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확장 이전한다.
지프는 분당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면서 전시장에 넓은 공간감과 지프 고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반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에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지프는 고객들이 터치식 스펙 보드로 전시 차량 앞에서 차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친화적으로 꾸며진 안락한 라운지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지프는 대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해 각 차량의 색상, 내부 인테리어, 휠 디자인까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편리한 차량 출고가 가능한 ‘딜리버리 존’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성남, 광주, 수서 고객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졌다.
지프는 이번 분당 전시장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까페 데이’에 오픈됨에 따라,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및 신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방문 고객들은 히어로 존에 전시된 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오리지널 윌리스MB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젤을 이용한 나만의 지프 젤 캔들 만들기, 커팅된 우드를 조립하여 완성하는 랭글러 우드크래프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수입차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돼, 수원 및 동탄 전시장과 함께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의 수요를 확실하게 선점할 것”이라며 “연 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해 질적 성장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