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7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20명 추가돼 총 1만4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9명으로 서울 6명, 경기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11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인원이 6명, 아메리카·아프리카 입국자가 각각 4명,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6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3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42명 추가돼 1만3543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3명 줄어 673명이다. 치명률은 2.09%, 완치율은 93.3%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7068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58만20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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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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