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2월 한 달간 선보였던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행사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강성현 대표가 직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직경매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고객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상품을 선정해 다채로운 한 달 행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이 2030년까지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 10만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물·구호 식량 공급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홍근 회장은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 아이·주민들에게 실질적 돕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기존 프로젝트 외에 학교 건설과 화장실 개선 사업 지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맘스터치가 6년 만에 돌아온 ‘야구 월드컵(WBC)’ 개막에 맞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마트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한 달 간 ‘1등급 한우’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삼겹살 1인분에 2만원을 육박할 정도로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롯데마트가 밥상 물가 안정에 앞장서고, 산지 출하 물량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낙폭을 보이는 한우 산지 시세 추이를 오롯이 고객의 혜택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실제로 지난 한 달 한우 행사의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380% 이상 신장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등급은 더 높이고, 가격은 더 내린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업그레이드 3일 행사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월에는 한 달 행사 대표 품목이었던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로 따뜻한 한 끼 밥상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제공했다면,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번 주말에는 봄 캠핑이나 피크닉에도 먹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연이어 선보이는 한우 행사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촉진으로 인한 축산 농가 매출 증대로 한우 시세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지난 2월 롯데마트의 한 달 한우 행사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유통업체에서 한우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실제로 통계청 ‘2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러한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2019년 9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2.0% 하락(돼지고기 5.1%, 국산 쇠고기 3.3% 하락)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산지 시세 반영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밥상 물가 안정에도 지속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21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이끄는 강성현 대표가 직접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하여 한 달 한우 행사 공급 구조를 점검하고 3일 프로모션를 위한 한우 직경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후 농협 관계자와 축산 농가 파트너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고객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급망 관리를 위해 산지에서 근무하는 롯데마트 로컬MD 등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 한우 MD들은 2019년부터 최고의 한우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음성, 부천 지역 축산물 공판장의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엄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7-8단계에 이르는 중간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한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맛, 신선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월 한 달 행사로 선보였던 한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회적인 의미가 있거나 시의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해 한 달 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월에는 연어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항공 직송한 ‘슈페리어급 노르웨이 생연어’를 한 달간 4천원대로 판매한다.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7일까지 약 1주일 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신장해, 연어 역시 한우 행사처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한우 한 달 행사부터 이번 3일 행사까지 산지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마트가 고객, 농가의 상생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향후 2030년까지 10만명에게 지속가능한 물·구호 식량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아이러브 아프리카 기부는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한 활동기금을 마련하고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에 실직적인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기금은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개발, 식수탱크 설치, 구호식량지원, 의료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우물개발, 식수탱크 설치 등으로 5만명에게 마실 수 있는 물 등을 공급했고 향후 2030년까지 10만명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120m의 지하수를 끌어올린 후 타워를 세우고 물탱크를 올린 다음 수도꼭지들을 달아놓는 지하수 우물 개발뿐만 아니라 사막지대 원주민촌에 가장 적합한 대형 빗물받이 저수지 개발, 해안가 등의 땅 밑에 고여 있는 물을 찾아 비교적 간단하게 펌프로 끌어올리는 펌프 우물 등 지역에 맞는 지하수 개발 방법을 마련해 추가적인 확대 계획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아프리카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돕고 싶었다”며 “먹을 물이 필요하다고 해서 단순히 돈으로 생수를 사서 주는 게 아니고 우물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세심히 살펴 지원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시업에 큰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패밀리 사장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앞으로도 큰 결실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아프리카는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40년만에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다. 국제구호 개발 기구 옥스팜에 따르면 케냐, 에디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만 2천만명 이상이 극심한 수준의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BQ는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개발·식수 탱크 설치, 슬럼가 구호식량 지원·모래벼룩(Jigger) 퇴치·슬럼가 지역 가정과 학교의 아동복지 사업·문화 체육 교류 지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부터 아프리카 학교 건물을 현대화하거나 새로 지어 주는 등의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의 성인문맹률이 62%에 달하는데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연령의 미취학 어린이가 30%에 달하는 등 교육개발과 관련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장실이 없어 용변을 보고 집밖에 던져 버려 병균덩이 배설물에 둘러 싸여 살아가는 아프리카 슬럼가 주민들에게 화장실을 세워주는 환경개발 개선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는 ‘아이러브아프리카’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 등을 위해 패밀리의 참여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패밀리 간담회 등에서 기존 활동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해 독려하고 배달 앱을 켜면 기부 매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참여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BQ 관계자는 “배고픈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처럼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도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한번의 도움으로 영구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5년간 우물을 파서 5만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과 패밀리, 그리고 BBQ가 함께 했기 때문으로 2030년까지 10만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 맘스터치는 6년 만에 돌아온 ‘야구 월드컵’ 개막에 맞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집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야구 대표팀 경기가 펼쳐지는 3월 9일과 10일, 12일, 13일에 내점 또는 방문 포장 시 인기 메뉴인 ‘아라비아따치즈버거’ 세트와 ‘핫치즈싸이순살’을 각각 할인된 8600원(정가 9400원), 1만3500원(정가 1만4500원)에 제공한다. ‘아라비아따치즈버거’는 싸이패티와 통모짜렐라 치즈패티에 매콤달콤한 아라비아따 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핫치즈싸이순살’은 대표 순살치킨인 ‘싸이순살’에 트렌디한 ‘맵느(매콤하고 느끼한 맛이 어우러짐) 감성의 소스를 듬뿍 올려 중독성 짙은 맛을 구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맘스터치의 핫한 메뉴들과 함께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와 협업해 ‘전자랜드 모바일 스페셜 롯데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모바일 스페셜 롯데카드’는 전자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 구매 시의 혜택에 집중한 제휴 카드이다. 해당 카드는 24개월 또는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모바일 스페셜 롯데카드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99만8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당 카드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최대 7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모바일 스페셜 롯데카드로 휴대폰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10만원의 추가 캐시백까지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장기 무이자 할부 결제 혜택도 준비했다.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을 장기 무이자 할부로 결제한 후 36개월간 매월 30만원 실적 충족 시 1만3000원씩 총 46만8000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36개월 할부 결제뿐만 아니라 24개월로 결제한 고객에게도 36회 제공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캐시백 금액은 추가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에서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제휴 카드를 세분화해 혜택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암 전문 의료진과 엄마들이 함께하는 건강 정보 공유의 장을 연다.
남양유업은 오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간 ‘자궁•유방•갑상선, 3대 여성암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병원마다 다른 처방 결과와 진찰 시간의 부족에서 오는 엄마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최신 의학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사진은 불임•부인암 전문의 신봉식 병원장, 비뇨부인과•부인내시경 전문의 김주명 산부인과 대표원장, 자궁질환•초음파•내분비 전문의 서희경 산부인과 원장 등 서울 린여성병원 산부인과 소속 의료진들이다.
특히 3대 여성암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접수, 토론하는 ‘포럼 토크쇼’ 형태의 강의로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엄마들은 오늘(8일)까지 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유용한 여러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여념이 없는 엄마들이 3대 여성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는 임신육아교실 운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은 산모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시작된 남양유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투어 형태로 265만 명의 예비 산모를 만나 총 8천 번 이상의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육아교실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020년 오프라인 강의 중단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이어가고 있는 남양유업은 정부 정책 완화에 맞춰 오는 4월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할 계획이다.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참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동원 올리브유 참치(150g)’는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했으며,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구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이번 기부를 위해 할랄 인증 참치 7만6000여 개를 긴급 생산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큰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원인 참치캔 생산을 긴급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치솟는 뷰티 수요를 겨냥해 3주간의 뷰티 축제를 진행한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이달 26일까지 '온앤더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봄과 가을을 맞아 뷰티 신상품이 대거 출시되는 3월과 10월 '온앤더뷰티 페스티벌'를 개최하고 있다. ‘온앤더뷰티 페스티벌’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상품과 인기상품, 단독 구성 세트를 선보이고,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온은 최근 엔데믹과 환절기, 신학기 등의 요인이 겹치며 급증한 뷰티 수요를 잡고자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 및 혜택을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 먼저, 에스티 로더, 랑콤, 겔랑, 키엘, 헤라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아로마티카, 코스알엑스, 참존 등 이번에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트렌드 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3주에 걸쳐 진행하며, 일주일 단위로 ‘스킨케어’, ‘메이크업&향수’, ‘뷰티 신상품’ 등을 주제로 관련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온앤더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9%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에는 백화점 뷰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3%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트렌드 뷰티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1천점을, 사진을 포함해 구매 후기를 남기면 엘포인트 1천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먼저, 오는 12일까지는 환절기에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럭셔리 스킨케어' 인기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30ml)' 구매 시 '갈색병 세럼(15ml)'와 '수프림 단단크림(15ml)'을, '에스케이투 피테라 트리트먼트 에센스(75ml)' 구매 시 '피테라 트리트먼트 로션(30ml)'과 크림 및 마스팩, 화장솜 등을 증정하며, '키엘 울트라훼이셜 크림(125ml)' 구매 시 '키엘 울트라 6종'을 증정한다.
더불어 트렌드 뷰티 브랜드도 단독 구성 상품 기획 및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닥터브로너스 캐스틸 솝(475ml)' 2개 구매 시 바솝(고체 비누) 1개와 전용 펌프를 증정하며, '파티온 트러블 세럼' 2개 구매 시 트러블 패치와 기초 5종 샘플 등을 증정하며, '참존 디에이지 레드 에디션 8종'을 최종 혜택가 3만 8천원대에 판매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최근 엔데믹과 환절기, 신학기 등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백화점 뷰티를 비롯한 트렌드 뷰티까지 온앤더뷰티 브랜드를 한 데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 신상품과 인기상품의 물량을 확보해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3주간의 뷰티 축제 활용해 봄 메이크업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이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면세점 고객들을 위해 매일 2023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에서 미화 1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원화→외화)하면 100% 당첨되는 룰렛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룰렛게임에 참여하면 신라면세점 ‘럭키박스’, 신라호텔 파크뷰 식사권, 커피 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편의점 상품권 중 하나를 매일 선착순 2023명의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금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x 신라면세점 제휴를 통하여 ‘럭키박스’ 당첨 시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온라인점 최대 20% 할인 가능),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50만포인트, ▲적립금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와 하나원큐 앱 ‘환전지갑’을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환전지갑’은 모든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Spread)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서울페이플러스 이용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월 다양한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이는 한편, 가맹점주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페이플러스를 도입했다. 서울페이플러스는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으로, 서울페이플러스APP을 통해 QR/바코드로 간편하게 결제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결제 시 일반적으로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서울사랑상품권은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디야커피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3월 첫째 주 이디야커피 가맹점 내 서울페이플러스 이용 고객은 도입 첫째 주 대비 약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한 결제 시스템은 물론 지역구에 따라 7~10% 할인 구매 가능해 합리적인 소비 방안을 찾는 사용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페이플러스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 상권을 살리기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2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APP내에서 용산구 선택 후 구매 가능하며 용산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님께 보탬이 되기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하나원큐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페이북 등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 KGC인삼공사가 ‘NEW 생일문화’ 전개를 위해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캠페인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생일 캠페인은 자신의 생일날이 축하와 선물을 받는 날이었다면 이제는 부모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로 바꾸자는 뜻을 담고 있다. 정관장은 내 생일에 가장 아팠던 어머니, 어깨가 무거워졌을 아버지 등을 위한 감사의 선물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됨은 물론,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정관장 홍삼정(240g), 홍삼톤골드(30포), 에브리타임(30포), 화애락진(30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개당 1만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생일날에 나만 선물 받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생일 문화를 제안한다”면서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으로 생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새로운 생일 문화 제안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편’, ‘아빠편’ 2편을 선보이며 모든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보편적인 가족애를 울림있게 표현했다.
○.. 한샘이 통합플랫폼 ‘한샘몰’을 통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을 밝혔다.
한샘(대표 김진태)이 7일 오후 상암 사옥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열어 지난 2월 23일 론칭한 통합플랫폼 ‘한샘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소개하고 이를 매개로 한 한샘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소개했다.
한샘은 전통적인 제조·유통 기업으로부터 혁신적인 리빙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 후 약 1년간의 연구와 투자를 통해 지난 2월 23일 통합플랫폼인 한샘몰 앱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접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다른 온·오프라인 사업자들과의 초격차를 확대하고자 했다.
한샘몰 론칭을 통해 한샘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고객 유입(wail-in)에 의존하는 천수답 방식의 고객 확보에서 한샘몰을 통한 적극적인 대규모 가망고객 유치가 가능해짐으로써 현재의 외부경기 악화를 극복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을 마련했다. 즉 리모델링 및 홈퍼니싱 시장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주택매매량 급감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디지털, 비대면 위주의 젊은 고객(MZ세대, Millennials & Gen Z)에게 효과적으로 한샘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구할 수 있고, 상담에서 계약은 물론 시공 및 그 이후의 AS까지의 전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지원해 이 모든 온라인 경험이 실제 오프라인 서비스와 이질감 없이(Seamless) 연계돼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획기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이번 리모델링 부분의 통합플랫폼 한샘몰 앱의 론칭을 시작(1단계)으로, 오는 3분기에는 홈퍼니싱(가구, 생활용품) 부분을 추가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Omni Channnel)’을 통한 고객 경험을 제공(2단계)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AS서비스 강화와 3D공간 설계를 통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3단계) 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샘은 디지털 전환을 가상세계(Metaverse)까지 확대해 온라인 가상 매장을 구축하고 리빙분야(홈퍼니싱+리모델링)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제공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플랫폼을 구축(4단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2022년 주택경기의 하강과 함께, 매출감소로 인한 영업손실을 상장 이후 처음 경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새로운 통합앱을 통해 획기적으로 고객접점이 확대됨에 따라, 외부경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프라(infra)를 갖게 됐다.
또한 동시에 새로운 한샘몰을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 병폐였던 무책임한 시공으로 인한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샘의 정품자재와 한샘이 제공하는 직시공이 반영된 전자계약서를 체결한 현장에 대해서 한샘이 무한책임을 지는 ‘리모델링 무한책임’도 완성해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룰(rule)을 제공하는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 김진태 대표는 “한샘은 우리나라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리모델링과 홈퍼니싱으로 고객의 주거환경과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한샘몰을 통해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모든 고객들은 한샘몰에서 견적을 받아보는 시대가 열릴 것이며, 홈인테리어 분야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리빙테크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의 착한 상생을 이어간다.
CJ푸드빌은 작년 남해군과 상생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로 만든 제품을 출시하는 등 ‘로코노미’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문화를 뜻한다.
뚜레쥬르는 작년 11월 남해마늘을 활용해 출시한 갈릭 브레드 시리즈에 이어, 올 봄철 입맛을 돋우어줄 고로케와 꽈배기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지속 전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해풍을 맞으며 자라 알싸한 맛이 강한 남해마늘의 맛과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남해마늘로 만든 마늘 치킨 고로케’는 바삭한 고로케 속에 다진 마늘을 더한 간장 치킨을 듬뿍 넣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마늘 소스 토핑을 더해 알싸한 풍미와 달콤한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지난 21년 출시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교촌 고로케’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남해마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넉넉한 크기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꽈배기 제품도 내놨다. ‘남해마늘로 만든 버터 갈릭 꽈배기’는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달콤한 패스트리 꽈배기에 알싸한 마늘 소스를 얹은 제품으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함이 일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동반 성장을 위한 남해군과의 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남해마늘을 활용하여 뚜레쥬르만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팬데믹으로 인한 판로 중단, 치열한 시장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여성 기업자가 이끄는 중소기업들이 쿠팡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열린 '여성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60개 여성 기업의 3개월간(2022년 11월~2023년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쿠팡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쿠팡은 지난해 11월부터 여성기업의 우수제품들을 모아 ‘여성기업 기획전’을 열고 상시 운영해왔다. 해당 기획전은 지난해 10월 쿠팡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여경협 소속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쿠팡은 여성기업이 판매하는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00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판매했다. 이처럼 유통사에서 여성기업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열고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여성기업 기획전에 참여해온 베이커리 전문 중소기업 디엔비는 올해 1월 불과 두 달 전인 2022년 11월보다 매출이 44% 성장했다. 디엔비는 코로나로 매출 30%를 담당하던 군납과 학교 급식 납품이 중단돼 위기를 맞았지만,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판로 개척으로 돌파구를 찾은 사례다. 2020년 0% 수준이었던 온라인 매출 비중은 현재 20%까지 늘었다.
신영이 디엔비 대표는 “판매부터 신선 배송까지 쿠팡이 다 알아서 관리해주니 제품의 품질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쿠팡 여성기업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몰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여성기업 제품이 쿠팡의 약 1800만 고객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요거트 전문 중소기업 의진도 쿠팡에서 도약한 사례다. 요거트, 치즈 등을 공급하는 의진은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도 대기업 중심의 국내 유제품 시장의 특성상 여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자리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다 보니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의진은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며 고객의 문 앞까지 전달될 수 있는 로켓프레시에 입점하고 2022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도 시작했다. 덕분에 훨씬 많은 고객에게 노출됐고,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의진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했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국내 유제품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셈이다.
천송이 의진 대표는 “소비자가 신선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로켓프레시를 통해 제품의 접근성과 신선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쿠팡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문량도 늘고 재구매율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디엔비와 의진의 제품은 현재 여성기업 기획전에서 로켓프레시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에 대한 여경협의 고민을 해소하고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여성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쿠팡 여성기업 기획전은 우수 여성기업에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쿠팡을 통해 계속해서 여성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협회는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실력 있는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뷰티컬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메가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순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하는 ‘러쉬 라이브 방송’이다. 54만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유트루’와 유튜브 대세 부캐 ‘서준맘’이 출연한다. 두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러쉬 제품의 생생한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라방에서는 프레쉬 마스크팩 5종과 슬리피 샤워 젤, 보디 로션 등을 준비했다.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러쉬의 스마트 샘플 3종을 제공하며, 세트 구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깜짝 선물도 증정한다.
이어 9일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 16일 라 메르, 20일 아베다, 22일 맥, 23일 랑콤까지 총 6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의 릴레이 라방이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 뷰티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구매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는 ‘3월 뷰티컬리 페스타’도 개최된다. 신학기와 봄나들이 시즌에 맞춰 2800여 가지 뷰티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일주일간 매일 1만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단 하루 베스트 제품들을 최초가로 선보인다.
○.. 오뚜기가 치열한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3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먹방여신’ 화사가 진비빔면을 한층 더 맛깔스럽게 표현해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오뚜기가 직접 제작한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으로 하며,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화사의 대사를 통해 진비빔면의 맛깔스러움을 표현한다. 특히,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진비빔면 소스를 뿌리며 짓는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며, 보통의 ‘시원매콤’을 넘어 ‘초시원매콤’을 외치며 리얼하고 맛깔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인다.
아울러, 눈에 띄는 색상 대비를 통해 광고 효과도 더욱 높였다. 흰 배경과 빨간 의상을 입은 화사의 모습을 대조시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의 강렬한 맛을 표현했으며, 도도한 표정의 화사는 진비빔면을 음미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능수능란한 눈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또한,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이와 같은 차별점으로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사랑받는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해, 경쟁이 심화되는 비빔면 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한 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배사매무초 노래, 매력 끝판왕인 화사까지 다양한 집중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2022년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라이더·커넥터들의 다채로운 사연을 담아낸 ‘수고했어 올해도’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배민커넥트를 통해 배달업무를 수행한 라이더·커넥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응모한 사연을 알리기 위해 ‘2022년 배민커넥트 연말결산’ 이벤트를 지난해 12월 진행했다.
연말결산 이벤트에서는 해당 라이더·커넥터가 2022년 한해에 처음 배달한 날, 배달총시간, 배달거리, 배달건수, 주배달시간대 등 자신의 배달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벤트 진행 당시 배민커넥트 활동을 통해 3000만원의 빚을 갚은 한 라이더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연말결산 당시 진행된 '수고했어 올해도' 이벤트에 라이더와 커넥터들이 공유한 사연들이 담겼다. 총 5748명의 라이더·커넥터들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배달하면서 겪은 사연들을 공유하면서, 사연과 관련해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상의 이름을 지어 응모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재치 있는 상명 아이디어와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연을 추려내 22명을 선정했다”며 “최종적으로 뽑힌 사연에는 라이더·커넥터들이 마주하는 가지각색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사연 중 ▲아들 둘과 딸 하나, 배 속의 아이,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안전을 지키며 달린다는 ‘가족방위대상’ ▲ 열심히 배달하느라 두상이 바뀌었다는 ‘헬멧에눌린두상’ ▲배민커넥트를 통해 부모님의 도움 없이 수험생활을 무사히 마쳤다는 ‘나도이제다컸상’ 등 따뜻한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한 재치있는 상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2가지 사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수고했어 2022’ 이름으로 배민커넥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영상 공개와 동시에 라이더·커넥터를 대상으로 특별제작 바람막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부모님, 학생, 직장인 등 우리들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2022년 동안 라이더와 커넥터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배민커넥트가 이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연말결산 이벤트가 지난해를 돌아보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나눔의 일상화’를 가치로 색다른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최근 1년간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 3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백화점 업(業)의 본질을 살려 ‘풀뿌리 기부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월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개시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올해 2월 말까지 20만5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건과 투명 페트병‧종이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 전국 점포에서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 전용 부스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고객은 편한 시간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달 기준으로 기부 물품 수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최대 9000포인트도 지급받는다.
지난 1년간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옷, 신발, 페트병 등은 약 80만여 개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친환경 식품용기 및 쇼핑백으로 재탄생해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100여 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돼, 고객 20만5000여 명이 현대백화점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 셈이다. 또한, 옷‧신발 등 재판매를 통해 약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돼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고객들의 상시 기부는 H포인트 앱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앱 내 ‘포인트 쓰기’ 메뉴 중 ‘기부’ 코너에선 치료가 필요한 환아, 유기동물 구호 단체의 현실 등 매달 5~6건의 사연이 소개되며, 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365일 진행 중이다. 고객은 본인 적립 포인트 중 현금 100원에 해당하는 100포인트부터 기부할 수 있다.
H포인트 앱이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1년간 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이 9만60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2월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모금 캠페인에만 약 3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고객 기부 총액과 같은 액수를 더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진정성 있는 직원 캠페인에도 적극적이다. 정부의 마스크 지침 변경에 맞춰 지난달 22~28일 진행한 ‘안녕, 마스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덜 필요한 마스크를 모아 더 필요한 곳에 기부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총 6만장의 마스크가 모였다. 기부된 마스크는 밀알복지재단 등 물가 상승 부담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백화점이 가교 역할을 해 기부문화 선도에 앞장설 것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창구를 마련하고, 내부 임직원 대상으로도 전형적인 기업 주도의 일회성 기부보다는 개개인이 공감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를 출시한다.
팔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저칼로리 소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팔도비빔장 제품 라인업도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어느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팔도비빔장을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100g당 칼로리는 39kcal다. 이는 기존 자사 제품의 15% 수준이다.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팔도비빔장 맛에 사과식초로 감칠맛도 더했다. 새콤하고 가벼운 맛은 시원한 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체중 관리용 식품으로 알려진 곤약면, 해초면, 닭가슴살 등과 함께하면 다이어트용 식단이 된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는 맛있는 음식을 칼로리 부담 없이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소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제품화한 팔도비빔장은 2022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2017년 9월 파우치 형태의 ‘만능비빔장’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의 성과다. 이는 2021년 대비 115% 신장한 수치다.
지난 6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인 신제품은 8일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한다.
○.. 롯데칠성음료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이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2’를 전개한다.
‘리멤버 미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 생물을 떠올리고 멸종 위기 생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프링샤인 작가와 협업해 제품에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해양생물 캐릭터 이미지를 라벨에 표현한 ‘아이시스8.0X스프링샤인 에디션’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한 해 판매된 ‘아이시스 8.0X스프링샤인 에디션’ 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를 가진 아티스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있게 전달하여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려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멤버 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멸종 위기 해양생물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라며 “당사는 최근 ‘아이시스’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숏라벨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추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함께 진행한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1’을 통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난해 12월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포획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해양 생물다양성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 SPC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AI 스캐너’는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 기반의 객체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스캐너로, 매장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의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 빠르게 결제까지 지원한다.
결제 및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증대되고, 점주들은 휴먼 에러 최소화, 신규 직원 교육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제품을 사진 형태로 촬영해 서버와 주고 받는 기존 스캐너들과 달리, 영상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특징을 즉각 추출하고, 이를 미리 학습된 데이터에 매칭시켜 가격을 도출한다. 이는 데이터 분석,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 등 섹타나인만의 고도화된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 ‘AI 스캐너’의 제품 인식률은 98% 이상에 달한다.
섹타나인은 2019년부터 파리바게뜨, 패션5, 파리크라상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AI 스캐너’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AI 스캐너를 무상 공급해 테스트 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부로도 공급을 확대해 최근 ‘아티제(artisee)’ 점포 5곳에서 ‘AI 스캐너’를 우선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80여 개 전 매장으로 도입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섹타나인은 지난해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 연구를 위한 ‘AI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빅데이터 기술개발(R&D)을 위한 ‘빅데이터팀’과 AI연구팀을 신설해 디지털 분야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앱’ 회원들의 구매이력, 앱 로그, 제품·서비스 선호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AI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제품 결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등 식품·유통업계에서도 AI·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개발, 식음료(F&B)와 프랜차이즈 사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SPC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AI 스캐너’는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 기반의 객체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스캐너로, 매장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의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 빠르게 결제까지 지원한다.
결제 및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증대되고, 점주들은 휴먼 에러 최소화, 신규 직원 교육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제품을 사진 형태로 촬영해 서버와 주고 받는 기존 스캐너들과 달리, 영상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특징을 즉각 추출하고, 이를 미리 학습된 데이터에 매칭시켜 가격을 도출한다. 이는 데이터 분석,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 등 섹타나인만의 고도화된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 ‘AI 스캐너’의 제품 인식률은 98% 이상에 달한다.
섹타나인은 2019년부터 파리바게뜨, 패션5, 파리크라상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AI 스캐너’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AI 스캐너를 무상 공급해 테스트 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부로도 공급을 확대해 최근 ‘아티제(artisee)’ 점포 5곳에서 ‘AI 스캐너’를 우선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80여 개 전 매장으로 도입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섹타나인은 지난해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 연구를 위한 ‘AI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빅데이터 기술개발(R&D)을 위한 ‘빅데이터팀’과 AI연구팀을 신설해 디지털 분야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앱’ 회원들의 구매이력, 앱 로그, 제품·서비스 선호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AI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제품 결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등 식품·유통업계에서도 AI·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개발, 식음료(F&B)와 프랜차이즈 사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신원(대표 박정주)이 여성 근로자의 업무 환경 개선 및 영향력 확대, 양성 평등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협력단체 RISE(Reimagining Industry to Support Equality)에 힘을 보탠다. 박정주 대표는 RISE 운영위원회 멤버로 합류해 향후 형평성 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섬유 산업을 만드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RISE는 ‘BSR’의 ‘HER 프로젝트’와 ‘GAP’의 ‘P.A.C.E.(Personal Advancement & Career Enhancement)’, ‘CARE’, ‘BetterWork’ 등 4개의 글로벌 단체의 주도로 이번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창설하게 됐다. 이 4개의 RISE 창립 파트너는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여성 근로자의 환경 개선 및 영향 확대, 평등성 추구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이다.
RISE의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여성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헌신한 의류 브랜드, 벤더(제조업체), 비정부기구, 노동조합, 여성인권 전문기구 등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신원 박정주 대표는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운영위원회에 합류해 전세계 의류 공급망의 입장을 대표하는 최초 멤버가 된다.
RISE의 창설은 의류 제조업을 포함하는 글로벌 공급망에 종사하고 있는 전세계 여성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함이다. 현재 약 6000만명의 종사자 중 여성 근로자는 약 75%인 450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다수는 과도한 노동 시간과 저임금, 직장내 괴롭힘 및 폭력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향후 RISE는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의 현지에 있는 4대 창립 파트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근로자 권익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근로자와 관리자 간 지식과 기술 강화를 포함해 성 평등을 포함한 기존 비즈니스 관행 변화, 공공정책 제정 관련자들에 대한 영향력도 있어 향후 여성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RISE 창립식에 참석한 신원 박정주 대표는 “국제 여성의 날에 새로운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RISE가 런칭되는 것이 매우 뜻 깊으며, 운영위원회 멤버로서 책임감도 느낀다”며 “RISE는 여성 근로자 권익 향상에 힘써온 4개의 큰 단체가 뜻을 모아 창설해 그 노하우가 남다른 만큼, 향후 세계 각지의 의류 제조업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종사 여성 근로자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현재 신원 본사는 임원진의 30% 이상, 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고, 아시아 및 중남미 공장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80%에 달하고 있어 모든 직원에게 업무적인 발전과 승진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에서 운영 중인 신원 해외법인 내 여성 근로자들에게도 역량 강화 교육과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6억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구호물품 목록 중 보온병, 타월 등 락앤락 생활용품 10여종으로, 총 수량 1만5000점, 무게는 13톤 이상 규모다. 락앤락 기부 물품은 주튀르키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내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락앤락의 지원이 시련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했고, 5월에는 동해·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주방·생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일선 현장의 의료진에게 ‘시원한 용기 세트’ 응원 물품을, 겨울방학을 맞이한 결식 아동에게는 ‘따뜻한 용기 세트’를 전달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락앤락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직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락앤락의 활동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실제 락앤락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주변 지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쿠팡은 미쉐린 2스타 임정식 셰프와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진지가 콜라보한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을 최초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7시부터 정식 판매하는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현재 오직 쿠팡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우선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팡은 13일 오전 7시부터 1000개 한정수량을 24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임정식 셰프의 한식당 ‘평화옥’의 대표 메뉴인 양곰탕의 깊은 맛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레시피는 진지와 합동 개발했으며, 임 셰프가 제조 전 과정을 검수했다. 진지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임 셰프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평양냉면, 곰탕 등 한국 고유 전통을 지키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식 셰프는 미국의 요리학교 뉴욕 CIA 출신으로 2008년 문을 연 청담동 정식당에서 익숙한 맛을 기발하게 풀어낸 한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이후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1년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정식'을 오픈해 2011년 미슐랭 2스타를 받아 미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임정식 셰프가 2018년 인천공항에서 처음 문을 연 평화옥은 남과 북을 아우르는 국물 요리를 중심으로인천공항을 찾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평화옥의 맛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소비자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미쉐린 2스타 셰프의 깊은 손맛을 쿠팡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Find Your Mixology’ 캠페인을 전개한다.
Mixology 중 ‘Mixology’는 미쏘의 어원으로, 자유로운 발상과 재료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칵테일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 및 인터뷰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믹스돼 자신만의 컬러와 독보적인 개성을 만들어내는 8가지 분야의 앰배서더를 통해 여성들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앰배서더로는 크리에이터 노은솔, 무용수 주하늘, 요리연구가 요나, 페인터 박연경, 스타일리스트 이로운, 사진작가 임수민, 플로리스트 최민지, 작가 김여울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미쏘 재킷을 구매할 경우 1개 당 1000원이 기부돼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굿럭굿잡 캠페인’의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앰배서더가 착용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미쏘와 함께 자신만의 색상과 자유로운 발상으로 창조적 삶을 개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CSR 사업인 ‘희망가게’가 500호점 돌파와 함께 올해 사업 20주년을 맞이했다.
한부모 여성 창업 자금 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 기부로 시작했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 500호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70개 이상의 매장을 개점하고 창업주들이 팬데믹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제공, 창업주 상환금 유예 정책, 긴급 생활안전자금 지원, 그 외에도 창업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라이브커머스와 협업하여 희망가게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본사 내 희망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트렌드에 맞는 형태의 판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해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으로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일반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한부모 여성에게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고 신용 등급과 관계없이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이 연 1%의 상환금으로 제공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상환금과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을 위한 창업 지원금으로 운영한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돼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제 여성의 날인 3월 8일, 희망가게 2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름다운재단 한찬희 이사장과 두 명의 희망가게 창업주가 인터뷰이로 참여해 20주년을 맞이한 희망가게에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유닛 이상호 상무는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님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소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