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출시..."잔돈 저축하고 연말 시즌 여행 혜택 받자!"
상태바
[금융 이모저모]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출시..."잔돈 저축하고 연말 시즌 여행 혜택 받자!"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4.10.07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카카오뱅크가 식품, 유통, 영화관 등에 이어 여행 업종까지 브랜드저금통의 제휴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이번에 출시한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여행 업종으로 제휴를 확대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7주간 가입할 수 있으며,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하나투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1회 저금에 성공하기만 해도 100% 당첨되는 '여행 마일리지 럭키드로우'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최대 10만원까지 당첨 가능하며, 하나투어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한카드는 기부 서비스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아름인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2005년 개설된 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운영된다고 하네요. 또한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원 캠페인’, KAPES 동물보호종합센터와 함께하는 ‘구조동물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멸종 위기 산호를 지키기 위한 ‘SAVE OUR PLANET 캠페인’ 등 4개의 캠페인에 10월 한 달간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신한카드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출시.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출시..."잔돈 저축하고 연말 시즌 여행 혜택 받자!"

카카오뱅크가 연말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저금통with하나투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여행 업종으로 제휴를 확대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7주간 가입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후 전환하면 된다.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하나투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회 저금에 성공하기만 해도 100% 당첨되는 '여행 마일리지 럭키드로우'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최대 10만원까지 당첨 가능하며, 하나투어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행과 숙박, 해외 항공권 등 전세계 여행 서비스는 물론 하나투어 마일리지 샵을 통해 여행용품, 식품, 가전 등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럭키드로우 응모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 독채 '다움스테이' 2박 숙박권(10명)과 오사카 1인 자유여행권(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해 참여 가능하다.  

누적 3·5회 저금에 성공하면 홍콩 빅토리아피크 트램, 파리 바토무슈 유람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현지 인기 투어·입장권에 대해 각각 5%, 7%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저축 횟수뿐 아니라 저축 금액에 따른 추첨 혜택도 있다. 저축금액이 5000원 이상 쌓이면 몽골 현지투어 2인 여행권(5명)에, 1만 원 이상이면 하와이 2인 항공·숙박권(2명)에 응모할 수 있다.

몽골 현지투어는 전용 차량과 숙박, 식사, 가이드·기사 경비 등이 포함되며, 하와이는 4성급 호텔인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4박 숙박권과 2인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만약 사용이 어려울 경우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적립도 가능해 추후 여행을 떠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식품, 유통, 영화관 등에 이어 여행 업종까지 브랜드저금통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풍성한 여행 혜택과 함께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스,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 발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토스가 202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한 관련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리포트는 크게 네 가지 주요 파트로 구성했다. 먼저, 토스가 도입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활동을 시간순으로 나열했다. 또한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책임지는 ‘개인정보 보호팀’을 소개하고, 그 역할을 조명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외에 사용자가 안전하게 토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 또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신뢰 구축 활동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해당 파트는 ▲개인정보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개인정보 투명성 강화 ▲개인정보 인식 강화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개인정보 인증 및 유지 ▲개인정보 외부 자문 등 총 여섯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를 최상위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련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는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토스는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분야에서 국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10월 7일에는 개인정보 및 보안 관련 사내 캠페인을 개최해 전사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통신 요금제 비교플랫폼 '모요(모두의 요금제)'와 함께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는 35개 통신사의 1600여개 알뜰폰 요금제를 각각의 통신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 및 사용량 등을 입력하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받고 개통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농협은행 계좌로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추가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500명을 추첨해 교촌순살치킨 모바일쿠폰 및 농협은행 금리우대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가계통신비 절감을 돕고자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는 고객의 혜택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카드, 아름인 개편 맞이 매칭 기부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기부 서비스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2005년 개설된 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운영된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컨셉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UI/UX로 개선했으며, 기부금액에 따라 아름새싹, 아름묘목, 아름나무, 아름열매로 자라나는 재미요소를 담아 기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신한 SOL페이 및 홈페이지 서비스로 이전하고 기부 프로세스도 간편하게 변경해 더욱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을 맞이해 10월 한달간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원 캠페인’, KAPES 동물보호종합센터와 함께하는 ‘구조동물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멸종 위기 산호를 지키기 위한 ‘SAVE OUR PLANET 캠페인’ 등 4개의 캠페인에 10월 한달 간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신한카드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 아름인은 현재까지 65억원이 넘는 아름인 기부액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과 환경, 문화예술을 위한 150여 개의 기부처에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군부대, 어린이 병원 등에 546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79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초등학생, 청소년, 느린학습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기업·고객·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MG희망나눔용용적금
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새마을금고, 2024년 출생아 지원 MG희망나눔 용용적금 가입자 3만명 돌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지난달 3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용적금’은 지난 2023년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이하 깡총적금)’의 후속작이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약 3만5000여 명의 출생아가 ‘깡총적금’에 가입했다.

금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깡총적금’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거치며 기존 최고 10% 금리에서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혜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또한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용용적금’이 출시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흔치 않은 세쌍둥이의 사례부터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가진 부부의 사례, 늦둥이를 출산한 어머니와 딸이 같은 해에 자녀를 출산하여 함께 가입한 놀라운 사례, 50대 부부의 소중한 늦둥이와 20대 젊은 부부의 다섯째 자녀 가입사례 등 저출생 시대에 더욱 빛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례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는 뜻을 밝히고,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핀다, 재무건전성 확보하며 4분기 흑자 전환 눈앞

핀테크 기업 핀다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핀다는 지난 7월과 8월 기준 도합 약 2억4624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8월에는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흑자 전환은 핀다가 지난해부터 비용 효율화 경영 전략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2022년 연간 결산 기준 매출 434억 원, 영업적자 216억 원을 기록했던 핀다는 2023년부터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을 포함한 비용 효율화 경영 전략을 택했다. 이에 따라 핀다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를 24% 줄였으며, 특히 광고선전비를 약 40% 가까이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효율은 1.7배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매출도 4% 이상 향상됐다.

핀다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낸 것은 2022년서부터다. 그해 핀다가 AI 상권분석 서비스 기업 오픈업을 100% 인수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보에 나서는 등 서비스 성공 가도에 탄력을 주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던 게 주된 원인이었다.

하지만 핀다는 올 한 해 동안 매 분기마다 평균 약 16.8억 원씩 적자 폭을 개선해왔고, 마침내 8월 순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올해 3분기에만 영업 적자 폭은 10배 이상 줄어들었고, 당기순손실 폭 역시 32배 이상 감소하며 경영지표들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핀다 앱 서비스의 사용성 지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출 비교 서비스가 일회성이 아닌 평생 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도 핀다의 성장을 가속화할 요인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핀다 활성 사용자 중 지난해에 가입해 꾸준히 재방문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비중은 65%에 달한다. 기존 사용자들의 대출 약정 비중도 57%로 신규 사용자를 상회하며, 핀다에서 2회 이상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는 29%에 달한다. 즉, 10명 중 3명꼴로 핀다를 한 번만 쓰지 않고 여러 번 사용한다는 의미다.

핀다는 탄탄하게 다져진 대출 비교 서비스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4분기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2022년 말부터 불어닥친 고금리 기조와 여러 차례의 대출 규제 등 거시적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핀다는 지난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를 쌓아 마케팅 효율을 더욱 정교화시키고 핀다 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며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라며, “건강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대출 비교 서비스 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오픈업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핀다가 2022년 7월 전격 인수한 오픈업은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고도 입소문만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오픈업 서비스 사용자 수는 24만8000여 명으로 인수 시점과 비교해 45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875배 증가한 12만8600여 명을 기록했다.

빗썸, 다양한 혜택 랜덤하게 받는 랜덤박스 오픈.
빗썸, 다양한 혜택 랜덤하게 받는 '랜덤박스' 서비스 실시.

○...빗썸, 다양한 혜택 랜덤하게 받는 '랜덤박스' 오픈

빗썸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이다. 럭키박스 같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랜덤하게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랜덤박스 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표 차트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속도 개선과 58개의 유용한 보조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시장 추세 변화 분석과 매도와 매수 신호 포착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네이티브 차트를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AOS)에서 먼저 적용되며,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빗썸 내 실험실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의 시대 개막 IRP광고 캠페인 시작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광고 캠페인 ‘프로가 수익률로 말하는 신한투자증권 프로(%) IRP’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5일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앞두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당신의 IRP 수익률은 몇 % 입니까? 프로의 수익률 관리를 조건 없이 무료로! 프로가 수익률로 말합니다.’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과 수익률 리밸런싱을 통해 퇴직연금 상품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연금리더와 투자상품솔루션부가 제공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연금리더는 전국 지점에서 181명을 선발 및 운영하여 퇴직연금 전문 노하우를 담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2분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서 ‘4가지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5개사’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증권사 중 최다 부문에 선정됐다. 은행 및 보험업권 등을 포함한 전체 41개 퇴직연금사업자 중,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개월/1년 위험등급별 수익률에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강자로 이름을 올린 결과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의 IRP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 개설한 고객이 사전에 실물이전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치킨쿠폰을 지급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등록 이벤트는 10월 14일까지다.

신한투자증권 김계흥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능력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 여·수신기능 연계한 ‘OK땡겨받는월급통장’ 출시.
OK저축은행, 여·수신기능 연계한 ‘OK땡겨받는월급통장’ 출시.

○...OK저축은행, 여·수신기능 연계한 ‘OK땡겨받는월급통장’ 출시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마이너스 한도가 부여되는 여·수신 결합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땡겨받는월급통장은 종합통장대출 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과 연계된 입출금통장이다.

입출금통장에 잔액이 부족해도 500만 원 까지 대출 한도가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며, 예치금에 대해선 연 3%(세전) 수준의 금리도 적용돼 여 ·수신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만 20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로, 4대 보험 가입 확인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계 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의 경우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개설한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월급일 포함 5일 전부터 월급일까지 매월 5일 동안 이자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연체만 없다면 1년 간(최장 60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께 일상생활 속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제공하고자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서민들의 주거래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證, 전남지역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KB증권은 지난 1일(화) 전라남도 진도군에 소재한 솔비치 리조트 다이아몬드 강당에서 전남지역 자립준비청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월)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가 되면 보호를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일컬으며, 이들은 보호 종료 후 5년간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자립을 준비한다.

KB증권은 올해 대전, 강원 지역 등 각 시도의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하여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강의와 온라인 비대면 강의 교육을 지원했다. 그동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단 역할을 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자립준비청년들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대면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산관리의 시작과 종잣돈 모으기의 중요성 그리고 금융사기에 유의할 사항을 주제로 하여 KB금융공익재단 강동한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재무목표 만들기’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부터 ‘종잣돈 모으기’, ‘금융기관 이용의 노하우’ 그리고 ‘비상금과 예금담보의 활용’을 테마로 금융마인드의 함양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금융사기의 실제 사례와 유의할 사항’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에 이어 ‘금융경제관련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는 “금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합리적인 금융생활의 토대부터 쌓아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더 나아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