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구가 된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옥션, W컨셉이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DAY1(데이원)'을 행사를 진행합니다. 반값 한우, 삼겹살·목심 40% 할인, 계란 1판 4980원 등 파격가 상품은 물론, 각 사별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한편 락앤락이 올해 수출에서 선전하며, 전년 대비 약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최대 쿡웨어 유통기업인 마이어, 미국과 유럽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채널 및 카테고리 다변화가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의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가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2022년 새해 첫날 이마트와 SSG닷컴, W컨셉, G마켓, 옥션 등이 'DAY1'을 개최,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이마트는 내식문화 확산 덕에 전성기를 맞은 ‘한우’,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삼겹살·목심’, 식탁 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먹거리 ‘계란’ 등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1월 5일까지 5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횡성, 천년 한우 등 브랜드 한우’를 40% 할인 판매한다. 1일, 2일에는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한우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DAY1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우 물량은 80톤으로,일반적으로 이마트 전점에서 한우가 일주일에 20톤 가량 판매되는 점을 감안할 때 약 한 달 치 물량이다.
돈육 역시 초저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월 1일, 2일 양일간 ‘국내산 삼겹살, 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0% 할인한 100당 1398원, 1194원에 판매한다.
‘알찬란(30구/대란)’ 역시 기존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의 영향으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계란 시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 유통 정보에 따르면 12월 29일 기준 계란(30구, 대란)의 도매가는 4692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계란(30구, 대란) 도매가가 3800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20%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이에 이마트는 4개월 전부터 철저한 물량계획을 수립해 총 30만 판의 행사물량을 마련했고 대량 매입,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도매가 수준의 계란을 선보이게 됐다.
이 밖에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35톤 한정물량으로 준비해, 행사 기간 마리당 98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전 분야에 걸친 1+1과 50% 할인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이마트는 DAY1 기간 동안 CJ 냉동 군만두, 된장, 삼진어묵, 국산두부, 냉동 돈까스, 상온커피, 시리얼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를 전 품목 1+1에 준비했으며, 세탁세제, 바디로션, 주방세제, 핸드워시, 키친타올, 2080·페리오 치약, 성인 칫솔,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 전 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1월 1일에는 초코파이, 오예스 등 파이 전 품목, 젤리 전 품목, 겨울 시금치 및 국내산 표고버섯을 1+1에, 비스킷 전 품목을 2+1에 준비했으며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 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2일에는 ‘샤인머스켓(1.5kg, 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000원 할인한 2만2900원에, 초콜릿 전 품목을 1+1에, 국내산 파프리카를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이번 DAY1(데이원) 행사를 맞아대형 브랜드 위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총 2000억원 규모의 물량 공세에 나선다. 특별 상품과 프로모션은 물론 쇼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 행사와 연계, '온라인 장보기' 인기 상품을 점포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과 혜택으로 판매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에서는 가공식품부터 소스류, 유제품에 이르는 40여 가지의 장보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8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장보기 지원금 최대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몰 택배전용 상품 11% 할인 쿠폰 또는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년 룰렛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비장보기) 카테고리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상품에 한해 최대 22%까지 할인 가능한 2종 쿠폰 팩을 매일 1차례 발급한다.
W컨셉은 이번 데이원 행사를 맞아 'HELLO 2022'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대표적으로 행사 첫날인 1월 1일 0시부터 자정(24시)까지 6시간 단위로 전 상품에 최대 22% 할인 가능한 '타임 릴레이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1일부터 5일까지 검은색과 레오파트 색상의 인기 아이템 20종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검은호랑이 띠의 해' 특가 행사도 실시하며, 해당 기간 W컨셉에서 SSG페이를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을 W컨셉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W포인트로 페이백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5일간 ‘데이1, 오늘부터 1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신세계 통합 첫 해를 맞아 각종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G마켓과 옥션 고객 전원에게 ▲패션·뷰티 ▲스포츠·레저 ▲마트·식품 ▲디지털·가전 ▲가구·리빙 중 매일 1가지 카테고리를 선정, 최대 12%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올해 수출에서 선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수출 실적은 작년보다 약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호조세에는 미국 최대 쿡웨어 유통기업인 마이어(Meyer US), 미국과 유럽 최대 홈쇼핑 채널인 큐브이씨(QVC)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락앤락은 올해 미국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5%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년, 미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쿡웨어 유통기업 마이어와 식품보관용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기존 홈쇼핑과 온라인 중심의 유통망에서,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하며 미국의 핵심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락앤락은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6월 팬트리 용량의 식품보관용기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530여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고,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마이어의 유통망을 활용해 올 1월에는 영국 1위 유통업체 테스코(TESCO)에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이어와 함께 에코 프로모션을 기획, 자투리 플라스틱으로 만든 에코 식품보관용기(Eco Container)로 환경 의식이 높은 영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미국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유명 요리연구가, 레이첼 레이(Rachael Ray)와 협업해 현지 맞춤형 네스터블(Nestable) 용기 전용 세트를 미국 대표 백화점인 메이시스(Macy’s)에 론칭했다. 레이첼 레이 브랜드 소유권을 보유한 마이어를 통해 성사된 건으로, 메이시스뿐 아니라 세계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 등 대형 채널에 락앤락 식품보관용기를 공급하며 미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식품보관용기와 더불어 베버리지웨어의 성장세도 가속화돼, 아마존에서 물병 판매량(1~11월)은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다. 많은 양의 음료를 담기 좋은 워터 저그(Water Jug)는 아마존의 ‘유리병 및 주전자(Carafes & Pitchers)’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뚜껑 색상을 6종으로 제작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장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적중했다.
홈쇼핑 QVC를 통한 성장도 눈에 띈다. 락앤락은 유럽 시장에서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제품 카테고리 다양화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18년 말 독일 QVC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텀블러가 완판을 기록했고, 올해 세련된 디자인의 메트로 라인(텀블러, 머그 푸드자 등)이 독일과 영국 QVC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았다. 메트로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로 독일과 영국 QVC에서 베버리지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배 상승했다. 유럽은 락앤락 수출의 31%를 차지하며, 유럽 매출의 절반 이상이 QVC에서 발생하고 있어 QVC 성과는 수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유럽 지역 매출은 지난해보다 24%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주방 도마도 새롭게 선보였고, 독일 QVC에 소형가전(제니퍼룸 마카롱 밥솥)을 처음 수주하는 등 텀블러와 식품보관용기에 이어 카테고리 확장에 적극 나섰다. 락앤락은 최근 소형 가전 사업을 글로벌로 본격 확대하기 위해 시장개발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독일뿐 아니라 미국 QVC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프로모션 등 대형 수주, 식품보관용기 외 카테고리 다각화로 작년에 비해 44% 매출이 성장했다.
락앤락 해외사업본부 이정민 전무는 “락앤락은 주요 해외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외에도, 올해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채널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미국 시장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어, 유럽 시장의 주력 채널인 QVC와 관계를 강화하는 등 선진국과 신시장에서 유통망 및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자사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는 올해 FAPAS의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 당류 총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했다.
잔류농약 부문 85개 기관, 중금속 부문 32개 기관, 당류 부문에서 66개 기관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풀무원은 잔류농약 10개 성분, 중금속 및 당류 각각 4가지 성분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각 분야에서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는 표준점수(Z-Score)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해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하는 곳에 한해 분석기술의 적합함을 인증한다.
풀무원기술원은 2005년부터 FAPAS 평가에 참여해 식품 분석 능력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풀무원의 식품 분석 능력이 글로벌 수준임을 입증받게 됐다”며 “풀무원의 우수한 국제 공인 식품 분석기술 역량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는 2002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후 2021년 현재까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우수한 분석 역량을 확인하고 있다.
○.. 롯데슈퍼는 당도가 높은 프리미엄 과일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리얼허니 데이’ 행사를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롯데슈퍼의 ‘리얼허니’는 일반 과일 대비 당도가 20% 더 높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이다. 과일 전문 MD가 유명산지에서 엄선한 과일 중, 총 3회 이상의 엄격한 당도 테스트를 통과한 과일에만 ‘리얼허니’ 브랜드를 부여한다. ‘리얼허니’ 브랜드는 2019년에 런칭해, 현재는 14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리얼허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얼허니 데이’를 기획해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정례화한다. 1월 1일 롯데슈퍼 직영점 전점에서 ‘리얼허니 데이’를 첫 시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리얼허니 스낵티니 토마토(1KG/박스)’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4490원에 판매한다. 특히 ‘리얼허니 스낵티니 토마토’는 외관이 길쭉하고 과육의 밀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20% 높은 고당도의 신품종 토마토이다.
롯데슈퍼 심영석 과일팀 팀장은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리얼허니 브랜드의 상품 종류를 ‘22년에 30개의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리얼허니 데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고당도의 품질 좋은 과일을 최대 반값의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리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겨울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출시 석 달 만에 낱개 기준 650만 개가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리온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시 맛보고 싶은 제품 1위’로 꼽히는 등 계속되는 요청으로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기존 초코파이를 ‘블랙 포레스트’와 같은 홀리데이 케이크 콘셉트로 재해석한 제품. 촉촉한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딸기, 크렌베리 3가지 베리잼을 혼합한 필링으로 채운 마시멜로를 더해 상큼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쇼콜라 케이크와 그 속에 녹아내리는 쇼콜라&베리 필링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포근하고 설레는 겨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된 이래 초콜릿과 비스킷, 마시멜로의 독특한 조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50여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 과자. 최근에는 ‘딸기블라썸’, ‘콘크림’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으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문화와 입맛을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19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특유의 달콤 상큼한 맛을 그대로 담아 겨울 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연말연시 홈파티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숙소를 발표했다. 고객 평점, 예약률 등을 분석해 올 한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숙소를 선별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30일 ‘제7회 대한민국 숙박대상’ 수상 제휴점을 공개했다.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한옥 등 4개 카테고리를 나눠 총 235곳을 선정했다. 고객 평점과 예약 선호도, 찜하기, 고객 리뷰 수와 정성 평가 등을 분석해 ‘상위 1%’에 포함된 숙소들이다.
여기어때는 지난 2015년부터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추구한 제휴점을 선정해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수여했다. 이용객의 긍정적 숙박 경험을 추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 숙소를 발굴하는 데 목표가 있다.
수상 제휴점에 상패와 인증 스티커를 제공하며, 올해는 특별 혜택을 추가했다. 건강검진권과 여기어때 할인 쿠폰으로 빠듯한 한해를 보낸 숙소 운영자에게 회복과 휴식을 선물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계 전반에 따뜻한 위로와 서로에 대한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객 가치를 실현한 제휴점을 위해 의미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숙박대상 제휴점을 소개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포포인츠 쉐라톤 조선 명동&서울역 ▲호텔 더 포스트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군산 여미랑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어때는 1달간 앱 내 상품 페이지에 ‘숙박대상’ 엠블럼을 부착해 홍보하고 전용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가 유네스코 주관 ‘2021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국내 최초로 올해의 ‘쇼핑몰’ 부문 세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은 은 2015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건축 디자인 상으로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접 개최하는 세계적인 상이다. 매년 전 세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분야에서 문화 및 자연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정한다. 총 8개 부문(▲쇼핑몰 ▲공항 ▲학교 ▲운송시설 ▲스포츠시설 ▲호텔 ▲상점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작품을 선정한다.
베르사유 건축상은 세계 6개 대륙의 쇼핑몰 부문 최고 작품을 각각 선정해 선정된 6개 쇼핑몰 중 갤러리아 광교를 전 세계 1위 작품으로 선정했다. 갤러리아 광교와 경쟁했던 후보군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의 ‘데니즈 몰’ ▲인도의 ‘피닉스 팔라시오’ ▲미국의 ‘쏘밀 마켓’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세계 각지의 건축물 중 ▲생태학 ▲사회관계 ▲문화 등 인간 환경의 다양한 측면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담아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건축물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갤러리아 광교는 지난해 3월 다른 백화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외관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문을 열었다. 갤러리아 광교는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환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통로가 입구에서부터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다. 또한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정형적인 형식을 깨고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활용,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 층에 빛을 들여오는 파격을 선보였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갤러리아 광교가 경기 남부권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 랜드마크로서 세계적으로 평가받은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지난해 ‘2020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기존 판매시설 건축형식의 한계를 넘어 색다른 차원의 건축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대상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1971년 처음 집계를 시작한 이래 50년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연말까지 올해 수출은 총 114억 달러로 예상돼 전년(98억 달러)보다 15%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상은 국내 1위 김치 브랜드 ‘종가집’의 글로벌 브랜드 종가(JONGGA)를 통해 대표 ‘K-푸드’인 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종가집은 국내 총 김치 수출액 중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포장김치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2020년 5900만 달러로 103%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35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종가(JONGGA)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일본 수출 물량 90%, 홍콩ㆍ대만ㆍ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는 등 그 인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김치를 찾는 현지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매운맛을 저감하거나 양배추∙케일∙당근 등을 활용하는 등 현지인 입맛에 맞춘 김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현지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김치와 고추장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해 내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
한편, 김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에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 세계적인 요리학교와 함께 김치 요리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의 역사, 문화를 담은 3편의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대상 관계자는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전 세계에 전파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적자를 봤던 아워홈이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에 나선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아워홈은 올해 매출 1조7200여 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적자 성적표를 받은 이후, 1년 만에 정상화 된 것이다.
핵심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재사업부문이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을 개선하면서 흑자 달성을 견인했다. 특히 식재사업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대리점 및 대형마트 신규 입점 확대에 나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폴란드,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신규 점포 오픈 등으로 이익 개선이 크게 이뤄진 점도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9월 아워홈 미국 법인(Ourhome Catering)은 미국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미국우정청 구내식당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단체급식기업이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한 일은 아워홈이 최초이며, 아워홈이 해외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중국사업도 매출 상승을 도왔다. 2021년 기준, 중국 내 점포 수는 41개로 2018년 대비 24%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3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호 점포 오픈 후 4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가정간편식(HMR) 역시 흑자전환에 한몫했다. 아워홈몰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9%, 신규 가입고객 수도 250% 증가했다. 최근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시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으며,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취임 이후 물류센터와 주요 점포 등을 수차례 방문, 현장 경영을 통해 아워홈의 강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며 빠르게 이익을 개선했다. 또한 아워홈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현장에서 찾은 혁신과 성장동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지은 부회장은 평소 “아워홈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 가치를 더해 새로운 회사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강점만을 융합해 체계적, 효율적 시스템은 유지하되, 스타트업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추진력을 더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달라”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 부회장은 ‘단체급식과 식재사업 매출에도 품질이 있다’라는 철학 하에 단순 매출만을 높이기 위한 거래를 지양하고 케어푸드, 고객맞춤형 솔루션, 식음서비스의 다(多)플랫폼화 등 미래 지향적 가치를 접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아워홈은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 절치부심한 끝에 실적을 턴어라운드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구지은 부회장 취임 이후 부진했던 단체급식사업과 식품사업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진 만큼 향후 단체급식 운영권 신규 수주와 HMR 제품 개발을 확대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푸드의 적극적인 캔햄 수출 확대로 2021년은 대한민국 캔햄 수출 흑자국 달성의 원년이 됐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업무를 담당한 해외영업팀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푸드 해외영업팀 권정식 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같은 팀의 연지은 담당은 탁월한 추진력으로 수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롯데푸드는 국산 캔햄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롯데푸드의 캔햄 수출 중량은 2018년까지 100톤 이하였다가, 2019년 347톤, 2020년 1111톤으로 빠르게 늘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2697톤을 기록해 대한민국 캔햄 전체 수출 중량(4560톤)의 59%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까지 연간 400만 달러를 밑돌던 대한민국 캔햄의 수출액은 2020년 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1811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크게 늘어난 수출 덕분에 올해 캔햄 무역수지도 흑자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1월을 기준으로 캔햄 무역수지는 814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2000년 이후 최초의 흑자다.
이런 성과는 캔햄 수출 판로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2019년 말부터 농림부, 식약처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 국산 캔햄 수출길을 개척했다. 올해 3월에는 한돈으로 만든 ‘로스팜’을 추가로 수출했다. 올해 6월 말부터는 대만 내 주요 하이퍼 마켓(RT마트, PX마트, SOGO백화점) 2000여 점포에 캔햄 제품을 입점 시키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2년여간 수출길이 끊겼던 필리핀에 ‘치킨 런천미트’로 수출을 재개하며 수출량을 확대했다.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인한 필리핀 정부의 한국산 돼지고기 사용 제품 전면 수입금지에도 포기하지 않고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한 사례다.
롯데푸드 캔햄의 인기비결은 우수한 품질과 한국 생산 제품이라는 신뢰 덕분이다. 같은 캔햄이라도 해외에서 주로 판매되던 제품과 비교해 롯데푸드 캔햄이 육함량이 높고 맛과 향이 훨씬 좋다는 평이다. 빈 공간 없이 햄이 캔을 꽉 채우고 있는 점도 중국 등에서 생산한 저가품과 차별화가 된다.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인기가 높다.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사태를 겪으며 상대적으로 보관성이 좋은 캔햄 소비가 늘어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재 롯데푸드 캔햄은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칠레, 멕시코 등 전 세계 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장 개척 노력을 기울여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기술력으로 한국 캔햄의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각 국가별 정책과 식문화 등에 알맞은 맞춤형 제품으로 수출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이 육가공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웰스(Wells) 공기청정기가 ‘2021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실내공기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한 제품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공기질 개선 효과 및 친환경 필터시스템으로 건강한 주거 문화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드는 더블콘 구조를 적용해 공기 중 오염된 물질,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빨아들여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먼지흡입력을 갖췄다. 송풍구 각도를 17도 각도로 기울여 약 30%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다. 정화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 최적화된 흡입 시스템으로 공기 청정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지난 7월에는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토네이토 공기청정기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인 조립식 필터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며,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관계자는 “더블콘 구조의 토네이도 흡입시스템만은 웰스만의 특허기술로, 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저탄소 시대에 발맞춰 제품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올해 연말은 홈파티가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프리미엄 레스토랑 메뉴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빕스의 딜리버리 프리미엄 파티팩 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67% 증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24~25일 이틀간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3.4배 이상 늘어났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메뉴로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폭립을 선택한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
해당 기간 빕스의 딜리버리 세트 판매량 상위 3개 상품은 티본 다이닝팩, 티본 파티팩, 바비큐폭립 얌파티 세트 등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티본 다이닝팩과 파티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빕스는 홈파티에도 고급화 경향이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 것이 인기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 메뉴로 흔하지 않은 티본 스테이크를 선보인 점이 집에서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수요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완벽한 홈파티’ 콘셉트를 십분 반영한 패키지와 구성도 눈길을 끈다. 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패키지에 파티 및 기념일 필수품인 케이크 상자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스 하나에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들어있어 이동 시 편리함을 더했다. 따로 펼칠 필요 없이 그대로 꺼내두면 파티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을 받아보는 순간부터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패키지와 구성을 차별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빕스는 티본 파티팩의 인기에 대응하고자 프리미엄 스테이크 파티팩 라인업을 늘린다. 사이드 메뉴 구성은 동일하며 티본, 포터하우스, 엘본 스테이크 중 선택할 수 있다. 2인용 다이닝팩은 스테이크와 리코타샐러드, 구운 채소 및 매쉬포테이토로 구성했다. 3~4인용 파티팩은 다이닝팩 구성에 수란 톡 명란 까르보나라, 사이드 폭립, 잠발라야라이스, 콥샐러드를 더해 넉넉하게 즐기기 좋다. 빕스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 방문 포장 및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티본 다이닝팩, 파티팩의 폭발적인 인기로 출시 3주만에 패키지를 긴급 추가 생산하고, 스테이크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홈파티에도 프리미엄 레스토랑 다이닝을 즐기고자 빕스 파티팩을 찾는 고객층이 많고 기념일 선물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파티팩 라인업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농심켈로그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이해 호랑이 기운으로 유명한 마스코트 ‘토니’가 새겨진 황금 스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월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심켈로그의 시그니처 제품인 콘푸로스트의 호랑이 기운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응모 방법은 콘푸로스트를 구매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2022호랑이기운’과 함께 SNS에 올린 뒤 해당 링크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켈로그 공식 판매처’로 보내면 된다. 다가오는 1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50일 동안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으로 만든 황금 스푼의 주인공을 매일 1명씩 발표할 예정이다.
즐거운 새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체인형 슈퍼마켓(SSM) 등 총 69개 매장에서 1월 12일까지 행사 제품인 콘푸로스트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에 따라 토니 윷놀이 세트, 토니 민속제기, 콘푸로스트 샤쉐(3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서지혜 차장은 “소비자들이 2022년 호랑이해를 힘차게 출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순금 총 50돈의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세계에 건강한 호랑이 기운을 전해온 콘푸로스트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콘푸로스트는 켈로그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시리얼의 대명사로서 70년 가까이 사랑을 받고 있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함께 우리 몸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등 2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내에는 1988년 첫 출시된 이후 마스코트 토니의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좋았어" 등 TV광고 시리즈 대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원조 호랑이 기운으로 자리매김했다.
○.. 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화볶음밥 시장을 창출하고 고메 탕수육, 깐풍기, 짬뽕, 짜장 등과 함께 중화식 라인업을 구축해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중화볶음밥은 ‘고메 중화게살볶음밥’, ‘고메 삼선해물볶음밥‘ 등 2종이다. 고메 중화게살볶음밥은 부드러운 게살과 그린빈, 당근, 홍피망, 양파 네 가지 야채에 특제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고메 삼선해물볶음밥은 탱글한 새우, 가리비 관자, 오징어 세 가지 해물에 사천식 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들은 셰프의 정통 레시피를 구현하기 위해 웍에서 볶은 듯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혀 200도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 고슬고슬한 식감도 최대한 끌어올렸다. 다양한 야채 원물을 풍성하게 넣어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외식하러 나가거나 배달을 기다릴 필요 없이 1인분 기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2∼3분 조리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 전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화 간편식 관련 소비자 요구를 면밀하게 파악했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개년 평균 5% 성장 중인데, 중화식 밥류는 중화면과 중화튀김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다.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로 아직 독보적 제품이나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의 차별화된 맛 품질로 외식과 배달의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
중화볶음밥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1월 5일까지 ‘고메루로 즐기는 완벽한 중화코스’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3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고 구매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고메루 굿즈를 증정한다. 1월 중에는 다양한 온라인몰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고메 중화간편식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화면, 중화튀김요리에 이어 중화밥류까지 고메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더욱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마지막 31데이를 기념해 더 특별해진 ‘슈퍼 31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슈퍼 31데이’는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2만2000원)를 구매하면 6가지 맛의 하프갤론(2만6500원)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물론 풍부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먼저,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쿼터 사이즈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를 통해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가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단,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연말 ‘집콕’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1월 3일까지 배달앱을 통해 패밀리 사이즈 가격으로 하프갤론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기 아이스크림 1종을 한 통 담은 레디팩은 3+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채널은 해피오더를 포함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쿠팡이츠 등 배달앱이다.
이 외에도 사전 예약자 대상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30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을 통해 사전 픽업 예약을 하면 하프갤론과 레디팩 3+1을 각각 6000원, 9200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배스킨라빈스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마지막 31데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퍼 31데이’로 준비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이는 특별한 혜택과 함께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북한강과 주변 자연을 바라보는 전망을 가진 특화된 리저브 매장인 더북한강R점(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806-1)을 새해 1월 7일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기존 도심 속 매장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인테리어를 더북한강R점에 반영해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고 싶어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고 이에 맞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더북한강R점은 야외 옥상을 포함해 총 4층에 걸친 300여 석 규모로 주변 북한강 풍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1층부터 3층까지 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비롯해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를 함께 운영한다. 4층 루프탑 공간에서는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강변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파크 공간을 조성했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향후 야외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도심 근교를 방문하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차량 90여 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또한,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맞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위한 충전 시설도 설치해 총 3대의 전기차 충전을 위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편리한 북한강 인근에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야외 활동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조성했다. 최대 30여 대의 자전거와 바이크를 주차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더북한강R점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인테리어를 제시해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고 싶은 매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도심 속 매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화된 요소를 반영해 지역 사회 및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울리는 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롯데제과가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되었으며, 화상회의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됐다.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은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제과는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대하여 감사장과 더불어 부상을 전달했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이보다 앞선 11월 10일과 12일,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감안하여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36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수 차례에 걸쳐 파트너사들에 대한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했고 파트너사 자금 수요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270억 규모로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 추석 전에는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 용품이 담긴 응원 상자를 100여 곳의 파트너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롯데제과는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삼양사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 송자량 부사장)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스페셜티 플랫폼’과 ‘AM BU 홈페이지’가 각각 식품소재분야,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 고현곤)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서비스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웹어워드코리아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1개 업체가 참여해 총 437개의 웹사이트가 등록됐다.
스페셜티 플랫폼은 삼양사의 식품 소재 중 부가가치가 높은 알룰로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스페셜티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다. 스페셜티 소재와 이를 적용한 제품 소개, 성분 배합비 응용 데이터, 웨비나 서비스 등 삼양사 스페셜티 식품 소재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영업 마케팅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B2B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삼양사 식품 사업의 스페셜티 플랫폼을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삼양사 스페셜티 플랫폼은 제품 정보를 소재, 카테고리, 컨셉별로 구성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당류, 식이섬유 계산 등 제품 활용에 대한 상세한 콘텐츠가 돋보인다”며 콘텐츠 우수성 측면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삼양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손쉬운 제품 적용 검토를 위해 소재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스페셜티 플랫폼으로 비대면 영업 채널을 강화해 스페셜티 소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 식품 소재를 중심으로 하던 삼양사 식품 사업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후혈당상승억제, 혈중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기술로 알룰로스 상용화에 성공하고 현재는 글로벌 홍보 활동과 거래처 및 유통 파트너십 발굴,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등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에 주력 중이다.
한편, 삼양사 화학사업의 AM BU 홈페이지는 “섬세하게 구성한 디지털 쇼룸 콘텐츠로 실제 쇼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푸른 계열의 컬러 사용으로 화학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는 심사평과 함께 콘텐츠 우수성, UI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노블 정수기가 국내 최초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물맛품질인증(WTQ)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물맛품질인증((Water Taste Quality)은 정수기, 먹는샘물 등 상업용으로 판매되는 음용수 제품에 대해 물맛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물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 평가와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의 물맛 품질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인증은 평가에 따라 1등급인 그랑 골드, 2등급 골드, 3등급 실버의 물맛품질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 3종(빌트인/가로/세로)은 물맛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그랑 골드 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물맛품질인증을 획득한 정수기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가 유일하다.
이번에 그랑 골드 등급의 물맛품질인증을 획득한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혁신 기술을 도입해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정수기 최초로 정수기 사용 시에만 추출 파우셋이 노출되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적용해 외부 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
여기에 UV 살균 케어부터 모든 유로를 알아서 케어하는 스마트 올케어 시스템,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통해 항상 새 제품과 같은 깨끗한 상태로 신선한 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가 물맛품질인증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식적인 물맛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19년 환경기술연구소 산하 ‘물맛 연구소’를 개설해 깨끗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물맛 기준인 ‘GPT(Good Pure Tasty water) 지수’를 수립해 제품 평가에 활용하고 물맛 관능 평가 전문 통계 프로그램 도입 및 물맛 전문 패널 양성 등 물맛에 대한 과학적 입증을 통해 물맛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글로벌BU장이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의 본격화를 알렸다.
SPC그룹은 허영인 그룹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글로벌BU장을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SPC그룹은 "허 사장은 미국, 프랑스,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고 2019년 중국 'SPC톈진공장' 준공, 4월 싱가포르 복합시설 '주얼 창이' 입점 등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며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PC그룹은 해외법인 책임자 대다수를 현지인으로 선임하는 등의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 사장 승진
▲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
△ 해외법인 CEO 승진
▲ 대런 팁튼(Darren Tipton) 미국법인 CEO ▲ 하나 리(Hana Lee) 동남아 지역총괄 CEO
△ 직책 부여
▲ 크리스토프 라로즈(Christophe Laroze) 프랑스법인 사업부장 ▲ 니콜라스 가일러(Nicolas Gaillot) 영국법인 사업부장 ▲ 그레이엄 보워(Grayham Bower) 캐나다법인 사업부장 ▲ 서양석 글로벌경영관리총괄 부사장 ▲ 잭 프란시스 모란(Jack Francis Moran) 글로벌사업지원총괄 부사장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