개선하고 다양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간 대립, 갈등적 노사관계 요소를 없애고, 경영위기 시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영 위기 속에도 고용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주요 매출채널인 학교급식 등이 중단되어 매출이 30~40%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 영업 직원에 대해 100% 유급휴직을 부여한 바 있다.

풀무원은 열린 경영을 위해 경영진과 조직원들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분기별로 열리는 열린위원회(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노사가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2021년 자율복장 전면 적용, 징검다리 휴무 의무사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워킹맘 등 특수 조직원들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업무 외적인 간담회 및 식사진행을 통한 경영진 간담회도 운영하며 노사 협력을 위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수서본사 내 약 150평의 풀무원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교사와 아동의 비율을 법정비율보다 약 2배로 배정해 양질의 밀착보육이 가능하게 했다. 자녀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시차출퇴근제, 개인 사정으로 재택 근무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제 도입 등을 비롯해 자율적인 근무일정 수립을 통한 유연근무제도도 운영 중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배우자포함)’, ‘자동육아휴직제’ 등 워킹 대디&워킹맘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등을 인정받아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본사 사무실의 일부 층을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했다. 고정좌석제를 탈피하고 자유롭고 평등한 위치에서 협업할 수 있게 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했다.

풀무원은 노사문화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을 초청하여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베스트 파트너스데이’를 3년 6개월 만에 개최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행사 매장에서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2023 동행축제 - 백년다움'의 대표 상품인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순대를 생산 및 제조하는 40년 전통의 '신포시장 신포순대 순대곱창볶음(800g)'을 최종 혜택가 2만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원초를 활용한 김으로 2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광천우리맛김 광천우리재래식탁김(28매*15봉)'을 최종 혜택가 1만4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주왕산가든, 지리산묵가, 대림목공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도지역을 대표하는 각 지역 대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 8개를 소개하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원하는 브랜드 및 상품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전 종료 후에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 동행축제 이후 연말까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2월 동행축제 기간 중에는 인기 상품을 선정해 직접 관련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MD가 직접 상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들 상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광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락앤락이 신임 사장으로 이영상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영상 사장은 한국산업리스, 로디아 폴리아마이드, 보루네오 가구, AIG손해보험, 오비맥주 등을 거쳤고 2019년 6월부터 4년간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소비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은 전문가이며 락앤락의 대주주인 어피니티와는 오비맥주 CFO시절 파트너로 합을 맞추며 좋은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현재 락앤락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해외사업을 재정비하는 단계”라며, “이영상 사장은 소비재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락앤락의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고 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이영상 사장과 더불어 천해우 부사장을 글로벌 COO로 임명하고, 실적 반등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경영진을 구성했다.

○..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주방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이마트 키친 페스티벌'을 열고 '카테고리 내 교차 2+1', '15대 브랜드 통합 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명절 수요가 높은 주방·생활용품 18개 카테고리에 대해 전품목 2+1(3개 이상 구매 시 각 34%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후라이팬/냄비 전품목', '보관용기 전품목', '조리기구 전품목' 등의 주방용품부터 '부탄가스 4입 전품목', '타월 전품목', '형광등 전품목', '워셔액/와이퍼 전품목' 등 생활용품까지 총 18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브랜드 상관없이 카테고리 내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각 3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테팔', '해피콜', '덴비', '락앤락', '코렐', '지퍼락', '불스원' 등의 15대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상품들을 브랜드 상관없이 전품목 합산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5대 브랜드 통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더 큰 혜택 제공을 위해 2개 행사의 경우 중복 적용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주방·생활용품 대형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명절 한 달 전부터 주방용품 수요가 빠르게 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설(1월 22일)의 경우, 명절을 약 한 달 앞둔 2022년 12월 23일(설 D-30)부터 1월 21일(설 D-1)까지 30일간 주방용품 매출은 직전 30일(2022년 11월 23일~12월 22일) 대비 34% 매출이 늘었다.

그 중에서도 후라이팬 매출은 79.6%, 냄비 55.1%, 식기 77% 등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마트 황환석 키친하드라인팀 팀장은 "명절을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주방용품들을 새로 교체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주방용품 할인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