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13명 추가돼 총 1만10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1명이다. 수도권 지역 신규 감염자는 직간접적으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4명으로 검역 단계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고, 울산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변동 없이 263명이 유지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34명 추가돼 9938명이 됐다. 격리 환자는 877명이다. 치명률은 2.37%, 완치율은 89.7%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6925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73만7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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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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