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의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에서 개인에게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인 ‘퍼스널 셀렉스’를 론칭했습니다. 퍼스널 셀렉스는 전신 13개 분야, 52개 설문에 응답하면 현재 건강점수가 가장 낮은 3개 영역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셀렉스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6월 한달간 퍼스널 셀렉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셀렉스몰 2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한편 삼양사의 큐원 상쾌환이 팝업스토어 ‘상쾌환 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하며, 신규 캐릭터인 ‘환곰이’를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판매 및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후'가 해외에서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며 이름을 알리는 등 오늘(7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나에게 맞는 영양성분과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퍼스널 셀렉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인 '퍼스널 셀렉스'는 헬스케어 테크기업 로그싱크의 특허 받은(특허번호 10-2186267호)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20여 명의 생명과학·약리학·임상의료·데이터분석·시스템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약 5년의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한 분석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 및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로그싱크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알고리즘 전문 기업이다.
셀렉스가 새롭게 공개한 퍼스널 셀렉스 서비스는 셀렉스 공식 쇼핑몰 셀렉스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셀렉스몰 퍼스널 셀렉스 코너에 접속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 13개 분야, 52개 설문 항목에 응답하면 현재 건강설문점수가 가장 낮은 3개 영역을 보여준다. 눈 건강, 간 건강, 비만 조절, 장 건강, 피부, 관절, 근육, 스트레스 등으로 영역을 나눠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과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또한 추천 제품에 대해 정기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영양사 자격증을 보유한 '건강상담사'들이 주 2회 건강 및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퍼스널 셀렉스는 셀렉스몰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셀렉스몰 제품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퍼스널 셀렉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셀렉스몰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며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 셀렉스는 고도화된 알고리즘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직접 작성한 건강설문 내용을 정교하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꼭 필요한 영양성분부터 올바르게 섭취하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퍼스널 셀렉스는 건강설문을 바탕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섭취 인증 미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이 지난해 10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셀렉스는 2018년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의 포문을 연 코어프로틴을 시작으로 마시는 프로틴, 프로틴 바, 썬화이버 프로바이오틱스, 면역 프리바이오틱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출시 후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큐원 상쾌환이 ‘환타스틱’한 팝업스토어로 MZ세대를 찾아간다. 환타스틱은 환과 스틱, 숙취해소의 느낌 등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상쾌환이 만든 신조어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 팝업스토어 ’상쾌환 스토어’를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쾌환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꾸며진 상쾌환 스토어에서는 상쾌환의 신규 공식 캐릭터 ‘환곰이’를 활용한 폰케이스, 슬리퍼, 술잔 등 한정판 굿즈 21종 구입과 다양한 브랜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상쾌환 캐릭터 ‘환곰이’는 하늘색 곰 캐릭터로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에 머리 위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환이 자라고 있다. 신화 속 환웅이 곰을 사람으로 바꾼 것처럼 머리 위의 환으로 술에 취한 사람의 숙취해소를 도와준다. 환곰이라는 이름은 상쾌환의 ‘환’과 곰을 합쳐 만들었다.
삼양사는 상쾌환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취전네컷’, 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취전네컷 이벤트는 취하기 전(취전)의 상쾌한 상태를 기록하는 이벤트다. 현장에 비치된 포토부스에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인생네컷’ 형식의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기념 굿즈를 증정한다. 또, 팝업스토어 내부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모든 방문객에게 기념 굿즈를 증정하며 참여 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특별한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취전네컷과 방문 인증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상쾌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향후에도 환곰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굿즈 및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 밝혔다.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든 숙취해소제품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이 높다. 환 형태 제품의 인기를 바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짜 먹는 슬림 스틱 형태의 ‘상쾌환 스틱형’도 출시됐다. 상쾌환 스틱형은 망고 과즙이 들어있는 ‘상쾌환 스틱형 망고맛’과 배 농축액 10%와 사과 과즙이 첨가된 ‘상쾌환 스틱형 레드’ 두 종류가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후’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서 잇따라 발표된 자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탑 50 뷰티 브랜드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최고 순위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 & 퍼스널케어에서도 28위를 차지하였고, 이 또한 국내 브랜드로 최고 순위다.
코스메틱 비즈니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와 함께 산업별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 평가는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 구매 의향, 품질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행한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서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영향력이 확대됐다.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가운데 ‘후’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랑콤, 에스티로더,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 브랜드 순위가 전년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안에 ‘후’를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계속된 맑은 날씨로 야외활동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5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물놀이 등 바캉스 용품은 물론, 축구/농구/배구 등 스포츠용품, 등산/캠핑/여행 용품, 심지어 양말까지 큰 폭으로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2년 5월 골프용품 매출은 21년 5월 대비 34% 가량 상승했으며, 배드민턴, 테니스 등 라켓 스포츠 용품은 40.6% 증가했다. 탁구용품은 무려 116%라는 매출 고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야외활동인 구기(球技)운동 용품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2년 5월 농구/배구 용품은 전년대비 20% 가량 매출 신장, 축구 용품은 45% 가량 상승했다.
여행 관련 상품 역시 매출 호조다. 여행가방은 100.8% 가량 신장하며 작년 매출 두 배를 기록했고, 썬바이저 모자도 52.8% 매출이 상승했다.
양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가량 신장했는데, 이 중 여성 스포츠 양말은 20% 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보통 양말은 여름철이 비수기지만, 스포츠 및 야외 활동 증가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영복, 수경 등 물놀이 용품 매출은 매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2년 5월 수영복 매출은 전년대비 117%, 부력복 및 스노클링 용품은 345%, 서퍼보드 등 워터용품 매출은 무려 423% 상승했다.
올해 물놀이 상품은 작년 인기 상품과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작년 5월 물놀이 인기 상품은 ‘물놀이 풀장’, ‘캐릭터 에어쿠션 풀’, ‘캐릭터 키즈 풀’ 등 실내 물놀이 상품이 인기였다.
하지만 올해 5월은 튜브, 보행기 튜브, 비치볼 등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야외보다는 베란다나 주택 테라스에서 소형 풀장으로 물놀이 했던 고객들이,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미리부터 ‘야외 물놀이 용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야외 물놀이용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을 대비, 물놀이 용품 매장을 기존보다 3주 앞당긴 5월 초부터 선보였다. 또한, 전년대비 2배 가까운 물량 운영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유독 야외활동 용품 매출이 큰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기대감과 맑은 날씨 덕으로 분석된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경기 지역 강수일은 31일 중 4일이었으며, 총 강수량은 7.5mm로 집계됐다. 작년 5월 강수일이 17일, 총 강수량이 183.1mm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짐을 알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년보다 야외활동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6월 15일까지 여름 의류, 골프용품, 선바이저, 캠핑용품 등 야외활동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데이즈 THE 쾌적한' 행사를 준비했다. 마 식물 원료를 사용해 땀 흡수가 잘 되며 통기성이 좋은 ‘데이즈 린넨’ 전품목과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착용감이 시원한 '데이즈 시어커서' 전품목을 행사카드 사용 시 2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앱에서 ‘The 쾌적한 쿠폰’을 다운로드 시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9만 매라는 초대형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린넨 소재와 레이온을 혼방하여 쉽게 구겨지는 린넨의 불편함을 개선하기도 했다.
이마트 김지형 잡화 바이어는 “이마트가 여름 나들이/야외활동을 기대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 더욱 큰 고객 혜택을 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
○.. 풀무원이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즐기는 ‘마시는 간편 대용식’ 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신선한 녹색 채소 생즙에 플레인 요거트를 더해 든든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녹즙 스무디 ‘핸디밀 그린샐러드 식이섬유플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핸디밀 그린샐러드 식이섬유플랜’은 하루 한 병으로 바나나 3개 분량의 식이섬유(식품정보 데이터베이스 기준)를 섭취할 수 있는 고식이섬유 녹즙 스무디 음료다. 제품 1병당 10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가볍고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이들의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생즙 베이스로는 신선하게 짜낸 녹색 채소 2종(시금치, 밀싹)을 사용했다. 여기에 유산균과 우유만으로 발효한 플레인 요거트를 더해 포만감까지 채웠다.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맛도 한층 강화했다. 상큼달달한 샤인머스켓 맛으로 녹즙을 처음 접하거나 생즙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망고, 복숭아 등의 프리미엄 과일을 갈아 넣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산뜻한 맛으로 완성했다.
제품은 한 병당 3300원(190ml)이며, 풀무원녹즙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기구독 시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으로부터 매일 아침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어 꾸준한 식습관 관리에 도움을 준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편 대용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풀무원녹즙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식이섬유를 함유한 녹즙 스무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 대용식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최근 기존의 ‘핸디밀’과 ‘스무디랩’을 기능성을 더한 간편 대용식 전문 브랜드 ‘핸디밀’로 통합해 선보인 바 있다. ‘핸디밀’은 원료 구성과 설계에 따라 ‘핸디밀 블랙콩콩 비타민D플랜’, ‘핸디밀 리얼그레인 프로틴플랜’, ‘핸디밀 베리샤인 콜라겐플랜’ 등 다양한 간편 대용식 음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핸디밀’과 ‘스무디랩’은 2016년 첫 출시 후 6년간 연평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풀무원녹즙의 고객 확대에 기여해 왔다.
○.. 롯데마트 로컬MD가 통영산 우럭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국민 생선', '국민 횟감'으로 불리던 우럭의 양식 물량이 지난 21년 연말 고객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이에 양식장에서는 올해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높은 고객 수요를 예상하고 출하량을 전년대비 30% 이상 늘렸지만, 치솟은 가격 여파로 우럭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들며 통영 양식장에 우럭 적체 물량이 1000톤 가량 쌓이게 되었다.
적체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채로 사료값 및 양식장 운영 전반에 대한 고정비가 늘어나게 되면서 생산 어가의 양식 공간 확보를 위한 출하를 시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우럭 산지 가격이 전년대비 15% 이상 낮게 형성된 상황이다.
통영 어가의 한숨이 짙어진 이 때, 롯데마트의 산지전문가라고 불리는 로컬MD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수산 산지에서 일하고 있는 롯데마트 김태현 로컬MD는 산지 네트워킹을 통해 남해안 지역에 우럭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다. 매일 새벽 5시 포구 별로 중매인들과 소통하며 조업 소식이나 출하량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럭 적체 물량으로 힘들어하는 통영의 양식장을 직접 찾아가 어가 상황을 살피고 롯데마트에서 운영할 우럭의 연간 물량을 대량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우럭 물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적체 물량으로 고통받는 통영 어가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물량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우럭회', '광어/우럭/연어 모듬회'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3주간 우럭이 포함된 회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우럭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광어우럭 모둠회(300g 내외/냉장/광어,우럭:국산)’는 2만5800원, ‘광어우럭 모둠초밥(10입/냉장)’은 1만2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다양한 우럭 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럭을 사용한 회덮밥, 탕류 등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인기 횟감인 광어와 연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우럭으로 치솟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태현 롯데마트 수산팀 로컬MD(상품기획자)는 “지난 연말부터 가격 상승 이슈로 ‘국민 횟감’이라는 타이틀을 놓친 우럭을 다시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발빠르게 산지 상황을 파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어가 운영이나 조업 상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고 그래놀라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1~5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현재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단호박고구마’,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유산균과 칼슘을 볼 형태로 더한 ‘카카오’, ‘딸기’ 등 건강 콘셉트 제품, 그리고 ‘펀(Fun)’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 ‘다이제’ 등이 있다. 특히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 등을 차별점으로 2020년 출시한 오!그래놀라 POP은 ‘초코아몬드’, ‘크랜베리아몬드’, ‘현미아몬드’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1~5월 브랜드 전체 매출의 4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에 대한 수요가 늘며 그래놀라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도 그래놀라가 콘플레이크의 시장 규모를 앞지르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오리온은 기존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오리온은 오!그래놀라 10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6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오!그래놀라POP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가 대중적인 맛에 차별화된 식감을 더한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 그래놀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만든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가 세계 최고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IGDS(대륙간백화점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 & CSR 캠페인’ 어워즈에서 최우수 캠페인 10개 중 하나로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가 선정된 것이다. IGDS는 1946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38개국 45개의 백화점이 가입한 세계 최대 백화점 관련 협회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행사와 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의 백화점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6년 첫 CSR 어워즈 행사 이후 6년만에 ‘지속가능 & CSR캠페인 어워즈’ 를 열고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캠페인 10개를 선정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CSR 어워즈 인만큼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30개의 백화점에서 캠페인 보고서를 제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큰 틀 안에서 독창성, 실행력, 사회적 영향력 등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두 달 여간의 심사를 거쳐 결과가 나왔다.
이번 CSR 어워즈에서 ‘세계 10대 캠페인’에 선정되며 ‘리조이스’는 국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TOP10 리스트’ 안에는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리사이클링 캠페인, 이탈리아 코인 백화점의 폭력 근절 캠페인,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의 지구 환경 캠페인 등이 함께 포함됐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런칭 초기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이라는 모토에서 출발해 포괄적인 심리 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결과는 CSR캠페인 중에서도 ‘마음 건강’이라는 유례를 찾기 힘든 아이덴티티와 코로나 기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기간 중 ‘리조이스’는 국내 최고의 힐링 캠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0년 부산의 센텀시티점에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1호점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동탄점 등에 추가로 심리상담소를 열고 지금까지 약 2천여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는 일반적인 상담소와는 달리 비용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상담 수익금은 사회 공헌 기금으로 환원해 왔다. 또한 전국 각지의 복지관과 연계해 2년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작년 초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권진아, 이진아 등과 함께 ‘빛나는 당신을 위해’라는 힐링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연말에는 ‘롯데온’과 협력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 3만명의 고객이 동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IGDS의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 & CSR캠페인’의 챔피언은 오는 9일 가려질 예정이다. 10개의 최우수 캠페인 중에서 최종 선정되며, 미국 시애틀에서 공식 시상식도 진행한다.
윤재원 ESG팀장은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의 ESG활동의 구심점”이라며, “앞으로도 리조이스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세계에서 가장 마음 따뜻한 캠페인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한국필립모리스는 모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필립모리스)이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 A (Triple A)’ 성적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 3,000여 개 기업의 환경 영향 관련 데이터를 평가했다.
필립모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산림 보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전 세계 1만3000개 이상의 기업 중 트리플 A를 달성한 기업은 필립모리스를 포함해 오직 14곳뿐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로부터 2년 연속 '트리플 A' 성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모리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생산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탄소 중립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립모리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비전으로 삼고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며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FDA는 필립모리스의 가열식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를 Modified Risk Tobacco Product(MRTP)로 마케팅 하는 것을 인가했다.
○.. 이디야커피는 이석장 전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기업 경영 전략 컨설팅 전문가다. 연세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부터 29년간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근무하며 기획조정실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 현대스틸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이디야커피는 이 대표의 전략·기획 역량과 성과는 물론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문창기·이석장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책임경영 실천 강화, 비즈니스 전략 다각화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석장 대표는 “이디야커피는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커피의 자존심이다”며 “이디야커피가 세계 곳곳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고객 최우선, 품질 최우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과 같은 이디야의 기업 철학을 이어가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이디야의 더 큰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참좋은친구들’의 배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은 1992년부터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해 무료 급식을 제공해 온 단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참좋은친구들’을 방문해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특히 bhc치킨 본사에서 지원받은 치킨(맛초킹 순살)을 배분해 브랜드 인기 메뉴를 이색 반찬으로 맛볼 수 있게 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는 식판에 음식을 담아 자리까지 전달했으며 배식 후 설거지, 주방 및 홀 청소 등 뒷정리도 완료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봉사하면서 따뜻한 한 끼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짧게나마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마주하는 활동으로 봉사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에게는 이웃의 온정을 체감한 시간으로 봉사단에게는 어려운 이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핀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bhc치킨은 향후에도 해바라기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특별한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11키티즈(11kitties)’를 구성, 희망쇼핑 캠페인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11키티즈’는 메인 멤버 6마리와 연습생 5마리로 구성됐으며, 메인 멤버 1마리가 입양되면 연습생이 메인 멤버가 되는 로테이션 그룹이다. 메인 멤버는 ‘포도’(리더, 샴), ‘서창’(예능 담당, 코리안숏헤어), ‘달타냥’(메인보컬, 코리안숏헤어), ‘검’(막내, 코리안숏헤어), ‘모델’(메인댄서, 페르시안), ‘나비’(메인댄서, 코리안숏헤어)이고, 연습생 멤버는 ‘썸머’(코리안숏헤어), ‘얼룩이’(코리안숏헤어), ‘이모’(코리안숏헤어), ‘희망이’(코리안숏헤어), ‘또루’(코리안숏헤어)다.
‘11키티즈’는 오는 10월까지 11번가의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알리는 모델로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11kitties_official)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0일 공개 예정인 데뷔곡 ‘Take me’는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제작하고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
평소 애묘인으로 알려진 코드 쿤스트와 미노이는 사람이 아닌 유기묘의 입장이 되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제작하려 노력했다는 후문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기묘의 마음을 대변하는 중의적 메시지가 돋보이는 신비로운 음악을 만들어 냈다.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11TV)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8월에는 ‘11키티즈’의 ‘희망쇼핑 굿즈’도 출시되며, 굿즈 판매금 전액은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11번가의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하는 고객들은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개발한 ‘고양이 전용 입양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키트는 고양이 반려 안내 책자인 핸드북 및 유기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11번가의 희망상품 ‘구매’만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고, 모인 후원금이 유기·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기부되는 형태다. 11번가 검색창에 ‘희망쇼핑’ 검색 시 11키티즈가 직접 소개하는 희망쇼핑의 상세 내용을, ‘희망상품’검색 시 희망쇼핑 플래그가 달린 상품들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총 176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7억원 이상의 희망후원금이 모였으며 2013년부터 누적 희망후원금은 68억원에 달한다. 2022년 11번가의 ‘희망쇼핑’은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사랑의달팽이) ▲장애한부모가족 도시락 후원(행복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대상 청정원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메인요리’ 라인을 론칭한 지 일 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대상㈜은 많은 반찬을 곁들이기보다 한두 가지 메인 요리로 식사를 해결하는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호밍스 ‘메인요리’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메인요리 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대상은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은 물론 제품의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메인요리 H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시중 HMR 제품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쭈꾸미불고기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해 집에서도 외식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업계 최초 안주 HMR 브랜드 ‘얀주야(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청정원은 2016년 포화상태의 HMR 시장에서 ‘안주야(夜)’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안주야(夜)’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콘셉트와 철저한 위생관리 및 연구개발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해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실제로 ‘안주야(夜)‘는 출시 2년 만에 1500만개 이상 팔리며 안주 HMR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다.
청정원은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호밍스 ‘메인요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뉴를 선정했고, 우수한 맛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한식 메뉴를 ‘메인요리’로 출시했다. 향후에는 한식 메뉴 12종을 바탕으로 양식·중식·일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증가하는 내식 인구와 고급화되는 HMR 시장 흐름에 맞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메인요리’를 통해 청정원 호밍스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목적(My Purpose)’을 주제로 한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사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디지털 멘토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띠어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변화를 선도하는 인물들을 지원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진실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는 ‘비 허드’ 프로젝트의 주제를 ‘목적(My Purpose)’으로 정했다.
띠어리는 ‘스타일은 목적과 함께 시작한다(Style Begins with Purpos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장 본질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고객들의 삶의 방식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목적성’을 가진 상품을 제안하고자 한다.
띠어리는 이달 30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목적(My Purpose)’을 열고 이와 영화감독과 최랄라 필름 사진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는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독립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으로, 이번 전시에서 영화 ‘작은 새의 노래’를 공개한다. 서로가 끊임없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삶의 목적을 만드는 모습을 담았다.
또 최랄라는 필름 카메라라는 아날로그적 언어로 자아와 세상, 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혼자가 되기 싫은 욕망으로부터 시작해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는 목적을 표현한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앞서 띠어리는 지난달 31일, 이와 감독과 최랄라 작가가 참여한 2030 세대를 위한 디지털 멘토링 콘텐츠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공개했다.
이와 감독과 최랄라 작가가 생각하는 삶과 일, 옷의 목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종혁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가 올해 비 허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와 영화감독과 최랄라 사진작가와 함께 각자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재로 잘 만들어진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방식에 영감을 주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유익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우리나라의 친환경 양식 방식에 맞는 연어 사료 개발을 위해 GS건설과 손잡았다.
CJ피드앤케어는 서울 중구 GS건설 사옥에서 김선강 CJ피드앤케어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연어 스마트양식 시설을 기반으로 한국형 연어 사료 개발에 착수한다. CJ피드앤케어는 스마트양식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활용, ‘육상 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하고 ‘K-연어’의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GS건설은 최첨단 물처리 기술에 CJ피드앤케어의 사료 R&D 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는 국내 대규모 연어 양식 사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감안해, 한국 환경에서 고품질의 연어가 자랄 수 있는 ‘맞춤형’ 사료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사료업체 중 유일하게 사료·축산·생산 기술 R&D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연어양식 전 과정의 국산자원화도 함께 추진한다.
김선강 CJ피드앤케어 대표는 “이번 협업은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시장을 양사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양식 연어사료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스마트 양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어를 대규모로 양식하는 곳이 많지 않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지난 2020년 발효된 ‘양식산업 발전법’에 따라 국내 대기업의 연어 양식업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GS건설도 부산시와 함께 연간 5백 톤 규모의 양식 연어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번 CJ피드앤케어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유통되는 대다수 연어는 전통적인 해상 가두리 방식으로 해외에서 양식되고 있다. 해상가두리 방식은 해상오염이 발생하고 기후나 환경 변화에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최근 글로벌 대형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며 체계적 운영이 가능한 육상 순환여과 방식(RAS,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을 채택하고 있다. 육상 순환여과 방식은 양식에 사용하는 물(사육수)을 여과 장치, 살균장치 등을 사용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양식 어종의 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물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9년 7월 출범한 CJ피드앤케어는 지난해 연간 약 2조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사료∙축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80%를 넘을 정도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에 브랜드를 역인수한 것으로 SPC그룹의 유럽지주회사인 ‘SPC유로’가 리나스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리나스 데블로프망(LINA’s Développement)社’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SPC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리나스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파리바게뜨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의 다양성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리나스를 SPC그룹의 ‘샌드위치 및 샐러드 R&D 허브’로 하여 유럽 식문화 중심인 프랑스의 기술력과 레시피를 도입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개발된 베스트 제품들을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을 비롯한 국내외 SPC그룹 주요 브랜드 매장에 확산시키는 등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리나스의 유럽 시장에서 확대는 물론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북미,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SPC그룹 글로벌전략총괄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부사장은 “리나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30년 넘는 프랑스 시장 경험과 노하우는 SPC그룹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국가 진출 및 해외 브랜드 인수 등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창업자 ‘리나 므루에(Lina Mroué)’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메뉴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현재 프랑스를 포함해 한국, 콜롬비아, 레바논 등 4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복박스 총 2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위생용품, 욕실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고,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서울 및 경기, 강원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000여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묘역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충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묘역정화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묘역정화활동 등을 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행복박스 등과 함께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밀양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7일(화)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급속히 퍼져 축구장 1000개 이상의 면적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탔거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대규모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밀양 지역 소방관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밀양DT점에서 조리한 따뜻한 ‘빅맥’ 200인분을 밀양 소방서에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주불 진화에 이어 현재도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8년부터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들, 대형 화재 등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행복의 버거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3월에도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기록된 강원 지역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을 위해 강원 지역 내 4개 소방서에 행복의 버거를 제공한 바 있다.
○..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즐거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골프 셀렉숍 더카트골프와 함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헤라와 더카트골프가 협업한 이번 제품의 테마는 “메모리, 낫 빅토리(MEMORY, NOT VICTORY)”다. 16년간 국내 선크림 1위 자리를 지켜온 헤라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젊은 골퍼에게 사랑받는 더카트골프의 볼 파우치로 구성했다. “필드에서 필요한 건 승리가 아닌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헤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는 5중 차단 기술인 ‘5-디펜스 시스템(5-Defense System)’을 적용해 필드 위 강력한 자외선 및 초미세먼지와 블루 라이트, 적외선 등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골프 라운드 환경에 적합하다.
헤라와 더카트골프의 협업 제품은 6월 7일 아모레몰과 6월 8일 더카트골프 공식몰을 통해 출시하며, 6월 9일부터는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하림이 직장인을 응원하는 ‘The미식(더미식) 오피스어택’ 인스타그램 프로모션을 19일까지 펼친다.
이번 ‘더미식 오피스어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출근을 재개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더미식 장인라면’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직장+라면에 얽힌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 기회를 얻는다. 총 4명을 추첨해 각 사무실에 더미식 장인라면을 1000개씩 증정하는데 당첨자 발표는 6월 20일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더미식 장인라면은 화학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버섯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면발로 건강한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출시 한달 만에 300만봉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5월 1200만봉이 넘게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사무실로 복귀하기 시작한 직장인 분들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더미식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즉석밥 등 제품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6월의 피크닉 한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 나를 아끼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잠시 쉬어 가는 편안함과 함께 오감을 만족하는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해당 기간 내 카페 피크닉에서 커피 음료를 주문하면 락앤락 ‘스윙 텀블러’에 담아 제공한다. 최근 탄소배출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기부금 1000원을 추가하면 텀블러를 반납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다. 락앤락 스윙텀블러는 시원한 메탈 컬러가 시크하고 모던한 매력을 자랑하는 텀블러로 몸체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오래도록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 동도금 코팅으로 우수한 보온, 보냉력을 자랑하고 내구성, 내열성도 높아 집, 학교, 사무실 등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장, 낚시장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전시 티켓이 배부된다. 전시는 락앤락 대표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의 브랜드 스토리와 시리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 형태로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텀블러 ‘메트로’의 다양한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세련되게 담아낸 메트로 텀블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그리고 저먼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의 영예를 안은 제품이다. 현장에서 별도로 티켓 구매도 가능하며, 티켓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실리콘 개방형 스트로우가 증정되고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살균기, 피크닉 매트 등이 경품인 럭키드로우 1회 참여 기회가 마련된다.
락앤락 IMC팀 김민정 팀장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며 지구와 나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커피 한 잔 대신 커피 한 텀(텀블러)'이라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최근 MZ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의 디자인 철학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은 글로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 등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운영, 고객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 참가자를 오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3개 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는 총 65만 회에 달한다.
이번 모집은 보컬·랩·밴드의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음악, 연출감독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에서 총 36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6인의 멘토들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한다. 최종 심사는 멘토로 참여한 유명 가수 백지영과 김태우, 김태원, 한경록, 쿤타, 신스 등의 뮤지션들이 진행한다.
최종 경연에 참여하는 12개 팀에게는 유명 뮤지션의 1:1 멘토링과 음원 등록 등의 혜택과 함께 총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상상마당 춘천에서 펼쳐지는 최종 경연 및 페스티벌에서는 12개 팀들이 경연을 벌여 분야별 1개 팀, 총 3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멘토들의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이후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의 전 과정은 ‘상상유니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상상유니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대학생 동아리, 뮤지션들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콘셉트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지구를 위한 소비생활 3.0’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란, 생태계가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란 의미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뿐만 아니라 공정한 생산과정 구축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아우르는 용어다.
이번 행사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브랜드와 자연친화적 원료를 사용하고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뷰티’, 폐소재들을 활용해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등 총 14개 지속가능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잡화·화장품 등 4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 제로웨이스트샵 ‘더피커’,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소비 편집숍 ‘굿바이 마켓’,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안경을 만드는 ‘윤안경’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플라스틱 굿즈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플라스틱 뚜껑의 자원순환 과정을 보여주는 고객 참여형 전시 ‘플라스틱 팩토리 전시’도 진행한다.
고객은 전시전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이 비누 받침, 칫솔 꽂이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되는 자원순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전시장에 플라스틱 병뚜껑 10개를 가져오면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치약 튜브 짜개(1인 1회, 300명 한정)’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수거된 병뚜껑은 노플라스틱선데이가 운영하는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 ‘그린워커스’에 전달돼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같은 기간 행사장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전시도 진행한다. 가구 디자이너이자 예술 작가로 활동 중인 강영민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제로웨이스트 팩토리 프로젝트전’이 함께 열린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의자 및 테이블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를 위한 소비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판교점 등 경인지역 4개 점포 식품관에서 채식과 건강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식품 행사인 ‘그린 고메 라이브러리’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동물성 우유와 버터를 사용하지 않은 채식주의 빵을 만드는 ‘비건 비거닝’, 대체육을 사용한 패티와 만두를 만드는 ‘디보션 푸드’, 비동물성 식재료로 만든 브라우니, 마들렌 등 디저트를 만드는 ‘널담’ 등이 대표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무역센터점 행사를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 판교점, 압구정 본점 순으로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전면에 부상하며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나이스신용평가에서 3일, 회사채 정기평가한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됐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한단계씩 (‘21년 A0(안정적)->A0(긍정적), ‘22년 A0(긍정적)->A+(안정적)) 상향 조정돼 7년 만에 A+(안정적) 등급으로 회복됐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업소용 시장수요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 되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이 기대되고, 맥주 부문은 신제품 ‘테라’의 판매호조와 점유율 상승으로 사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으로 판단해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 및 다각화 효과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837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참이슬, 진로, 테라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실적 향상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 받은 바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2년 연속 세탁세제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테크’에서 더욱 강력해진 12종 기능성 효소 조합으로 각종 얼룩 제거는 물론 옷감 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테크 한장빨래 듀얼파워’ 시트세제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56년 세탁세제 기술력이 집약된 ‘테크 한장빨래’는 계량할 필요 없이 세탁물 7kg당 딱 한 장만 사용하면 찬 물에서도 말끔히 녹아 잔여물 걱정이 없고, 가루가 날리지 않아 보관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시트형 세탁세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테크 한장빨래에 색상, 보풀 등의 케어 기능을 갖춰 ‘듀얼파워’로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제품이다.
테크 한장빨래 듀얼파워는 듀얼 효소 입자화 특허 기술로 담아낸 ‘얼룩 제거 파워 효소’와 ‘옷감 보호 리페어 효소’가 세척력에서 옷감 케어까지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베이킹소다를 비롯해 기존 대비 10% 함량이 증가된 12종 얼룩 제거 효소가 얼룩, 땀, 피지 등 찌든 때와 묵은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페퍼민트 오일 외에도 특허 받은 소취 성분이 함유되어 땀 냄새, 사춘기 체취 등 5가지 특유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옷감 보호 리페어 효소가 옷감의 선명한 컬러를 2배 더 오래 유지시키고 1.8배 강화된 보풀 제거 및 방지 효과로 잦은 세탁에도 새 옷처럼 깔끔하게 옷감을 보호한다.
테크 브랜드 담당자는 “출시 이후 3억장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크 한장빨래’는 무겁고 계량이 어려운 가루세제와 액체세제의 단점은 해소하고, 장점인 세척력과 용해력은 갖춘 진화된 세탁세제”라며 “옷감 케어 기능까지 더해 리뉴얼된 ‘듀얼파워’ 시트 한 장 톡 뽑아, 가볍고 간편한 세탁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와 오아시스가 손잡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신선 플랫폼 시대를 함께 연다.
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지분 및 사업, 운영계약에 대한 사업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이사, 김수희 법무이사, 한문경 상품기획본부장과 이랜드리테일 윤성대 대표이사, 안영훈 대표이사, 양시웅 이랜드홀푸드 사업부문 부대표, 김해경 킴스클럽 사업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제휴 협약식에서는 ▲사업우선투자권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신선 상품 공유와 플랫폼 연동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상호 공유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양사는 미래의 주요한 사업파트너로 공고히 하고자 이랜드리테일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오아시스 보통주 84만2062주(3%)를 매수했다. 이는 이랜드리테일이 오아시스마켓의 최고 전략적 투자자(SI) 이자, 미래의 주요한 사업파트너로 공고히 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오아시스마켓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킴스클럽의 산지 신선상품을 납품할 계획이며, 산지 개발과 신선상품 유통 시스템 구축에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단순한 사업제휴를 넘어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로 동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설투자 및 신사업 진출, M&A 등 대규모 사업 확장 시 최우선 파트너로 투자 및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양사는 서로 강점을 가진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오아시스마켓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선부문을 공격적으로 확대 할 수 있으며, 오아시스는 1000만명에 달하는 이랜드 멤버십 회원과 30여개의 킴스클럽 지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사업제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경쟁력 있는 산지 신선상품을 오아시스마켓의 특화된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공, 온라인 신선식품 장보기 시장이 확대, 재편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 윤성대 대표이사는 “양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신선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고품질의 합리적인 신선상품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사는 시원한 배 맛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을 2460mg 함유한 신제품 ‘I.d.H(아이.디.에이치)’를 출시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갈아만든 배’의 숙취해소 음료 버전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I.d.H’는 배 과육을 갈아낸 퓨레를 함유해 갈증이 심해지는 음주 후에도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이 2460mg 함유됐다.
제품 패키지는 시원한 블루 색상에 배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에 영문 제품명 ‘I.d.H’와 함께 상단에 한글로 ‘아이∙디∙에이치’를 넣어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소용량 175ml 캔 1종으로 출시돼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
‘I.d.H’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식품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음주 전후에 숙취해소 음료를 챙겨 마시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숙취해소 음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배 맛의 ‘I.d.H’를 새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지난달 27일 일본 정부가 패키지여행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일본 예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주(5월 30일~6월 5일) 일본 패키지 예약은 5월 3주차(5월 16일~22일) 대비 887.3% 증가했고 5월 4주차(5월 23일~29일)와 비교해도 283.8% 증가하는 등 최근 예약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전체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일본 예약은 전체의 24.3%를 차지해 5월 3주차 2.1%, 5월 4주차 6.0%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 31.4%, 홋카이도 31.2%, 후쿠오카 17.5%, 도쿄 16.3% 순으로 확인됐다.
일본여행은 동남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출발일 기준 7월 65.8%, 8월 18.8%로, 7~8월 비중이 84.6%를 차지했다. 일본 패키지여행은 단체관광비자 발급 등으로 인해 7월부터 본격화 될 전망인데, 일본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예약이 집중된 것이다.
한편, 일본 정부의 관광입국 재개 프로세스에 의하면, 안전한 여행을 전제로 여행사를 통한 예약과 인솔자 동행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이에 하나투어는 '하나만 믿고 떠나는 하나팩2.0 일본여행 즐기기' 기획전을 선보이며, 시내 중심 호텔과 다양해진 온천 호텔 그리고 지역별 특식과 여유로운 일정 등 새롭고 차별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그룹 단독 여행 '우리끼리', 여름성수기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우리나라 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 일본이었다"며, "일본여행이 재개되면서 해외여행 회복세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