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의 특별 부문 진행
틱톡이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2일 틱톡은 이달 18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매너킹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너킹 챌린지는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의 일반 부문, 교수학습지도안 부문, 특별 부문 중 특별 부문에 해당된다.
매너킹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틱톡 앱에서 ‘매너킹 아인세’ 음원을 선택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줄임말인 ‘아인세’ 3행시를 영상이나 음성, 텍스트로 만들어 ‘#매너킹’, ‘#아인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받은 이야기 ▲인터넷을 이용해 사회변화에 참여한 경험 ▲사이버폭력 해결방안 ▲인터넷을 활용해 나의 꿈이나 목표를 이룬 경험 ▲인공지능, 지능화 사회에서 바람직한 디지털 시민의 모습 등을 콘텐츠에 녹여내면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
챌린지를 통한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총 10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2명 ▲틱톡코리아상 2명 ▲크리에이티브상 10명 총 14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11월13일에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 공지와 틱톡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12월4일에 개최된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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