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시안'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8월엔 더 히스토리 오브 후(더후)의 순백 궁중세트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LG생활건강은 높은 디자인 역량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하이브 한남 매장에 프릳츠와 협업한 ‘까페 브릳츠 하이브’를 오픈한 이후 전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팝업이 진행되는 31일까지 하이브 한남 1, 2층 공간에서는 프릳츠와 함께 개발한 원두 등 고품질의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대상의 종가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을 운영하는 등 오늘(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 정직함, 혁신성, 미학, 윤리적인 부분을 종합 평가하고 ‘G-마크’를 부여한다.
프레시안은 자연물을 모티브로 기획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데다 예술적 감각의 용기와 과감한 색감의 패키지(상자)로 디자인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레시안 용기는 ‘사용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재활용 유리 등으로 제작했고, 패키지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해 기존 페트(PET)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퍼프(화장용 스펀지류)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을 받은 천연 옥수수 발효 성분의 바이오 퍼프를 사용했다.
지난 8월에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더후 공진향:설 궁중 순백세트’로 우리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순백으로 그려낸 ‘왕후의 궁’ 에디션이다.
왕후의 궁 패키지는 궁중 문화의 고풍스러운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인쇄 공정은 최소화하면서 궁의 미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패키지는 순수한 백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흰색 종이를 사용하고, 표면 디자인은 종이를 눌러 입체감을 연출하는 3D 조각 형압 작업으로 완성했다. 패키지 표면에는 경복궁 근정전 월대 장식과 서까래 연꽃문, 교태전 아미산 정원 꽃담 등에서 영감을 받은 궁의 이미지가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돼 있다.
왕후의 궁 패키지 외에도 세트함(상자)과 종이가방, 메시지 카드에도 궁의 요소를 담은 더후의 패턴을 입히고 백색의 우아함을 연출했다.
이 밖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에서 데님 패션 소재를 쿠션 팩트에 적용한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 주방세제 브랜드 ‘자연퐁’과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협업한 패키지 ‘자연퐁 x KwangJuYo’,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와 ‘리치’에서 만든 칫솔·치실·치약 패키지 ‘POP’ 등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은 오는 11월 초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박람회의 ‘디자인 코리아 2023’ 행사에 전시된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가 HIVE 한남(하이브 한남) 매장에 커피 전문점 ‘프릳츠(Fritz)’와 협업한 ‘까페 브릳츠 하이브’ 팝업 스토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 고급화되면서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 바’ 검색 시 약 14만 개의 게시물이 뜰 정도로 에스프레소 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하이브 한남에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까페 브릳츠 하이브’를 지난달 21일 오픈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담은 ‘까페 브릳츠 하이브’는 오픈 이후 전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늘며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팝업이 진행되는 기간 하이브 한남 1, 2층 공간에서는 프릳츠가 함께 개발한 ‘까-페 브릳츠 HIVE’ 원두와 하이브 한남의 시그니처 원두 ‘하이브 블렌딩’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고품질의 원두를 활용해 추출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를 준비했으며, 배스킨라빈스와 프릳츠 협업 기념 한정판 굿즈로 선보이는 에코 숄더백을 비롯한 다양한 프릳츠 굿즈 상품까지 구매 가능하다.
‘까페 브릳츠 하이브’ 팝업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도 눈길을 끈다. ▲초콜릿, 바닐라, 아몬드 봉봉, 사랑에 빠진 딸기 등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플레이버와 풍미 가득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진한 오렌지 에센스의 맛과 에스프레소, 아인슈페너 거품처럼 쫀득하고 달콤한 우유 크림으로 마무리한 대표 메뉴 ‘에스프레소 인 하이브’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향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고 바닥의 설탕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진한 ‘에스프레소’ 등이다.
팝업에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먼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영수증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릳츠 협업 제품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프릳츠 머그잔, 에코백 등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커피에 대한 취향이 깊고 다양해짐에 따라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커피 전문점 ‘프릳츠’와 협업해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오픈 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을 운영한다.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에 대한 관여도가 낮은 MZ 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전 세대 소비자들에게 고정관념을 벗어난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라는 종가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각인시켜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은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했다. 팝업 디자인 총괄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박영하 교수는 종가의 브랜드 패턴을 해체해 팝업의 로고 및 키 비주얼을 개발했다.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재해석의 즐거움을 표현한 패턴 플레이 역시 팝업 공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 미식존 총괄 담당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특별한 메뉴도 미식존에서 맛볼 수 있다. 식용 금을 올려 구운 페이스트리 위에 백김치와 새우, 레몬 캐비아를 올린 ‘종가 백김치 황금타르트’부터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돋보이는 ‘종가 배추&열무김치 아란치니’, 매콤 달콤한 ‘종가 김치 케이크’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김치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황금 페이스트리와 종가 김치 케이크는 성수동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 LBM(리틀바잇모어)와 공동 개발해 메뉴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 ‘혹시? 김치! 파우더(Hoxy? Kimchi!)’도 시식할 수 있다.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동결건조한 가루로, 총각김치와 열무김치로 만들어 매콤한 레드 파우더와 백묵은지로 만들어 새콤한 화이트 파우더 등 2종으로 제공된다. 팝업에서 제공하는 감자튀김이나 치킨, 소시지에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감각적인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해체된 타이포그래피로 재구성한 종가의 포장김치, 겹겹이 레이어로 표현한 종가 김치의 다양한 원재료, 종가의 글로벌 역량을 보여주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LED 영상 등을 전시한다.
한편, 종가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세븐틴 호시의 브랜드 매니페스토 필름과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이미지도 만나볼 수 있다. 호시는 종가 앰버서더로서 지난 5일 팝업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국내 최초 김치 팝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와 함께 김치의 역동적인 가능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김치의 본질을 지키며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김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 BBQ앱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앱을 다운로드 고객에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주문 플랫폼보다 더 많은 혜택으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BBQ앱은 지난 5일 기준 앱 다운로드 인기차트(음식·음료)에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를 차지했다.
앱의 인기몰이에 힘을 보탠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BBQ앱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가입자는 리뉴얼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가입 정보가 이관되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앱 회원가입 후 로그인 시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홈 화면 중앙에 있는 '멤버십 쿠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전 제품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연휴가 겹치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오는 7일 축구 한일전에는 더욱 많은 주문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BBQ앱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지난달 18일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신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향상해 더욱 빨라지고 편리해진 BBQ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 외에도 이달 말까지 리뉴얼 앱을 사용하는 전 회원에게 멤버십 최고 등급인 'BBIP'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신라면세점이 ‘2023 DFNI 프론티어 어워즈(DFNI Frontier Awards)’에서 ‘올해의 시내면세점’ 상을 수상했다.
‘2023 DFNI 프론티어 어워즈(DFNI Frontier Awards)’는 영국의 세계적인 면세 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3 DFNI 프론티어 어워즈’ 시상식에서 시내면세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FNI 프론티어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여행유통업계를 빛낸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즈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20개 부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심사를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올해의 시내면세점’은 탁월한 운영성과를 나타낸 시내면세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올해 로비 공간 대형 미디어 스크린 설치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고객에게 디지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지하 1층과 루프탑 공간에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과 콜라보로 카페(CAFÉ LA)를 런칭했다. 카페에서는 브랜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팝업 전시를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VIP 고객 전용 휴게 공간인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확장 오픈해 뷰티 클래스, 프라이빗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VIP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올해 서울점 공간을 대대적으로 새단장하며 고객접점 공간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1층에 제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갤러리를 개관하며 문화공간으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2층에는 특색있는 제주 지역 토산 브랜드들로만 구성된 기념품 매장을 열어 제주 지역 사회 상생 차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쇼핑 컨텐츠를 다양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시내면세점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프리메라가 이달(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프리메라 대표 슬로에이징 세럼인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이하 ‘비타티놀 세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으로 마련됐다.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비타티놀 세럼 체험용 제품을 즉시 제공하며,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메이크업 딥 클렌징이 가능한 '퍼펙트 오일 투 폼 클렌저'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비타티놀 세럼 본품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최근 공개된 브랜드 영상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에서 보여진 르세라핌 사쿠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갤러리로 꾸며졌으며, 팝업 스토어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매틱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최근 프리메라가 글로벌 앰배서더 사쿠라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프리메라의 이야기를 즐기고, 대 슬로에이징 제품인 비타티놀 세럼의 효능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타티놀 세럼은 비타민C를 60% 함유한 캡슐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으로 안정화한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을 혼합한 제품이다. 결, 맑은 톤, 탄력을 개선해 미래의 노화까지 대비하게 해주어 4주 만에 10개월 어려지는 피부 나이를 경험하게 해준다.
한편 프리메라는 지난 9월 글로벌 앰배서더 사쿠라와 함께 한 브랜드 필름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에 이어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피부 장벽의 재탄생' 편을 공개했으며, 지난 1일 공개한 '비타티놀 세럼-슬로에이징의 완성' 편에서는 비타민 C와 레티놀의 강력한 결합으로 완성된 세럼의 효능을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한 사쿠라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 주관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The Best Hotels in the World)’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23 Reader’s Choice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36회째를 맞은 올해는 52만 명이 넘는 독자가 직접 참여해 각 국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상급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은 것이다. 개관 6년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시그니엘 서울은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76층~101층에 자리해 서울 시내의 파노라믹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녹여낸 객실은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세심한 안내를 제공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롤스로이스· 헬기 이동 서비스, 전문 버틀러 서비스 등은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시그니엘 서울 배현미 총지배인은 “오픈 6년 만에 세계 최고 호텔의 반열에 들어가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침대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CFK/Q/SS-CB01)’을 출시했다.
신제품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침대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의 침실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 침대 헤드보드에 안락한 쿠션감의 컴포트백 등받이와 리클라이너 헤드 등을 적용해 침대에서 쉬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함에 집중했다.
이 제품은 소파처럼 침대에 기대어 앉아서도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도록 설계된 컴포트백 등받이를 통해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컴포트백 등받이는 허리부터 머리까지 안락하게 지지해 주는 알맞은 높이와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최적의 각도로 설계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체를 더욱 푹신하게 받쳐주는 트리플 레이어링 쿠션은 화이버와 패딩, 고밀도 폼의 3중 조합으로 구성되어 포근하면서 탄력 있는 쿠션감을 자랑한다.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너 헤드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 취향이나 휴식 상황에 따라 헤드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를 분리해 두 사람이 사용해도 각자 편안한 자세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헤드 리클라이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헤티히(HETTICH)사의 프리미엄 무기어·무소음 하드웨어를 적용해 견고함과 사용자 편리함까지 강화했다.
신제품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프리미엄 소재를 엄선해 사용했다. 생활 발수와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친환경 E0 등급의 자재만을 사용해 소비자 안심을 더했다.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부드러운 색상의 크림 아이보리, 멜란지 그레이, 테라코타 오렌지 등 3가지 컬러로 침실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침대는 수면의 공간을 넘어서 가장 편안한 상태로 쉬면서 여가 생활까지 즐기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새로 선보인 비렉스 컴포트 프레임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와 컴포트 프레임의 최적화된 조합으로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대거 할인하는 ‘펫스티벌’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환절기 영양식부터 외출용품까지 약 1만2000여개의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이번 할인전은 보호리·ANF·하림펫푸드·굿데이 등 17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굿데이의 ‘건강한 육포 오리가슴살말이 고구마 1kg’를 2만원 대, 보호리 ‘강아지 영양제 뉴트리냠냠(150g·2개입)을 5만원 대에 할인 판매한다. 사조 ‘러브잇 고양이 간식캔 흰살참치·훈제연어 혼합맛 (160g·24개입)’과 리스펫 ‘리스펫랩 뿌리는 치약 구강청결제(100ml)’는 1만원 대에 판매한다.
반려인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테마관도 준비했다. ’멍냥이와 단풍놀이 필수템’ 테마관에서는 이동장·유모차·의류 등 외출 관련 용품을, ‘튼튼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가을 산책’ 테마관에서는 반려동물 간식과 영양제 등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모아 이번 ‘펫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전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반려인 고객을 위한 수의사 답변 서비스 ‘로켓펫닥터’를 론칭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적절한 사료와 리포트를 수의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론칭 한 달 만에 참여율이 15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 부츠를 오는 9일 출시한다.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는 남성 패션 크리에이터 ‘핏더사이즈’가 운영하는 브랜드로서, 슈펜과 함께 2020년부터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슈펜이 핏더사이즈와 함께 출시한 첼시 부츠는 매년 2만 족 이상 판매되며, MZ세대 남성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은 ‘입문용 첼시 부츠’ ‘가성비 첼시 부츠’로 입소문이 나며, 무신사 채널에서 연간 판매 랭킹 1등을 달성했다.
슈펜은 첼시 부츠 성공에 이어, 23 FW에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드머니 룩을 겨냥해 새로운 콜라보 부츠를 선보이고, 남성 부츠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데저트 로우 부츠’, ‘데저트 미드 부츠’는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와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핏더사이즈의 디자인적 감성과 슈펜의 기획력이 만나 가성비 좋은 데저트 부츠 2종을 선보인다.
해당 협업 상품은 10월 9일에 구독자 73.5만 명을 보유한 ‘핏더사이즈’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 소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부츠는 올드머니 룩 트렌드를 반영해 공개하는 상품”이라며 “패션 크리에이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합리적이면서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지속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펜과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 협업 상품은 오는 9일부터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 남양유업은 내달 9일까지 대한민국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가리스 쾌변대회’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 캐릭터가 그려진 새로운 패키지 론칭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는 불가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제품 라벨을 뜯으면 볼 수 있는 난수 번호를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하여 한정판 굿즈를 구입할 수 있고,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다 포인트 적립자 3명에게 LG스탠바이미GO,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갤럭시워치6 등 풍성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행사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 일대에 ‘와다다곰 스트리트’를 조성,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폴을 통해 재미있고 귀여운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와다다곰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달앱 상품권, 불가리스 멀티팩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가리스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와다다곰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유플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여 ‘단골 매장’으로 등록한 고객들에게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해 준다.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유플WEEK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매장을 선택한 후, 오는 13일부터 19일 사이에 해당 매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또는 다이소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님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6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해당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롯데웰푸드는 이창엽 대표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 같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창엽 대표는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로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와 삼양사 최낙현 대표를 지목했다. 지목받은 주자는 2주 이내에 참여 후 다음 순번을 고르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사무실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전자결재 확대, 거점오피스·재택근무·자율좌석제 도입 등을 통한 페이퍼리스 업무 문화를 구축했다. 그리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사내 ESG 문화를 도입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 카스타드와 칸쵸 등의 제품의 용기와 트레이 재질을 종이로 변경하면서 연간 540여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하였고, 최근 나뚜루 미니컵 제품 6종의 스푼을 나무재질로 변경하면서 연간 5톤의 플라스틱을 추가로 저감하고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롯데웰푸드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충청북도 보은군과 농촌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이형석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채진웅 제이비팜 대표이사와 보은군 농업의 발전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보은군은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농촌 생산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품의 생산, 유통, 판매 등 농가 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서 포괄적 지원을 제공한다. 제이비팜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관련 인프라 보급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는 특히 지역 산물의 유통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전국의 5만4000여 외식 및 급식 고객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 변동의 폭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거래 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상품기획 역량과 판로 영업력을 지원하며 원물을 급식 메뉴에 적용해 단체급식장과 컨세션 사업장에서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농산물의 판매 및 유통을 확대함으로써 농업인이 걱정없이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배 기술, 상품화 역량, 유통 영업력, 물류 시스템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농산물 유통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24가 가상인간 ‘와이티(YT)’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가상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첫 번째 가상 상품은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이하, 점보껌)이다. 이 상품은 ‘사람을 위한 빅 사이즈 강아지 껌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고객들은 이마트24 인스타그램과 와이티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티가 가상 상품인 ‘점보껌’을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인간 와이티는 가상 상품인 대형 점보껌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창문을 깨는 망치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호신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관에서 팝콘 대신 오랜 시간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가상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SNS상에서 고객들은 기발한 가상 상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상의 상품을 제안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젊은 층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만큼,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가상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 가치 실천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지구식단’을 론칭한 이후 1년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를 비롯해 유명 맛집과의 식물성 지향 메뉴 협업 프로젝트 ‘지구식단 있는 집’ 등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호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큰 규모의 굵직한 이벤트를 열어 연말까지 지구식단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
우선 9월에는 ‘지구식단 있는 집’을 지역구 단위로 확장한 ‘지구식단 스트리트’를 용산구 맛집 10곳과 협업 전개했다. 일상에서 식물성 식사를 시도해 보기 어렵게 느끼거나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이색 식물성 지향 메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각 맛집에서는 식물성 텐더로 만든 샐러드, 유린기를 비롯해 식물성 런천미트를 넣은 파스타, 두부면 무침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지구식단 부스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찾은 시민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구식단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구식단의 메인 타깃층인 MZ세대를 비롯하여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관심을 보였고, 시식 제품으로 제공된 두유면, SNS 이벤트 리워드인 단백바에 대해 맛있고 건강 관리 식단으로도 유용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향력 있는 앰배서더를 통해서도 지구식단을 임팩트 있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혜진 등 톱모델이 다수 속한 에스팀(ESteem)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10월부터 ‘지구식단 프렌즈’를 신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MZ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한혜진, 이현이, 고소현, 한경현, 박제니, 요요 등의 트렌드 리더들을 ‘지구식단 프렌즈’로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지구식단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가겠다는 취지다.
지구식단 프렌즈는 풀무원의 지속가능성 가치에 공감하며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구식단과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독려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구식단 프렌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등 일상 속 지속가능성 실천에 관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김효실 팀장은 “지난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한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우리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내재한 지속가능성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여기서 얻은 피드백은 향후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 지구식단은 론칭 1년간 매출 430억원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오는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며, 이중 지속가능식품의 핵심인 ‘지구식단’을 연 매출 1000억 규모의 브랜드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자극하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매운맛 버거 열풍을 이어간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운 음식을 먹고 SNS에 인증을 하는 ‘매운맛 챌린지‘가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매운 음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 중인 ‘스모키 살사’, ‘스리라차 치킨’ 등 매운맛 버거 2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운맛 음식의 지속적인 인기에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이유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맵기 강도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매운맛 소스를 활용해 새로운 맛의 매운맛 버거를 잇따라 선보이게 된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메가바이트 레드’는 버거 판매순위 5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가바이트’에 매콤한 소스를 더한 것으로 기존 매운맛 버거에 사용했던 살사, 스리라차, 치폴레 등의 소스와 차별화되는 매운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매콤 레드 소스를 듬뿍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두툼한 직화 패티에 바삭하게 튀겨낸 해쉬브라운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6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늘(6일0부터 오는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메가바이트 레드’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 업그레이드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이번 신메뉴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및 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맵린이’부터 ‘맵고수’까지 매콤한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수 있는 ‘메가바이트 레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사가 우수한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건강식품원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지난 4일부터 오늘(6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600여 개의 글로벌 식품소재 회사와 유통사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원료 박람회이다.
삼양사는 일본 식품원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지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스를 확장해 고객사 및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외에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의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전시했다. 아울러 실제 해당 소재들이 적용된 탄산음료, 초콜릿, 젤리 등을 시식 샘플로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는 특성 덕분에 음료, 스낵,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의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미국 FDA로부터 식품안전성 최상위 등급인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하기도 했다. GRAS는 안전성 염려 없이 식품에 쓸 수 있는 원료 목록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 함량이 85% 이상인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이는 설탕 대비 당류 함량이 적고 감미도가 낮아 식이섬유 함량 강화 및 당류 저감 소재로 활용된다.
또 다른 전시 소재인 케스토스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주요 성분으로 삼양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결정 제형으로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이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글 문장 곳곳에 스며들어 여행심을 자극하던 여기어때의 ‘잘난체’가 또 다른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한글날을 맞아 두 번째 브랜드 서체인 ‘잘난체 고딕’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잘난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인 신규 무료 폰트다.
잘난체 고딕은 가독성을 중점에 두고 제작됐다. ‘고딕’ 폰트의 특징인 직선을 도입하고, 곡률을 조정해 제목 전용 폰트로서 사용성을 강화했다.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기존 잘난체보다 명료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 더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잘난체 고딕도 여기어때의 브랜드 성격을 담아 ‘여행심’을 자극한다는 모티브를 담았다. 기존 잘난체와 마찬가지로 자음 ‘ㅅ, ㅈ, ㅊ’은 여행을 떠나는 순간 앞으로 나가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해 글자 곳곳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여기어때는 잘난체 고딕 출시와 함께 기존 잘난체도 동일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지원 문자를 기존 2730자에서 1만1172자로 대폭 늘려, 외국어와 신조어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고도화했다. 또한, 가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과 라틴, 숫자, 기호의 높이를 각각 조정했다. 여행ᆞ여가 관련 127자의 '딩벳(그림 문자)'을 추가한 것도 이번 업그레이드의 큰 특징이다. 국내외 주요 여행지, 음식, 숙소, 교통수단 등 다양한 여행의 요소를 그림 문자로 제작해 떠나고 싶은 여행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잘난체는 지난 5년동안 웹툰 표지, 이모티콘, 영상 자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됐다”며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단일 브랜드 폰트 중 가장 높은 활성화율을 기록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한 잘난체 고딕도 여러 분야에서 여행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의 신규 라인업 ‘진로토닉 와일드피치’가 전국 5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늘면서 판로를 넓혔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달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입점을 완료했으며 쿠팡 로켓배송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제품이다. 진로토닉 고유의 맛에 국산 개복숭아(Wild Peach)를 더해 은은한 새콤달콤함과 깔끔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제로 칼로리로 출시돼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피치 소토닉, 피치 하이볼 등을 만들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진로토닉 와일드피치의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믹솔로지’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정용 채널은 물론 소주, 백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판매업소에도 적극 입점 판매 중이며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는 지난 2018년 맛과 디자인 등을 전면 리뉴얼한 이후 6년 간 10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오리지널 제로칼로리, 홍차, 진저에일 등 소재를 다양화한 확장제품을 내놓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회사는 지속적으로 신규 아이템을 확대해 ‘한국형 믹서제품’으로서 라인업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