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5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일반상장 2개사와 합병상장 1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최종 승인했다.
케이엔제이(대표 심호섭)는 지난 2005년 4월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1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
제이앤티씨(대표 김성한)는 지난 1996년 11월에 설립된 곡면 강화유리와 커넥터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94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거둬들였다.
이랜시스(대표 심재귀)는 아이비케이에스제6호기업인수목적을 통한 스팩 합병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이랜시스는 2002년 9월에 설립된 디지털도어록과 비데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84억 원, 순이익 20억 원을 올렸다. 상장주선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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