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기관들은 금융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뛰어난 모빌리티 기술을 자랑하는 포티투닷과 손을 잡고 모빌리티 산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기업은행은 기업외환 거래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또다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제는 기업외환 거래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합니다.

NH투자증권은 7월을 맞아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강연자로 나선 것은 ‘공간의 미래’ 저자이자 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유현준 건축가라고 합니다. 관련 주제에 관심 있었던 분은 이번 기회에 특강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전 참가신청만 하면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신한라이프가 CJ제일제당과 함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금융계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신한은행, 포티투닷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뛰어든다…금융·모빌리티 산업 협력 나서

신한은행이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과 모빌리티 데이터 연계 사업 및 자율주행 기반 금융 신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디투닷은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과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미래 핵심 시장인 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포티투닷과는 이번 협약 뿐만 아니라 세종시 스마트시티 컨소시엄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앞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과 결합한 미래 혁신 금융의 청사진을 그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외환 거래도 비대면으로?” 하나은행, ‘Hana Trade EZ’ 출시

하나은행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기반의 ‘Hana Trade EZ’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다.

Hana Trade EZ 서비스는 수출채권매입(O/A) 신청 및 심사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기업인터넷뱅킹 상에서 수출채권매입 신청과 증빙서류 업로드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외화송금이나 해외송금 수취 및 각종 증빙 파일 업로드도 Hana Trade EZ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기업 손님의 효율적인 외환 거래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프로세스 확대 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에도 NH투자증권과 함께!”…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9일 오후 30분부터 5시까지 90분간 진행한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7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명사 특강으로 ‘공간의 미래’ 저자이자 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유현준 건축가를 모시고 진행한다. 그는 건축가의 관점에서 우리가 사는 공간 안에서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변화시킨 공간과 나아가 공간의 미래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CJ제일제당과 함께 고객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신한라이프가 오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건강관련 데이트 측정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신장·체성분·혈압·스트레스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 받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로부터 필요 영양소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맞춤 영양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현재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