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페이코(PAYCO) 환전지갑 및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NHN페이코는 ‘페이코 환전지갑’ 서비스를 통해 달러(USD) 환전 이용자에게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10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취급 통화 12종 환전 서비스 전체 이용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고, 생애 첫 환전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20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코 해외송금’ 이용자에게는 달러(USD) 기준 5000불 이하 송금 시 기존 5000원이 부과되던 수수료를 10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또 해외송금 및 송금 첫 거래 이용자의 경우에는 추가로 10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NHN페이코는 이번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이용자에게 높은 혜택과 더불어 페이코를 통해 간소하고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환전지갑’ 및 ‘해외송금’ 메뉴를 통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페이코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USD), 일본(JPY), 유럽(EUR), 뉴질랜드(NZD), 스위스(CHF), 싱가포르(SGD), 영국(GBP), 중국(CNY), 캐나다(CAD), 태국(THB), 호주(AUD), 홍콩(HKD) 등 12종의 통화를 손쉽게 환전 신청하고, 신청한 통화를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전국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표 환율’을 설정해 환전을 원하는 통화의 환율 정보를 제공 받고, 환전 신청한 통화를 원화 또는 페이코 포인트로 재환전해 환테크에 활용 가능하다.
또 다른 외환 서비스인 ‘페이코 해외송금’을 통해서는 은행 방문 없이 페이코 앱을 활용해 24시간 365일 전세계 81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송금 국가와 금액, 송·수취인 정보 입력만으로 빠르면 10분 이내로 단축해 송금할 수 있고, 휴대폰 송금, KEB하나은행 계좌 송금, 해외은행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수신이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수취 수수료를 송금인이 부담해 수취인은 송금 금액을 수수료 차감 없이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NHN페이코는 “겨울 방학과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높아지는 환전 등 외환 업무 수요를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를 활용해 해외송금 및 환전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페이코가 준비한 각종 혜택을 모두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