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늘어나는 골프인구를 겨냥해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골프대전'을 진행합니다. 홈스크린 시뮬레이터, 거리측정기, 스마트워치 등 인기 골프가전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박형준 프로골퍼와의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편 이마트가 무관세 시즌 시작으로 제철을 맞이한 '고당도 미국산 오렌지' 행사를 17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합니다. 총 5종의 오렌지 품종을 300톤 가량 준비했으며, 대표 상품인 '네이블 오렌지'의 경우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상품으로만 선별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준비함에 앞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직소싱 물량 비중을 기존 50%에서 올해 80%로 확대하고 발주 또한 1~2주 앞당겼습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이 고메이494 '델리서리'로 성공적 리뉴얼 효과를 보고 있는 등 오늘(17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1 레저백서’에 따르면 ‘21년 한 해 동안 골프장 이용 경험이 있는 골프인구는 515만명 수준이며 전년보다 45만명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골프대전’을 열고 홈스크린 시뮬레이터, 거리측정기, 스마트워치 등 인기 골프가전을 선보인다. 엘포인트(L.POINT),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과 박형준 프로골퍼와의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골프대전’에서는 인기 골프가전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집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 ‘비전홈’을 만나볼 수 있다. ‘비전홈’은 골프클럽 역할을 하는 클럽, 노트북 등 PC에 연결하는 동글, 안전을 위한 그립밴드, 손목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다. TV에 연결된 노트북이나 PC에 비전홈 동글을 연결하면 된다. 행사 기간동안 ‘비전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손목 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9’ 제품도 있다. 이 모델은 기본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코스 프리뷰, 그린 정보 등 골퍼에게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인식해 제공한다. 템포 연습 모드도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타이밍에 맞춰 일관성 있는 스윙 템포를 연습할 수 있다. 행사시간 동안 ‘보이스캐디 T9’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최대 5000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레이저형 골프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가전을 할인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있다. 추첨을 통해 박형준 프로와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프로는 유튜브 ‘하와이 골프’ 채널(구독수 25만)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프로골퍼다. 라운딩은 4월 중순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으로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하이마트-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4월 1일 오후 12시부터 4월 2일 오후 12시까지며 3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4월 5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석민 온라인상품팀장은 “골프와 함께 골프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라운딩 이벤트, 할인 혜택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앤라이프스타일 전문몰 전략의 일환으로 가전과 연계된 골프, 레저, 가구 등 품목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고당도 수입과일의 대명사 오렌지, 망고 등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가 다양한 품종의 미국산 오렌지를 선보이는 ‘오렌지 뮤지엄’을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고, 무관세 시즌 시작으로 3월 제철을 맞이한 오렌지 300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상품으로만 선별한 ‘미국 네이블 오렌지(특대8개, 대10개/각)’를 10~15% 할인한 1만원에 준비했다. 캘리포니아 산지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거쳐 단 맛으로 꽉 찬 오렌지만 선별했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낱개 판매도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오렌지를 원하는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으며, 1개 당 판매가는 특대/대 사이즈가 각각 1250/1000원이다.
높은 당도, 차별화된 식감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색 오렌지 3종의 경우 각각 6980원에 판매하며, ‘퓨어스펙 고당도 오렌지(5~6입/봉)’, ‘카라카라 오렌지 (5~8입/봉)’, ‘켄아저씨 오렌지(5~8입/봉)’를 준비했다.
껍질이 얇아 귤처럼 까기 쉬운 '헤일로 만다린(1kg/팩)'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천원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주 산지인 캘리포니아 폭염 등으로 인해 오렌지 시세가 작년 대비 강세인 가운데, 이마트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소싱 물량을 확대하고 수입 일정도 조정했다.
오렌지 전체 수입 물량 중 직소싱 비중을 지난해 50% 수준에서 올해 80%까지 늘려 유통 단계를 축소해 가격을 낮췄으며, 지난해 수입과일 입고 지연 일정을 분석해 기존보다 1~2주 발주를 앞당겨 물량을 제때 확보했다.
이와 함께 유류할증료 상승 영향 등으로시세가 오른 망고 행사도 준비해, 작년 가격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태국 골드 망고(개)’을 3980원에, ‘태국산 망고(2입/팩)’을 2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하며, 무지개 빛깔의 껍질이 특징인 이색 망고 ‘태국 마하차녹 망고(2입/팩)’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0원 할인한 1만980원에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 처음 선보인 태국 마하차녹 망고는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으로 고객 호응을 얻었고, 이에 올해 수입 일정을 앞당겨 3월부터 선보이는 인기 상품이다.
이마트 이현승 과일 바이어는 “단 맛을 강조한 과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강화된 만큼 제철 오렌지 등 고당도 수입과일 행사에 많은 고객 호응이 기대된다”며, “시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리뉴얼 오픈한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가 ‘델리서리’ 콘텐츠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메이494는 지난 2월 리뉴얼 한 이후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26% 신장하고, 방문고객수가 약 10% 늘어났다. 리뉴얼 컨셉인 ‘델리서리’가 변화된 고객 트렌드에 적중했다는 평가다.
갤러리아는 온라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신선식품과 부피가 큰 저단가 공산식품은 과감히 줄이고 트렌드에 맞춰 갤러리아가 직접 큐레이팅 한 그로서리 제품과 엄선된 유명 맛집 강화를 주요골자로 고메이494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델리서리는 델리(Deli)와 그로서리(Grocery)를 고메이494만의 방식으로 조화롭게 결합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레스토랑의 미식을 즐기고 조리에 사용된 셰프의 식재료를 판매하는 델리(Deli) 파트와 유명 디저트 가게의 가공식품과 레스토랑 간편식(RMR) 등을 선보이는 그로서리(Grocery) 파트로 나눠져 있다.
델리 파트는 고객들로부터 유명 식당의 메뉴를 맛보고, 해당 요리에 사용된 생면, 소스 등의 식재료를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해 집에서도 맛 볼 수 있게끔 했다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일례로 이탈리아 레스토랑 '페페파스타'의 파스타 생면, '거창한국수by수린'의 육수와 생면/건면, 고명 등을 맛보고 개별로도 구매해 집에서도 나만의 요리로 조리할 수 있는 차별성을 제공한다.
그로서리 파트는 리뉴얼 전 판매하던 약 6500여 개의 품목 수를 82% 가량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저트 공산품 ▲레스토랑 간편식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등 새로운 구성의 효과로 해당 파트가 전년 대비 약 27% 신장했다.
무엇보다 유명 디저트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들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홈카페 트렌드를 겨냥하여 ▲카페 만월회 ▲테일러커피 ▲안젤리나 등 프리미엄 디저트와 음료를 한 곳에 집결시킨 점이 주효했다.
그리고 ▲밍글스 ▲리틀넥 ▲쵸이닷 등 유명 맛집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냉동식품은 전년 대비 약 222% 신장했다.
한편 델리서리 외에도 기존 디저트 맛집을 대폭 강화,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맛집 유치 또한 이번 리뉴얼의 성공적 안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리 디저트 브랜드 '얀쿠브레'와 샤퀴테리 전문점 소금집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점 '소금집 파이샵' 등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델리서리’ 콘텐츠가 차별화된 오프라인 고객 경험으로 고메이494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봄 신상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됐던 패션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10월~12월) 롯데백화점의 여성/남성 패션 매출 신장률은 3분기(7월~9월) 신장률 대비 2배를 기록했고, 올해(1/1~3/15)도 20%대의 신장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코로나의 일상화로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5대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봄 신상 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먼저, 더블 마일리지 적립 및 금액 할인 등 브랜드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프로모션은 ‘한섬 더블 마일리지’로 ‘타임’, ‘마인’, ‘시스템’, ‘SJ’ 등 ‘한섬’ 브랜드 구매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를 더 적립해준다(5%+5%). 또한,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에서는 브랜드별 10~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구호’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추가 감사품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단, ‘빈폴레이디스’, ‘구호’, ‘르베이지’ 등의 ‘삼성물산’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은 3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만 진행한다.
최대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더욱 큰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또는 현대카드로 단일 브랜드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7~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반적인 사은행사률이 구매금액의 5%인데 반해 이번 행사는 최대 10%로 여느 때보다 더욱 큰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그 외에도 롯데카드 6개월 등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여성패션(Women’s Fashion)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봄 신상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장기간 침체되어온 패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 풀무원 계열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노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확대한다. 8년째 진행 중인 독거노인 지원과 더불어,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빅이슈와 새롭게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에만 먹는 샘물 7만6000병 이상을 후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더욱 절실해지면서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추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매출 500대 기업 191개사의 평균 사회공헌 지출액은 136억7585만 원으로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노년 취약계층의 건강한 수분 섭취에 앞장서고 있는 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주거 취약계층에게도 정기 후원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물의 날에 앞서 지난 14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총 8000병 규모의 먹는 샘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의 기회와 기초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빅이슈코리아의 취지에 공감해 12월까지 매달 ‘풀무원샘물’ 500ml 총 800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풀무원샘물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포천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다. 풀무원샘물은 올 한 해 ‘풀무원샘물’ 2L 제품 1만5840병, 500ml 제품 5만2800병 등 총 6만864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제공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사회공헌 목표 아래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이나 주거 취약계층과 같이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샘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 오리온은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 안에 있는 미니게임을 리뉴얼하고, ‘라두야 놀자’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은 과자를 먹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래밥 패키지 내부에 인쇄한 미니게임을 ‘요리조리 미로탈출’, ‘똑똑 점잇기’, ‘알쏭달쏭 다른그림찾기’ 등 3가지 버전으로 다양화하고, 개수도 총9개로 늘렸다. 게임의 난이도도 1~4단계로 나누고 제품에 랜덤하게 담아 미니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배가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라두야 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래밥 패키지 속 미니게임 참여 사진이나 게임 난이도를 나타내는 ‘별’을 10개 이상 모아 개인 SNS에 인증하고, 제품 패키지 뒷면에 있는 QR 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고래밥 초코범벅’ 1박스 또는 고래밥 캐릭터인 라두 인형과 칭찬뱃지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84년 출시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으며 국민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한 ‘고래밥 초코범벅’을 출시해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봄 시즌에 맞춘 한정판 ‘딸기 고래밥’을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토마토 맛, BBQ 맛, 해조류 맛 등을 개발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스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형 과자답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니게임을 리뉴얼했다”며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고래밥 고유의 펀(fun) 콘셉트에 맞춘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의 PC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델 PC 입점 100일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 내에 국내 최초 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 현재 일부 매장에서 델 PC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IT 제품 구매가 집중되는 새 학기 시즌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델 PC를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전자랜드는 행사 모델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윈도우 프로가 포함된 i5 8G 256GB 델 래티튜드 노트북을 79만9000원에 일정 수량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i3 8G 1TB 델 보스트로 데스크톱을 키보드·마우스·윈도우 프로 포함 57만9000원에 일정 수량 한정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에 위치한 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델 PC 전품목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전자랜드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랜드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로도 델 PC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의 델 PC 오프라인 입점은 지난해 용산IT점을 시작으로 현재 분당본점을 비롯해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델 PC는 고성능인만큼 재택근무나 학업용, 여가용으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3월 한 달간 전자랜드의 순수 정품 조립 데스크톱 PC인 ‘순정PC’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의 순정PC를 삼성 제휴 카드 및 스페셜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의 순정PC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 최고 17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이후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필리핀 클락 골프 패키지’의 주문량은 코로나19 이전 판매한 해외여행 상품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앞서 지난 2월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사이판 여행상품을 판매해 1시간 만에 사전예약 670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자가격리 면제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 동남아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35분 올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터파크 유럽 패키지’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4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출발이 가능하며, 호텔 및 관광 패키지, 전 일정 식사 및 특식이 포함된 상품이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도 오는 18일 오후 11시 40분, 20일 오후 6시 40분에 ‘교원KRT 필리핀 클락 골프투어 패키지’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골프 인구를 겨냥한 상품이다. 타이거 우즈가 극찬했다고 알려진 미모사 골프코스와 루이시따 컨츄리 클럽의 라운딩 이용권, 퀘스트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하와이, 사이판 등 인기 여행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여온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발빠르게 기획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배우 이시영이 모델로 함께한 ‘맛있는우유GT’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맛있는우유GT 광고는 약 9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TV 광고를 비롯해 라디오, OTT, SMR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맛있는우유GT는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맛’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리뉴얼을 했다.
이번 광고 역시 특허받은 GT 공법으로 차별화된 ‘맛’에 초점을 둔 가운데, ‘본능적으로 끌리는 우유 맛집 GT’라는 컨셉으로 신규 모델 배우 이시영과 함께 제작됐다. 경쾌한 CM송을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모델 이시영이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우유GT에 본능적으로 끌려가 제품을 잡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친근하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한 요소들을 가미한 이번 광고를 통해, 남양유업은 핵심 타겟을 비롯해 젊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회사를 대표하는 파워브랜드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김명환BM은 “이번 맛있는우유GT 광고는 맛의 차별화에 중점을 둔 제품 컨셉을 유머러스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한 광고”라며, “신규 모델인 이시영 배우와 함께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맛있는우유GT’는 특허받은 GT 공법으로 100% 질소충진해(살균유 저장탱크 기준) 공기와 접촉을 차단해 신선하고 깔끔한 우유 맛을 살리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순수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맛있는우유GT는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제품과 락토프리 제품 등 총 5가지 세부 브랜드로 구성됐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고,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디자인에 테일러링을 접목한 익스클루시브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아미와 공동체와 가족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는 푸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협업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아미는 미니멀한 브랜딩, 뉴트럴한 컬러와 대담한 컬러의 조합,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클래식 스포츠웨어의 실루엣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시그니처 심볼인 아미 하트(Ami de Coeur)와 푸마의 로고를 다양하게 조합해 신선함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후디, 팬츠 등 의류와 버킷햇, 커브햇, 숄더백, 그립백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또 푸마의 클래식한 풋웨어인 슬립스트림 Lo(Slipstream Lo), 스웨이드 크레페(Suede Crepe), 새로 선보이는 스웨이드 마유(Suede Mayu)도 출시됐다.
아미 X 푸마 협업 컬렉션은 아미의 글로벌 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이달 19일부터 전국 아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물론 푸마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아미는 18일 저녁 8시에 SSF샵 라이브 커머스 ‘세사패 라이브(SSF LIVE)’를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가의 10%를 퍼플코인으로 제공하고,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세기의 커플인 로미오 베컴과 미아 리건이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출연했다. 이들은 에너지와 개성, 서로 사랑에 빠져있는 모습을 토대로,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세련된 감성으로 표현했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가 일맥상통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와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컬렉션은 주위사람들과 함께할 때의 행복감과 감사의 철학이 가식없이 솔직하게 담겼다”고 말했다.
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점, SSF샵을 통해 운영 중이다.
○..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미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2차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달 화장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강소기업에서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쿠팡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A 주름 개선 ▲B 미백 ▲C 쿨링 등 3가지 타입의 미스트 상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판매가 개시되며 상품 발송은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제품들은 시중의 일반 미스트와는 차별화된 천연 한방 성분의 미스트로 자연 유래 성분을 94% 함유하고 있다. 해당 미스트 상품은 오투네이쳐에서 생산한다. 30년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한의사들이 창립한 회사로, 피부질환 치료제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레시피를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관련 니즈가 높은 만큼 이번 한방 성분 미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실제로 쿠팡 뷰티데이터랩의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고객의 주요 피부 고민은 모공/트러블, 미백, 주름/탄력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첫 번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미스트 상품 또한 소비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술력 갖춘 강소기업의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정라거-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그대로 담은 샴푸가 나온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샴푸 대표 브랜드 ‘쿤달(KUNDAL)’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쿤달이 처음 선보이는 ‘맥주효모로 만든 탈모샴푸’로, 테라의 청정 이미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각 업계의 대표 기업이 전문성을 발휘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는 기획부터 개발까지 양사가 긴밀한 논의를 거쳐 특별한 제품으로 완성됐다. 특히, ‘유기농 보리씨’, ‘맥주효모 추출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등 건강한 성분을 활용, 테라의 청정 가치와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쿤달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았다. 패키지 역시 테라를 연상시키는 초록색에 테라의 삼각형 브랜드 로고를 삽입해 자연의 청정한 콘셉트를 살려 디자인했다.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는 다량의 맥주효모 추출물이 함유돼 모발에 효과적인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1960년대 독일 맥주 공장직원들의 풍성한 머릿결에 궁금증을 가져 맥주효모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맥주효모의 아미노산 구조가 모발의 아미노산 구조와 유사하여 맥주효모의 영양성분이 모발 및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신제품은 11번가, 쿤달 공식몰,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테라의 청정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니클로(UNIQLO)가 3월 18일, 현대 패션계에 혁신을 가져온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
영국 특유의 세일링 보트와 해변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At Home with the Sea(집에서, 바다와 함께)’라는 컨셉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라이프웨어와 JW 앤더슨의 유쾌한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편안한 해변 룩을 연출하기 위해 바다의 푸른색과 해변가 모래의 베이지, 선명한 레드와 그린을 비롯한 자연의 색조를 활용했으며, 컬러 블로킹 기법으로 대비되는 색감으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바다와 하늘의 푸른 배경과 잘 어울리는 매듭 드레스와 요트 파카를 포함해 세일링 보트가 자수로 새겨진 위트 있는 색상의 셔츠와 모자, 양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상품에는 내구 발수 기능, 메쉬 소재를 비롯한 유니클로 만의 기능성과 JW 앤더슨의 시그니처인 패치워크, 비대칭 패턴 등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바다는 어렸을 때부터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으며, 이번 컬렉션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해변 룩으로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 롯데가 메타버스에 채용 전문관 ‘엘리크루타운’을 오픈하고 21개 그룹사와 함께 ‘2022 롯데 그랜드 잡 페어’를 17일 개최한다. 롯데가 그룹 차원의 메타버스 채용∙상담 설명회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메타버스 공간이 의사표현이 자유롭고 아바타를 활용해 개성 표현이 가능한 점, 시간∙공간 제약이 적은 접근성으로 지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엘리크루타운’을 기획했다. 이번 채용상담회를 시작으로 채용 홍보와 면접, 교육까지 메타버스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상세계 속 구현된 엔제리너스에서 정기적인 랜선 티타임을 열어 구직자와 쌍방향 소통도 강화해 나간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속 구현된 ‘엘리크루타운’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한 야외광장 △직무별 채용상담실 △설명회장 △롯데 성장사를 애니메이션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역사관 △롯데 슬로건과 각 그룹사를 소개하는 갤러리 △이벤트 존 등이 마련됐다.
이번 채용상담회에는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백화점 등 상반기 채용 예정인 21개 그룹사가 참여하며 IT, 데이터분석, 연구개발, MD, 해외사업 등에 대한 직무를 설명한다.
앞서 롯데는 3월 2일부터 12일간 참가 신청을 받았고 약 2000명이 지원했다. IT, 엔지니어, 데이터분석 등 기술 직군이 가장 먼저 마감되며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간 내 신청한 지원자는 채용상담회 참여 가능하다. 채용상담회는 참여자 편의를 고려해 직무에 따라 총 3차수로 나눠 진행된다. 롯데에 대한 정보를 OX퀴즈로 알아보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는 직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채널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쌍방향 소통하며 지원자 친화적인 채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유튜브 콘텐츠 ‘취업이 보이는 라디오’, 롯데 직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롯데밸리에 산다’, ‘브이롯그’ 등 MZ세대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취업 정보를 알리고 있으며 향후 롯데정보통신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채용∙면접에서도 롯데의 기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 아모레퍼시픽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플레시아 키즈 칫솔’, ‘프로젝트 아모레 리필 컨테이너-다시 채움’,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총 세 개다.
‘플레시아 키즈 칫솔’은 칫솔질을 막 시작하는 3~5세 유아의 양치질을 관찰해 만든 유아 맞춤형 칫솔이다. 안전한 양치질을 위해 말랑한 재질의 특수 칫솔대와 헤드를 사용했고, 인체공학적 손잡이는 유아와 보호자 모두에게 잘 맞는다. 유아들이 양치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젝트 아모레 리필 컨테이너-다시 채움'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케어 화장품 리필 용기다. 리필 용기를 세척해 여러 번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용기에 펌프를 넣지 않고 상하단이 분리돼 위생적이며, 라벨·코팅·인쇄를 배제한 담백한 외관으로 설계했다.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디자인은 발효의 순간을 섬세하게 전달해, 한율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담았다. 흩뿌려지는 홍국균의 율동감과 점차 짙어지는 빨간쌀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적 정서와 제품을 만드는 정성을 담고자 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매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아리따’ 글꼴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타이포그래피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메이크온’, 2017년 ‘아리따 흑체’, 2019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큐브미’, ‘브로앤팁스’, ‘이지피지’, 2021년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등을 포함해 다수 분야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 아메리카 대륙 공략에 속도를 더할 강력한 심장! 농심 미국 제2공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로써 농심은 제2공장에서 연간 3억5000만개의 라면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는 미국 시장은 물론,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은 북중미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3억9500만 달러 대비 2배 성장한 8억 달러의 매출을 이룬다는 목표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에 위치한 LA 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8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 공장과 인접해 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료의 수급과 물류비용의 효율성은 물론, 두 공장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다.
생산 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다. 모두 고속 라인으로 농심은 이곳에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주력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심은 고속라인을 갖춘 제2공장은 주력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로, 기존 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시장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국내 생산 물량까지 미국시장에 공급할 만큼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공급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한 이유는 미국시장에서 매년 파죽지세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농심은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8% 성장한 3억9500만 달러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농심은 지난해에도 해외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데, 미주시장의 대폭적인 성장이 이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신기록 달성의 일등 공신은 단연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 ‘신라면’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신라면블랙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전년 대비 25% 성장하며 3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라면에 이름을 올리며 유명세를 더했고, 신라면블랙을 맛본 소비자들이 푸짐한 건더기와 깊은 국물 맛에 매료되어 재구매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면블랙은 경쟁사인 일본 라면에 비해 6배가량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찾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브랜드 파워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다.
다양화되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도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농심은 최근 미국에서 비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비건 라면 판매에도 중점을 뒀다. 농심은 기존의 비건제품 ‘순라면’을 기반으로 2020년 ‘순라면 미소&두부’와 ‘순라면 칠리 토마토’를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2021년에는 ‘비건 신라면’을 출시해 비건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신라면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농심의 비건 라면 매출은 지난해 33% 성장한 1,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심은 신라면을 비롯한 농심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확대가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20%대의 성장률을 달성해 오는 2025년 미주법인에서 8억 달러의 매출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2공장 가동으로 힘을 얻은 농심은 북미에 이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멕시코가 첫 번째 타깃이다. 멕시코는 인구 1억3000만명에 연간 라면시장 규모가 4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현재는 일본의 저가 라면이 시장 점유율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멕시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는 고추 소비량이 많고, 국민 대다수가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고기와 건고추, 향신료 등을 첨가해 만든 멕시코식 스튜 ‘비리아(Birria)’를 접목한 신라면 레시피가 인기를 얻고 있는 등 멕시코 시장 공략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멕시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 영업 조직을 새롭게 신설했다. 또한, 신라면 등 주력제품 외에도 멕시코의 식문화와 식품 관련 법령에 발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현지인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판매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을 시식해 본 멕시코인들은 일본 라면보다 훨씬 더 맛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멕시코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5년 내에 TOP3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제2공장은 농심의 여섯 번째 해외공장이다. 농심은 지난 1996년 중국 상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이래로 1998년 중국 청도공장, 2000년 심양공장에 이어 2005년 미국 LA공장을 설립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연변에 백산수 신공장을 세우는 등 미국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이와 더불어 2002년 농심재팬과 2014년 농심호주, 2018년 농심베트남, 2020년 농심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미국 제2공장 가동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금일(17일)부터 22년 봄맞이 치즈축제에 돌입하며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
치즈축제는 올해 7년 차를 맞이한 애슐리퀸즈만의 시그니처 시즌 행사로 올해는 황금빛 치즈 퐁듀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매콤한 요리들을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멜팅 핫 치즈파티’ 콘셉트로 선보인다.
치즈축제와 함께 선보이는 신메뉴 18종은 ▲에멘탙 치즈퐁듀 ▲스모키 핫 삼겹 스테이크 ▲애플 하바네로 바비큐 폭찹 ▲핫 치폴레 타코 치킨 ▲스파이시 치즈 빠에야 ▲트리플 치즈 포테이토 피자 ▲황금 미니 함박 & 허니 치즈 떡 ▲체다 치즈 퐁듀 ▲레트로 치즈 포테이토 ▲스윗홀릭 버터 콘치즈 ▲핫 로제 크림 넓적당면 ▲허니 멜로우 콘치즈볼 ▲황치즈 소보루 파운드 ▲카라멜 브라운 치즈 스콘 ▲스모어 치즈 크래커 등으로 구성된다.
치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애슐리 브랜드 론칭 19주년을 기념한 ‘치즈위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디너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가로 애슐리퀸즈의 치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시 ‘치즈위크’ 시크릿코드를 입력하면, 누구나 디너 샐러드바를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신학기 학생들을 응원하는 ‘슐리데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평일 디너에 애슐리퀸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학생들은 슐리데이 혜택을 받아 디너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슐리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수 학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대하는 고객 감사 할인 프로모션으로, 신학기가 시작된 3월은 특별히 4일 동안 진행된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대학원생도 학생증만 인증하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랜드 애슐리 관계자는 “치즈축제는 매년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애슐리의 대표 시즌 행사인 만큼 올해도 더 새롭고 풍성하게 치즈 메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매콤한 맛과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중독성 깊은 맛을 통해 다가오는 봄을 더 즐겁고 따뜻하게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퀸즈의 시그니처 시즌 치즈축제 ‘멜팅 핫 치즈파티’는 17일부터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뚜기가 오는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이다.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뚜기 CI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 오뚜기의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본 캠페인은 3월 15일부터 진행된다. 오뚜기는 참여한 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란색 영감의 순간을 기록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간에 방문하시어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가득 살린 고메 베이글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던킨은 식사 대용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던킨만의 고메 베이글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아몬드, 호두, 건포도 등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 오독오독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깜빠뉴 베이글’, △향긋한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반죽을 활용하여 바질의 풍부한 풍미를 살린 ‘바질 베이글’ 등 총 2종으로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인 베이글’도 리뉴얼 출시했다. 사워도우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던킨의 프리미엄 원두를 활용한 커피와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를 곁들여서 먹을 경우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빵순이’, ‘빵지순례’라는 말처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베이글의 인기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던킨의 노하우를 발휘한 새로운 고메 베이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 카스타드가 국내 1위라는 타이틀과 정통성을 강조하는 ‘No.1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이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롯데 카스타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패키지와 매장 내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롯데제과만의 정통 커스터드 크림 제조 공법인 ‘RC 공법’ 등 롯데 카스타드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6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삼성 비스포크 큐커(전기 오븐)를 증정하고, 그 외 5만원 백화점 상품권(20명), 5000원 편의점 상품권(1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행사 종료 후 2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과 연계하여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방송, 롯데제과 온라인 자사몰 ‘스위트몰’ 포함 G마켓, 쿠팡 등에서 롯데 카스타드 판매를 위한 EC 기획전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롯데 카스타드만의 강점과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롯데 카스타드는 달걀을 가열하고 유크림, 메이플시럽, 백포도주, 카스타드향, 브랜디향을 블랜딩하여 정통 커스터드 크림을 제조하는 RC(Real Custard cream)공법을 사용했다. 또 국내산 1등급 우유를 넣었고,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로 대체하고 녹색 기술을 적용한 필름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ECO패키지’를 적용했다.
한편 1989년 출시한 롯데 카스타드는 매년 약 500억원을 판매하며 ‘반생 케이크’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하고 진한 커스터드 크림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롯데 카스타드를 다양하게 요리해 먹는 방법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새롭게 주목받았다.
○..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올해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bhc 아웃백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데이는 어린이병원 환자를 위해 문화 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로 매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bhc 아웃백은 어린이병원 환아 50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하며 지난달에 이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 키트는 미니 퍼즐, 보드게임, 도서 등 아이들의 연령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성됐다.
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아웃백은 지난 18년부터 전남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기부금 전달과 어린이날 행사 등 문화 기부 활동을 지속했다”며 “앞으로도 bhc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는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왔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봄 시즌 신제품 음료 3종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You're so Fruity’를 콘셉트로 블루멜로우 티, 패션 프루트, 망고 등의 원료를 사용해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색상과 상큼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음료 3종은 △블루멜로우(당아욱 꽃) 티와 새콤달콤한 패션 프루트, 망고를 가득 담아 청량감을 주는 스파클링 ‘멜로우 패션 망고 스파클링(L6300원)’ △ 히비스커스 티 베이스에 패션 푸르트, 망고를 넣어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주스 ‘와일드 패션 망고 리프레셔(L6300원)’ △달콤한 배와 히비스커스 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로썸 페어 스파클링(L6300원)’이다.
봄 시즌에 맞춰 여행 필수 아이템 ‘세컨드모닝 트래블 파우치’ 도 출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컨드모닝’과 협업한 제품으로 대표 캐릭터인 ‘레모니’를 디자인에 활용한 큐브백, 메쉬스트립백, 슈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세컨드모닝 트래블 파우치’는 20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30일부터 선택한 파스쿠찌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봄 신제품 음료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신제품 음료 구매 시 모든 해피포인트 고객에게 2000원 혜택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한 날씨에 어울리는 신제품 음료를 출시했다”며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각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메뉴와 기획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심민섭 마트상품부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건강한 환경을 위한 숲 조성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 등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기업, 환경기관이 동참하는 ESG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 1년 동안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점포에서 무라벨 '칠성사이다 ECO' 300mL 기획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무라벨 생수 등 다양한 ESG 전용 음료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숲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농협경제지주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한국산림진흥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진흥원은 해당 기부금을 나눔 숲 조성과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 기업, 환경기관이 뜻을 모아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이랜드그룹이 제약 및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응원키트 지원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자가관리, 재택치료 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건강관리가 취약하고 비상약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기본건강권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 규모의 응원키트를 구성해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17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재단 사옥에서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 유유제약 양은정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 한부모가정 1500개 가정에 전달되는 응원키트는 취약한 경제적 상황으로 의약품 마련이 어렵거나 제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재택치료를 돕기 위해 의약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다.
이랜드재단을 주최로 한 본 코로나19 응원캠페인은 이랜드재단,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임직원 기부금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감기약 △일동제약의 의약품 △행복한 나눔의 감기약 및 생필품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영양바 △유유제약의 유산균, 면역력 강화제 등 외부 기관과 기업에서도 동참해 총 3억원 상당의 기증품으로 구성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응급키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올해 외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에 힘쓰며 2021년 가맹점 폐점률 0%를 기록했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교촌은 작년 말 기준 133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폐점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2020년에도 폐점 수도 한 곳에 불과했다.
폐점률 0%의 성과 바탕에는 교촌의 상생 경영이 크게 자리한다. 교촌은 철저한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친다. 가맹점 한곳 한곳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며, 가맹점 성장이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동반 성장 구조를 확립했다.
교촌은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 보다, 가맹점의 질적 성장에 주력해왔다. 또한 철저한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 힘써왔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000억원 돌파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견인하는 등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며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의 탄탄한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 상생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냈다. 교촌은 QSC 역량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교육이라 판단해 2019년 10월, 본사 인근에 교육R&D센터 ‘정구관’을 개관하고 이 곳에서 가맹점 신규교육, 가맹점 보수교육, 가맹점 직원을 위한 원데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 현장 맞춤형 교육 ‘아띠’ 프로그램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가교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가맹점주 및 가맹점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재작년 10월 런칭한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 ‘교촌 e-Academy’을 통해 고객 서비스, 위생, 가맹점 운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영상물을 제공하며 가맹점 QSC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단순히 폐점률 0%라는 수치에서 더 나아가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지속성장하며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31년간 교촌이 지켜온 상생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및 재난 구호를 위해 3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물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물품은 천안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제품 등 3억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지원 활동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의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019년에 2억원, 2020년과 2021년에는 3억원을 기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 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