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오늘부터 롯데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편리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라인 닭다리'와 '에어라인 닭날개봉'을 판매합니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간을 입혀 추가로 양념할 필요 없이 익히기만 하면 근사한 닭구이가 완성돼 어른들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인 제품입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커피 제품의 출고가를 17일부터 인상합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등 스틱 커피 제품들은 평균 9.5% 및 로스터리R 등 RTD 컵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출고가를 인상하는 것인데요. 남양유업은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국제적 커피 시세 급등 등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농심이 오는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 예정인 비건 레스토랑 이름을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으로 결정하는 등 오늘(16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에어프라이어로 편리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기는 ‘에어라인 닭다리’와 ‘에어라인 닭날개봉’을 16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최근 치킨값 인상과 배달비로 한 마리에 2만원이 훌쩍 넘는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판매가 늘고 있다. 하림이 지난해 선보인 ‘에어라인 닭다리’와 ‘에어라인 닭날개봉’은 저렴한 가격에 오븐구이 치킨집 못지 않은 퀄리티로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롯데마트로 판매채널을 넓힌 것.
‘에어라인 닭다리’와 ‘에어라인 닭날개봉’은 닭고기 부위 중 선호도가 높은 윗날개와 다리를 깨끗하게 손질해 각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국내산 닭고기에 천일염과 마늘가루 등으로 한차례 간을 입혀 별도로 양념하지 않아도 된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0분 내외로 익히기만 하면 감칠맛이 뛰어난 근사한 닭구이가 완성된다. 어른들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 가격은 두 제품 모두 8900원.
롯데마트 남봉우MD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 기기로 자리잡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림의 에어라인 닭고기 2종을 선보인다”며 “부드러운 육질에 간이 알맞게 배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를 롯데마트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이 오는 17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한 가운데, 스틱 커피 제품들은 평균 9.5%, RTD 컵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틱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은 약 8년 만에 진행된 가운데, 커피 주요 산지 작황 부진에 따른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이 이번 커피 제품 출고가 인상의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농심이 오는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 예정인 비건 레스토랑의 이름을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름 그대로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메뉴로 개인의 휴식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메뉴로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포리스트 키친의 총괄 셰프로 김태형 씨를 선임했다. 김태형 총괄 셰프는 미국 뉴욕의 전문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졸업 후 뉴욕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김 총괄 셰프는 지난해 ‘내 몸이 빛나는 순간, 마이 키토채식 레시피’를 출간하는 등 평소 비건 푸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 글로벌 수준의 레스토랑에서 체득한 메뉴개발 노하우와 그간 비건 푸드에 대한 연구성과를 접목해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이유는 최근 친환경과 가치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푸드가 ‘착한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향후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커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비건 푸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포리스트 키친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비건 푸드에 대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며 비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의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베지가든 대체육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만들어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대형마트식 오마카세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오마카세'는 '주방특선' 형식의 일식 요리를 일컫는 말로, 요리사가 그 날 가장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준비한 상차림을 의미한다.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새롭게 오픈한 참치회 전문매장에서는 요리사가 선정한 당일 가장 신선한 '주방특선' 횟감에 고객이 원하는 대로 요리해주는 '오더 투 메이드(Order to made)' 방식을 결합한 대형마트식 오마카세를 선보이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이 전자메뉴판을 통해 횟감의 원물과 두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어종 참다랑어를 이용한 ‘초밥’, ‘회’, ‘후토마끼(일본식 해산물 롤)’, ‘하꼬스시(누름초밥)’ 등 조리법 또한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제타플렉스 22년 1월 회 코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120% 이상 상승했으며, 주방 특선을 ‘오더 투 메이드’로 즐길 수 있는 참치회의 경우 약 180% 대 큰 폭으로 신장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치회 전문매장에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콜드체인' 기술을 적용한 투명 유리의 조리 작업장 '클린룸'이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부터 의약품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생산지에서 포장, 운송, 최종 소비지까지 저온을 유지하며 품질과 신선도를 지키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이를 물류에서 매장까지 확장했다. 제타플렉스 참치회 전문 매장의 조리장에 콜드체인 기술을 적용해 내부 온도를 10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조리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투명 유리인 ‘클린룸’을 설계해 선도와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혔다.
뿐만 아니라 제타플렉스에서는 프리미엄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회와 초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연어의 경우 노르웨이에서 직소싱 하여 신선도와 원가 경쟁력을 갖추었고, 광어는 제주도 표선소재 ‘보해영어조합법인’ 지정양식장의 광어만 사용해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국내산 완도 전복을 이용한 '전복 초밥'부터 도미 껍질을 활용한 회와 초밥, 인기 식재료인 아보카도 초밥은 물론 MZ세대의 눈을 사로잡는 긴꼬리, 성게알 초밥까지 일반 마트에서 만나보기 힘든 프리미엄 회, 초밥을 판매한다.
한편, 제타플렉스 수산매장은 참치회 전문매장과 클린룸 외에도 매장 초입에 ‘파노라마 수족관’과 살아있는 조개류 진열을 위한 '계단형 수족관'을 설치해 롯데마트의 독보적인 신선함을 강조하며 미래형 매장으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양승욱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주방특선에 오더투메이드 방식을 결합한 대형마트식 오마카세는 물론 클린룸을 통해 횟감의 신선함을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조리하는 요리 전 과정을 보여드리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의 최고 경쟁력인 신선함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갖춘 수산매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전문점처럼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별미 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칼국수 라인업을 새 단장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쫄깃한 면발에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들깨칼국수(2인/7000원)’와 ‘육개장칼국수(2인/700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편식 칼국수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풀무원은 이번 별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을 확고하게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이 2018년 출시한 정통 강원도식 별미 칼국수인 ‘장칼국수’는 출시 이후 큰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작년 HMR칼국수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장칼국수’와 함께 ‘들깨칼국수’, ‘육개장칼국수’까지 총 3종의 별미 칼국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2종에는 지난해 풀무원이 최첨단 설비로 준공한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된 칼국수 전용 생면이 사용됐다. 반죽을 밀고 치대는 과정을 4번 이상 반복하는 수타식 공법으로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또한, 생면에 붙어있는 전분을 최소화하여 깔끔한 국물 맛을 유지하면서 조리 시 끓어넘침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물은 집에서도 전문점의 맛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별 특징이 살아 있는 풍미와 진한 맛을 구현해 냈다.
‘들깨칼국수’는 들깨가루의 풍미를 살린 진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깊은 감칠맛을 내는 육수에 껍질을 벗겨 곱게 간 부드러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살렸다. 무엇보다 공기 노출 시 산화가 빠른 들깨의 산패를 막기 위해 질소 포장하여 고소한 맛을 최대한 담아냈다.
‘육개장칼국수’는 오랫동안 진하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칼칼한 고춧가루로 감칠맛을 살렸다. 특제 다대기와 고추기름으로 만든 비법양념소스는 더욱 깊고 진한 육개장의 맛을 살리고, 대파, 표고버섯, 소청채 등의 야채 건더기는 깔끔한 감칠맛으로 육개장만의 풍미를 더한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이윤재 PM(Product Manager)은 “국내 생면시장 혁신에 나선 풀무원이 이번에는 진한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전문점 스타일의 ‘별미 칼국수’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식의 내식화가 활발해지고 있는 HMR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별미 제품을 선보이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작년 5월 최신식 설비와 제면기술을 갖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했다. 신 HMR생면공장은 ‘품질혁신’, ‘메뉴혁신’ 그리고 ‘포장혁신’ 이라는 3대 혁신을 추진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막국수, 냉면, 우동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름 생면 신제품의 경우, 냉면류, 메밀면, 쫄면을 포함하는 여름면 시장에서 극성수기인 7월 매출(내부 기준)이 지난해 대비 84.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풀무원 여름면 역대 최고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2021년 글로벌 연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8.8% 성장한 것으로 낱개 기준으로는 약 34억 개에 달하며, 일렬로 세우면 지구 5바퀴를 훌쩍 넘는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50년 가까이 축적해온 독보적인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나라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1974년에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1997년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고, 이후 베트남과 러시아, 인도에 잇달아 공장을 짓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왔다. 지난 2017년 글로벌 연구소가 출범한 이후 각 법인의 R&D 역량을 통합해 각국의 소비자와 시장 특성에 맞춘 새로운 맛의 초코파이를 매해 개발하면서, 현재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총 26종의 초코파이가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나나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계절 한정판 제품들도 젊은 소비자들 위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내가 그리는 봄’을 콘셉트로 초코파이 딸기스케치를 출시하며 6년 연속 봄 한정판 완판 신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초코파이 딸기가 전년 대비 58%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식감을 차별화한 찰초코파이와 초코파이 바나나 역시 호평을 받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더불어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 파이 부문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파이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초코파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현지 생산을 시작한 지 16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오리지널과 다크 등 기존 제품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복숭아, 요거트 등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
러시아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33% 성장하며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차와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현지 소비자에게 친숙한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등 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제품 체제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오리온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가동 중인 2개 공장의 생산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트베리주에 건설 중인 신공장이 올해 상반기 완공돼 공급량이 확대되면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의 탄탄한 기반 위에 끊임없는 변신과 새로운 시도를 더해 초코파이가 글로벌 제2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제품 연구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브랜드패션 연합 할인전 ‘미리만나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신상과 일부 겨울 시즌 상품을 클리어런스 행사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남성·여성복을 비롯해, 유아동·스포츠 의류까지 전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사들이 총출동했다. 대표 브랜드사로 △LF패션(닥스/헤지스) △삼성물산(빈폴/에잇세컨즈) △신성통상(지오지아/올젠/탑텐키즈 외) △지오다노 △신세계인터내셔날(자주) △한섬(타미힐피거) △서양네트웍스(블루독패밀리) 등이 포함되었을 뿐 아니라 △대현(듀웰/주크) △컨버스도 신규 입점으로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과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각 브랜드 공식스토어와 유아동 브랜드에 각각 적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준비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G마켓과 옥션 가입 고객 모두에게 하루 10회 다운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각각 최대 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아동 전용 쿠폰은 물론, 패션, 제화 등 패션스퀘어에 참여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활용 가능한 브랜드 중복 할인쿠폰도 최대 15%까지 지급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 시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 G마켓에서는 KB국민카드와 NH카드로, 옥션에서는 우리카드로 구매할 경우 적용 가능하다.
주요 제품으로, ‘헤지스 런던 스트라이프 셔츠’, ‘에고이스트 스모킹포인트 롱 점퍼’, ‘빈폴 에센셜 자수 스웨트 셔츠’, ‘올젠 프리즘 치노 팬츠’, ‘자주 베이직 울자켓’, ‘닥스키즈 정통 트렌치 코트’ 등이 있다.
G마켓 패션레저실 황지은 실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에 맞춰 인기 패션 브랜드사들이 총출동한 연합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성인의류를 비롯해 아동의류 및 제화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온 가족의 봄 시즌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단비교육(대표 권영금, 최형순)과 제휴해 유초등 스마트 학습지 ‘윙크’를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윙크 패키지’를 지난 1일 론칭했다.
윙크는 특허받은 전용 단말기 통해 매일 스케쥴링 된 학습 콘텐츠와 지면 교재가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학습지 브랜드이다. 윙크는 2018년 런칭 이후 유초등 학습지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교육 서비스로 윙크를 서비스하는 단비교육은 지난해 연 매출 9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교육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자랜드는 윙크가 전용 단말 기기를 사용하는 학습지라는 점에 착안해 단비교육과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매장 전 지점에서 윙크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윙크 패키지를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소비자들의 전자랜드 방문 증가 효과와 함께 학부모들과 윙크의 접점 증대 효과까지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윙크 패키지 론칭을 기념해 전자랜드는 2월 한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6일간의 윙크 무료 체험을 받아 본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무료 체험 후 윙크를 정회원으로 전환하고 전자랜드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초등 학습지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윙크와 협업해 전자랜드를 방문하는 학부모 고객들에게 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전자랜드 방문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호텔은 러시아 소치에서 러시아 건설기업인 메트로폴리스 그룹과 호텔 운영을 위한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25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소치에서 러시아 내 5번째 롯데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롯데호텔의 프랜차이즈 계약 1호로 롯데호텔 안세진 대표이사를 대신해 현지를 찾은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 박희영 총지배인과 메트로폴리스의 안나 네브조로바 대표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에 체결하였다. 호텔은 메트로폴리스 그룹이 소유하며 향후 관리는 호텔 및 주거 서비스 관리 전문 현지 기업인 리프라임 그룹이 맡는다.
프랜차이즈 계약은 호텔 소유주가 호텔을 직접 운영하되 특정 호텔 브랜드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브랜드와 운영 스탠다드를 제공받는 형태로,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들이 주로 채택된다. 호텔 브랜드로서는 별도의 투자금액을 들이지 않고도 브랜드 확장과 수익 창출이 용이한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브랜드 경쟁력을 담보하지 못한 기업이라면 엄두를 내기 힘든 전략이다.
롯데호텔측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사마라 등 러시아 요지에서 4 곳의 5성급 호텔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역량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계약 성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0년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 소재 호텔 설립과 경영에 직접 관여한 롯데호텔 모스크바 개관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후 구미 선진국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체인호텔사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미얀마에 이어 현대적인 호텔의 발상지인 미국에서도 위탁 경영 방식의 호텔 운영으로 국내 호텔의 지평을 넓혀왔다. 핵심 경쟁력을 공인 받은 이번 프랜차이즈 계약을 계기로 롯데호텔은 해외 진출 10여년만에 글로벌 리딩 호텔 수준에 더욱 근접했다.
동토의 나라 러시아에서 보기 드문 아열대 기후 지역인 소치는 흑해 연안과 캅카스 산맥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수상레저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러시아 최대 휴양 도시로 손꼽힌다. 2025년말 문을 열 롯데호텔 소치는 5층 규모의 5성급 호텔로 건설될 예정으로 181개의 프리미엄 객실과 함께 프라이빗 비치를 갖춘다. 대형 쇼핑몰과 관광지구, 소치 최대 놀이공원인 ‘리비에라 파크(Riviera Park)’도 도보로 5분 거리일 정도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롯데호텔 안세진 대표이사는 “진입장벽이 높은 호텔 분야에서 롯데호텔이 해외에서도 ‘이름값’을 지불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것에 긍지를 느낀다”며, “프랜차이즈 방식과 같이 경영 효율을 제고한 운영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미국에서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에 최근 한류열풍의 성장세와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로 소개됐다.
음식,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 ‘스태틱 미디어(Static Media)’의 음식 전문지 매쉬드는 2000만명 이상의 월간 구독자 수와 100만명 이상의 SNS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한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매쉬드는 BBQ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최고의 맛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이와 함께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빠른 성장세를 주요 골자로 다루었다.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조리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동시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점과 프라이드치킨 외에 선택지가 넓지 않은 대부분의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와 달리 허니갈릭, 황금올리브와 반반,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BBQ가 가진 타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차별성으로는 트렌드와 지역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BBQ는 27년간 이어져온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쁜 생활패턴에 맞추어 조리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도록 ‘그랩앤고(Grab&Go)’시스템을 도입한 뉴욕 맨하탄점은 성황리에 운영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BBQ는 뉴욕을 포함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 포함 18개주에 진출해 있다.
전세계에 부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BBQ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글로벌 외식시장에서도 ‘K-푸드’를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 BBQ는 미국 유명 방송사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보도되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작년 7월, BBQ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를 차지하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 외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BBQ 관계자는 “한류 성장세에 힘입어 BBQ의 맛과 퀄리티를 위한 고집,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만든 브랜드파워가 미국에서 K-푸드의 대표주자로 주목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애경산업의 밸런싱 라이프 뷰티 브랜드 ‘에프플로우’(FFLOW)에서 출시한 ‘세라베리옴 앰플’(CERA-BARRIOME AMPOULE) 2종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세라베리옴 앰플 2종은 제조 등의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세라베리옴 앰플 2종은 에프플로우가 추구하는 ‘클린 뷰티’에 맞게 동물성 성분 배제는 물론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 및 삼림인증제도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를 사용해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를 실천한 제품이다.
에프플로우 관계자는 “지난해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 비건 인증에 이어 이번 비건 화장품 인증으로 에프플로우가 추구하는 피부와 라이프 밸런싱, 피부와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프플로우는 건강한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라베리옴 앰플 2종은 흡수가 빠른 저분자 아쿠아 세라마이드와 5가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추출물 성분을 더해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로 탄생한 에프플로우만의 독자성분인 ‘세라베리옴’(CERA-BARRIOMETM)을 담아 피부 탄력과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788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렌탈 누적계정 222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SK매직은 2016년 11월 말, SK네트웍스로 편입 후 5년 동안 매출과 렌탈 누적계정은 각각 2.3배, 영업이익은 2.6배(말레이시아 손익 제외 기준 적용: 836억)가 증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여 SK매직의 기업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 등 주력제품들이 선전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로 인해 실적 상승과 함께 미래 성장 가치가 더욱 높아질 기업으로 평가받아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상향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와 보더리스 인덕션레인지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주력제품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소재(PCR-ABS)로 만든 올클린 공기청정기와 에코 미니정수기 등 그린 컬렉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가전시장 확대 및 선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략적 제휴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CX) 제공을 위한 노력도 성장에 일조했다. 삼성전자 주요가전제품과 SK매직의 렌탈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SK텔레콤과도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3300여개로 판매 매장도 확대했다. 또,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인 잇츠매직을 오픈한데 이어 SKT 매장을 통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는 등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대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임직원들의 복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파격적인 양육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로 시행된 한국필립모리스의 양육 휴가 제도는 아이를 낳은 생물학적 부모에게 부여되던 기존 출산 휴가의 개념을 넘어 입양, 법적 후견인 등 자녀를 양육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새 제도에 따라 한국필립모리스는 ‘주양육자’인 임직원에게 최대 18주(126일), ‘부양육자’인 임직원에게 최대 8주(56일)의 유급 양육 휴가를 부여한다. 주양육자는 아이를 출산 또는 입양했거나, 법적 후견인 등 보호자로서 주된 역할을 하는 자를 말하며, 부양육자는 아이의 보호자이지만 주양육자가 아닌 자에 해당한다. 자녀 출산 또는 입양, 법적 후견인이 된 날로부터 1년 안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출산 전후의 여성이나 그 배우자에 한해 각각 90일과 10일의 출산 휴가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도입한 양육 휴가 제도 하에서는 주양육자가 여성 임직원일 경우에는 법률이 규정하는 기간인 90일보다 36일 더 긴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부양육자가 남성 임직원일 경우에는 기존 10일 대비 46일 더 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프라빈 우파디예 한국필립모리스 피플앤컬쳐 총괄 전무는 "새로 도입한 양육 휴가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11번가(사장 이상호)의 신규 셀러 입점 혜택이 확대됐다.
첫 입점 판매자들은 입점 이후 연말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결제수수료 포함)만 내면 된다. 또 광고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비(‘포커스클릭’)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최대 50만 포인트까지)해 주는 리워드 광고 포인트 혜택 등을 받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온라인 판매로 눈을 돌리는 신규 셀러들이 늘어나자, 지난해 11번가는 수수료 지원 등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였다.
이커머스 판매를 막 시작하거나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신규 셀러들의 초기 진입 부담을 줄인 결과, 2021년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셀러 수는 2020년 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신규 셀러들의 연간 거래액 또한 2020년 규모 대비 24% 성장했다. 11번가에 입점 이후 연간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올린 셀러는 411명에 달한다.
입점 후 꾸준한 성장으로 월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한 성공 셀러 사례도 등장했다. ‘마약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셀러 ‘몽스홈’은 지난해 3월 입점 후 월 거래액 200만원 수준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9월에는 1억2000만원 이상을 기록, 연간 5억원을 돌파했다. 신규 셀러 입점 혜택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셀러들의 호응으로, 11번가는 올해 더 많은 신규 셀러의 입점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셀러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판매자 지원센터인 ‘셀러존’은 비대면 시대 트렌드에 맞춰 생생한 온라인 ‘LIVE 교육’과 유튜브 채널 ‘11번가 셀러존TV’를 통해 셀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촬영하는 법’, ‘11번가 창업 준비’, ‘1등 셀러 수익률 분석’, ‘유튜브 동영상 활용 실습’ 등 판매에 직결되는 팁들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판매자들의 근무 시간대 등을 고려한 ‘야간 라이브’ 교육과 소규모 또는 일대일 맞춤형 ‘온라인 컨설팅’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11 번가 입점 셀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셀러 애널리틱스’(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 서비스) 또한 판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매달 약 2만 명의 셀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주요 매출현황과 쿠폰 효율, 유입경로 분석 등은 물론, 구매 가능성 높은 고객 타겟팅, 카테고리 상위 셀러와의 실적 비교 등 11번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다.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에 도움을 주는 ‘빠른정산’ 서비스도 계속 지원해 나간다.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11번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으로 정산기간을 앞당겼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경쟁력 있는 신규 셀러들의 영입을 유도하고 함께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입점 혜택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올 한 해 신규 셀러들의 화제성 있는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자주 소개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기에서는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엘로이랩>,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용기 대여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는 <잇그린>, 음료 기반 온ž오프라인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가 초기 투자를 받았다. 현재 엘로이랩과는 생산공장에 식품 이물 검출 솔루션을 적용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러먼데이와는 신제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엘로이랩’은 지난 1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확정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2기는 식품 산업과 관련된 건강ž환경ž기술 분야뿐 아니라 빅데이터, AI, 센서 등 미래혁신 분야까지 모집영역을 확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프론티어 랩스 2기 참가 접수는 3월 4일 18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기에 트렌디하고 우수한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인프라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ž스파크랩의 노하우를 결합해 ‘프론티어 랩스’를 스타트업과 기업간 건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만화경'이 사용자들 간 소통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Z세대의 만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만화경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 인기 웹툰 플랫폼 2위(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부문)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만화경만의 사용자 소통 기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초 만화경 2.0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국내 웹툰 플랫폼 최초로 장면 별 피드백 기능인 '구름톡'을 도입했다. 기존 웹툰 콘텐츠에서는 한 회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하단에 남길 수 있는 댓글 기능이 작품(작가)과 독자 사이에 유일한 소통 창구였다. 그러나 구름톡이 도입된 이후에는 에피소드 내 각 장면마다 독자들이 감상평이나 생각 등을 남길 수 있게 됐다. 사용자의 장면 별 반응은 작품에 대한 독자 생각이 궁금한 작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만화경 웹툰 독자의 절반 이상이 '구름톡' 기능을 켜두고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감상 독자 10명 가운데 1명이 구름톡을 실제 작성할 정도로 웹툰 콘텐츠에 대한 독자들의 참여율도 높아졌다. '구름톡' 기능 개발 및 기획에 참여한 우아한형제들 만화경서비스파트 구지민 매니저는 "일반 댓글이나 답글에 비해 구름톡 게시량이 10배 정도 많고 게시량 증가 속도도 압도적으로 빠른 편"이라며, “만화를 보면서 다른 독자와 이야기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니즈가 많았던 것 같다. 실제 구름톡 기능 도입 이후 일 평균 회원 가입자 수도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구름톡에 이어 만화경 2.0에는 사용자들 간 소통을 더욱 확장한 '태그톡' 기능도 추가됐다. '태그톡'은 특정 작품이나 장면에 대한 소통을 넘어, 만화경 사용자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올릴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태그톡에 자신의 일상부터 웹툰 이야기, 자신이 그린 그림 등 다양한 주제의 텍스트나 사진 등을 올리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만화경의 주 사용자 층은 'Z세대'로 분류되는 10대~20대 중반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앱 개편에서 이들이 원하는 ‘디지털 놀이공간에서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구름톡, 태그톡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만화경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019년 8월 론칭한 웹툰 플랫폼 서비스로, 올해 8월 3주년을 앞두고 있다. 12개 작품의 잡지 콘셉트로 시작해 현재는 회원 수 약 20만, 누적 작품 수 150여 개, 계약 작가 수 150여 명으로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다. 론칭 초기부터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콘텐츠 위주로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타 웹툰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에는 웹툰앱 실사용자 3위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만화경셀 김명철 셀장은 "만화경은 대형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하기 위해 신인 작가를 대거 발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콘텐츠로 만화경만의 개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웹툰 플랫폼과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따뜻한 놀이공간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수입∙판매하는 와인 매출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홈술족 증가와 와인 대중화가 확산되면서 2021년 와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5%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나선 2015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주류시장에 발맞춰 소비자 세분화에 집중한 것이 와인 성장을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샴페인, 오렌지 와인 등 주류 트렌드에 맞는 와인을 출시하고, 와인 수집가들을 위한 ’도멘르로아’와 같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소개했다. 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품종 ‘테롤데고’와 같은 품종을 소개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매진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에만 120여 개 와인을 출시해, 현재 11개 국가에서 600 여개를 수입 중이다.
실제로,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떼땅져’를 비롯해 지난해 샴페인 매출이 70% 증가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치아치 피꼴로미니'는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가성비 와인 '제프 까렐 쁠랑라뷔'는 출시 10일만에 빠르게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트진로는 레드와인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가 확산되는 것을 반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와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와인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와인 발굴 등 와인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2026년까지 와인 수입사 TOP5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국내 최초로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잇몸에 바르기 편한 형태로 개발한 프리미엄 잇몸 치약 ‘죽염 명약원 메디케어’를 출시했다. 치아와 잇몸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유효성분을 함유해 잇몸 관리에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명약원 메디케어는 식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감기보다 흔한 잇몸질환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잇몸과 치주 관리에 특화된 처방으로 잇몸 염증 지수와 프라그, 구취 등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치아와 잇몸에 효과를 전달해주는 유효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호랑이풀(센테라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등을 함유해 차원이 다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명약원 메디케어는 매일 양치할 때 사용하는 ‘메디케어치약’과 집중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메디케어인텐스’로 출시됐다. 두 제품은 일반적인 치약 사용법과 같이 칫솔에 묻혀 사용해도 되지만 손가락에 짜서 마사지하듯 잇몸에 직접 바른 뒤 2~3분 후 양치하면 더욱 빠르고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메디케어인텐스를 손가락에 짜서 잇몸에 바른 뒤 양치했을 경우 사용 2주만에 잇몸 염증지수와 프라그, 구취 등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 같은 효과를 입증한 명약원 메디케어는 국내 치약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잇몸에 직접 발라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죽염 브랜드 관계자는 “명약원 메디케어는 치아와 잇몸에 효과가 확인된 유효성분으로 처방한 치약”이라면서 “임상으로 확인된 잇몸 질환 예방 효과로 평생 잇몸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함께 향후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 캠페인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2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을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 파크를 선보인 바 있는 스타벅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향후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펫티켓 캠페인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서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주의 사항과 반려동물을 만났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타벅스와 동물자유연대는 펫티켓을 전파하기 위한 영상 제작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배변 봉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유기동물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사연을 가진 반려동물가족 스토리 전시를 진행하는 등 향후 동물자유연대와 유기동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이번 스타벅스와의 협업 및 캠페인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안타깝게 유기되는 반려동물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더북한강R점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올바른 펫문화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이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BSR과 함께 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응원 댓글 이벤트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게 위해 기획되었으며,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댓글을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2일 BSR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편, bhc치킨은 올림픽 시즌이 시작된 첫 주말 매출이(5~6일) 전월 대비 약 40%가량 증가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한 주요 경기들이 있었던 날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며 응원 메뉴는 치킨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응원메뉴로 bhc치킨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댓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러한 응원의 마음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전해져 모든 선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1호점인 ‘데이라시티센터점’이 한 달 만에 매출 46만 디르함(한화 약 1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중동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알렸다.
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쇼핑몰 1층에 약 50평, 58석 규모의 배달을 겸한 캐주얼 다이닝 매장으로 오픈됐다. 넓고 쾌적한 매장을 갖추고 있어 현지 고객들과 공항을 오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두바이 1호점 매출은 국내 매장의 매출 기준,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현지 고객의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메뉴와 매장의 편리한 접근성이 이번 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의 성과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국가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닭고기를 주식으로 삼는 중동 소비자들의 식문화를 반영했다. 한 마리 단위가 아닌 조각 단위 메뉴와 치킨에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 그리고 교촌의 다양한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샘플러 메뉴 등을 마련해 두바이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맞췄다.
그 중 ‘반반스틱&윙’ 메뉴의 인기가 가장 높다. 해당 메뉴는 교촌의 대표 소스인 짭조름한 맛의 간장소스와 맛있게 매운맛이 일품인 레드소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두바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이외에도 ‘허니윙’, ‘소이윙’ 등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고 있다.
특히 치킨, 버거, 사이드 메뉴, 소스, 무피클 등이 함께 구성된 ‘하우스샘플러’는 두바이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현지화 메뉴로, 여러 명이 함께 교촌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메뉴 중 하나다.
앞으로 교촌은 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 등 교촌의 대표 메뉴를 바탕으로 현지에 맞는 맞춤형 메뉴 구성을 통해 교촌의 맛과 한국의 치킨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 지역에서도 경제 규모가 매우 크며 문화 유통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는 있는 국가 중 하나”라며 “교촌은 앞으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넘어 전세계에 K-치킨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중동 지역에서 40여 년간 글로벌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1,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Galadari Brothers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2월, 두바이에 ‘데이라시티센터점’ 개설을 시작으로, 자동차 테마 도시인 모터시티의 퍼스트 에비뉴 쇼핑몰에 2호점을 연달아 개설하는 등 중동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이 한국 라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1위 마트 ‘판다(PANDA)’ 전국 220여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밝혔다.
‘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1위 유통 대기업 판다 리테일(PANDA RETAIL)社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체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2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현지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 매장이다.
삼양식품은 수도 리야드를 비롯한 전국 44개 도시에 위치한 판다 대형마트(Hyper PANDA)와 슈퍼마켓(PANDA Supermarket) 매장에 동시 입점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현지에서 인지도 높은 불닭브랜드 외에도 삼양라면, 김치라면 등 20여 개 제품으로 판매 제품을 다양화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입점을 통해 중동지역 매출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기준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17번째로 많은 국가로, 최근 현지에서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이 늘며 라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불닭볶음면 먹방이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 인지도와 할랄제품 경쟁력, 이번에 확보한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탄탄한 판매망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이 현지 라면 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이베이 라이브방송 장사의 신동 및 사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미혼한부모 지원단체 ‘그루맘’에 드시모네 키즈 제품을 기부했다.
바이오일레븐은 최근 이베이의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진행하면서, 드시모네 플러스 슬림 최대 70% 할인,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프로 등 경품 증정 등 역대급 라이브 혜택을 제공했다. 라이브 방송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관심에 힘입어 방송 중 드시모네 판매 건수에 따라 기부하는 ‘고객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자 미혼 한부모 지원단체 그루맘에 드시모네 키즈 스텝1 제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일레븐 임직원을 대상으로 드시모네 전속모델 한가인의 광고 촬영 의상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 역시 드시모네 제품으로 그루맘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단법인 그루맘(Growmom)은 스타강사로 알려진 김미경 대표가 미혼한부모와 자녀들의 자존감 교육, 마음 치유 상담과 더불어, 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드시모네 주요 고객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만큼 소외 계층 아이들의 장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루맘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및 제품 지원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는 국내 최대 보장균수인 45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은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다.
○.. 올 7월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가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 아래 한국을 방문하고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한다. 토트넘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5년이 마지막이다.
쿠팡은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토트넘의 오랜 파트너사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번 한국 투어 주관을 결정했다. 토트넘 구단은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를 뛸 계획이며, 경기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토트넘에게 있어 한국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모두 토트넘 구단 소속이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각각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며, 5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Best Footballer in Asia)”로 선정됐다. 토트넘에서 보여준 맹활약 덕분에 손흥민 선수는 고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방한은 손흥민 선수 개인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 축구 팬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소식이다.
현재 국내에 코리아 스퍼스, 대구 스퍼스, 강원도 스퍼스, 보령 스퍼스 등 총 4개의 공식 토트넘 팬클럽이 활동 중이며, 토트넘 구단은 방한 중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이 현재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 구단을 피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팬들이 토트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토트넘 측에서 쿠팡의 초청을 받아들여준 점에 감사하며, 7월 한국 투어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의 멋진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구단 회장은 “그간 힘들었던 시기를 뒤로 하고 드디어 투어를 재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해외 투어에 나서는 일은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를 대표해 최근 해외 투어를 나가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비 회장은 또 “특히 한국 방문을 너무 미뤘던 게 사실이다. 많은 한국 팬들이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런던까지 왔던 팬들이 많았던 것도 잘 알고 있다. 방한 기회를 마련해준 AIA, 피치 인터내셔널, 쿠팡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동료 선수들 대부분이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대한민국 팬들의 열정과 경기 도중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응원석 열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헨리 캐멀링 피치 인터내셔널 축구 및 글로벌 파트너십 운영 디렉터는 “긴 시간 응원의 마음을 보내준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고자 했던 토트넘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토트넘의 바람을 실현시키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비전, 열정으로 이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쿠팡 측에 특히 감사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2020년 12월 서비스 론칭 이후 화려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 축구 생중계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쿠팡플레이는 대표적인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SK) 등 4명의 소속팀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또 작년 11월 체결된 대한축구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25년 8월까지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2SS 시즌을 맞아 ‘쏘미쏘자켓’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쏘미쏘자켓은 누적 판매 37만 장에 달하는 미쏘의 베스트 상품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12년간 한국 여성의 체형을 연구하며 자켓 제품을 출시해온 노하우를 총집결한 미쏘의 대표 상품이다.
특히 올해 쏘미쏘자켓은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핏과 소재, 컬러를 업그레이드해 총 3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첫 번째로 ‘크롭 자켓’은 트렌드 조사를 통해 작년보다 4cm 더 짧아진 기장으로 변경해 출시했다. 셋업 코디가 큰 트렌드인 점을 적용해 ‘플리츠 스커트’를 세트 상품으로 선보이다. 몸판에 딱 떨어지는 핏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테일러드 자켓’은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상품으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어깨와 소매통 사이즈를 살짝 키워 더 활동성 있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오버핏 자켓’은 미쏘만의 자연스러운 오버핏 어깨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쏘미쏘자켓은 일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은 완벽한 핏감의 재킷이다”라고 말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과 우수한 퀄리티를 겸비한 이번 제품이 올봄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쏘의 쏘미쏘자켓은 공식 온라인몰인 미쏘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골프 성수기 시즌(3월~5월)을 맞아, MZ골퍼들을 겨냥한 팝업 매장 오픈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 갤러리아 21년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7% 신장했으며, 올해 1월에는 21년 1월 대비 45% 신장하며 매출 호조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는 2030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 전용 팝업 공간이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의 골프 브랜드 ‘말본 골프’가 있다. ‘말본 골프’는 일상 속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최근 나이키,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 MZ세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타디움 자켓 ▲타이거 패턴 아노락 ▲베스트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약 20~40만원대 이다.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 매장도 명품관에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 및 일상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치프 시크’ 두 가지 의류 라인을 선보인다. 더불어 브랜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골프 용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렬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 등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 골프’, 클래식한 디자인 중심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등 특색 있는 골프 브랜드들을 팝업으로 선보인다.
한편 명품관을 제외한 광교/타임월드/센터시티/진주에서는 ‘상반기 갤러리아 골프페어’를 진행, 각 지점별로 골프 브랜드 상품행사 및 우수고객 초청행사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LPGA 프로골퍼 ‘넬리코다’와 연계한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멤버십/제휴)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넬리코다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 모자와 우산을 증정한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피부가 숨쉬듯 편안하게 은은한 결광 커버를 완성시키는 fmgt의 ‘더 잉크 파운데이션 울트라핏’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의 비건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더욱 건강한 베이스 라이프를 위한 비건 파운데이션이다.
‘더 잉크 파운데이션 울트라핏’은 피부가 숨쉬듯 편안하게 결점을 커버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아미노산 코팅 피그먼트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커버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완벽하게 결광 커버를 완성한다.
전체 성분 중 수분 포함 45.5%의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6중 히알루론산, 마돈나백합수, 푸른연꽃수, 차가버섯 프로테인 성분이 함유된 하이브리드 베이스 제형이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오래도록 지속되는 촉촉함과 커버력을 선사한다. 또한 빛의 반사량을 증가시키는 고광택 오일이 피부 결을 촘촘히 감싸며 은은하고 우아하게 빛나는 매끈한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한편, fmgt의 ‘더 잉크 파운데이션 울트라핏’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온라인 통합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SSG닷컴이 클리오와 함께 2030 ‘코덕’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93년 설립된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Z세대(1995년 이후 출생한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SSG닷컴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클리오 본사에서 클리오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과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SSG닷컴은 2019년 1월부터 클리오의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을 정식으로 입점하고 틴트, 쿠션, 팔레트 등 인기 상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뛰어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 등에 힘입어 지난해(2021년) 기준 쓱닷컴의 클리오 매출은 2020년 대비 1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분기마다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한편,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기획도 이전보다 늘릴 방침이다.
또한, 당일 쓱배송(시간대 지정배송)이나 새벽배송을 활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구매 경험을 차별화하고, 올 상반기까지 SSG닷컴 내에 공식 브랜드관을 구축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클리오와 협업을 통해 2030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안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2021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59억원, 영업이익 1392억원, 당기순이익 8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YoY) 각각 9.7%, 7.3%, 29.6% 증가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3조6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02억원, 당기순이익은 4655억원으로 각각 5.6%, 15.0% 증가했다.
2021년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코웨이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 등 혁신 제품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5.5% 증가한 2조245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0만 계정을 달성했다.
2021년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2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주요 해외 법인인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9802억원, 16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8.3%, 11.3%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258만 계정을 달성했다. 2021년 기준 코웨이 국내외 총 계정수는 908만 계정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지난해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통해 ‘NEW COWAY’로 거듭나며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프라퍼티가 미국 100% 자회사 Starfield Properties, lnc를 통해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Shafer Vineyards와 관련 부동산을 인수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국내 유통/상업 시설 위주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선진국 해외 우량 자산으로 다각화해 자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이번에 인수하는 Shafer Vineyards(1979년 설립)는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최고급 와인인 힐사이드 셀렉트(Hillside Select)를 비롯한 5개의 럭셔리 와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와이너리로 사업적인 가치가 높다.
또한, Shafer Vineyards는 최상급 와인 생산에 적합한 기온과 토양으로 나파 밸리 중에서도 최상의 입지로 손꼽히는 Stag’s Leap 지역 중심으로 약 60만 평 규모 vineyard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와이너리 매물은 희소성이 높으며, 특히 나파 밸리는 과거 연평균(14년~20년) 9%의 부동산 가격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 후 지속적으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해외 우량자산으로의 사업 다각화는 물론 최근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법인인 SMPMC설립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전문성도 강화하며 자체 업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