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4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41명 추가돼 총 1만3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28명으로 서울 19명, 경기 5명, 광주 2명, 부산 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13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인원이 8명,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입국자가 각각 4명,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 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98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59명 추가돼 1만2817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명 줄어 864명이 됐다. 치명률은 2.13%, 완치율은 91.7%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559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47만5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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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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