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11일 모으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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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11일 모으기' 서비스 출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11.06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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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7일부터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에서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11일 모으기’는 이번 달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일 500원에서 1000원까지 11일간 최대 1만1000원의 금액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1일 모으기’ 서비스가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바둑의 날을 기념해 한국기원, 의정부시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 축제 ‘KB국민은행-의정부 수담(手談)’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외국인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바둑 역사의 명장면을 담은 사진전, 유물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바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으며 이창호 9단과 오유진 9단의 팬사인회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11일 모으기 출시.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에서 '11일 모으기' 출시.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11일 모으기'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이 오는 7일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에서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11일 모으기’는 이번 달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일 500원에서 1000원까지 11일간 최대 1만1000원의 금액을 모을 수 있다.

이번 ‘11일 모으기’ 에 참여해 꾸준히 용돈을 모으고 초기 설정한 목표 금액을 달성한 모든 아이 멤버에게는 달성 즉시 앱 푸시 메시지를 통해 CU 편의점 1000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이부자』 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모바일 간 용돈을 주고 받고,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에 출시되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20만명, 용돈 금액 445억원을 돌파했으며 엄마나 아빠 카드가 아닌, 앱에서 자녀 스스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아이부자 선불카드의 결제액은 350억원을 초과하는 등 알파세대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올해 ‘아이부자’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 자녀들이 10일 이상 돈을 모을 경우, 해당 습관이 한 달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높았다”며 “이번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들이 꾸준히 용돈을 모으는 즐거움을 깨닫고 어려서부터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바둑축제 「KB국민은행-의정부 手談」개최

KB국민은행이 5일 바둑의 날을 기념해 한국기원, 의정부시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 축제 ‘KB국민은행-의정부 수담(手談)’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1천명을 모집했던 지도대국의 참가자들은 최철한 9단, 바둑 유튜버 조연우 2단을 포함한 125명의 프로기사들과 8대1 다면기를 펼치며 즐거운 수담을 나눴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국에 사용한 바둑 세트, 2024 바둑달력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외국인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바둑 역사의 명장면을 담은 사진전, 유물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바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으며 이창호 9단과 오유진 9단의 팬사인회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국내 최대 기전인 바둑리그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은행,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우수팀 시상식 개최.
우리은행,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우수팀 시상식 개최.

○...우리은행,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우수팀 시상식 가져

우리은행이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상 이상 주요 수상자 6팀 대표와 가족들을 비롯해 조병규 우리은행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약 1만7000여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32개 팀이 1:1 멘토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렀다. 최종 우수팀은 메타버스 개발 및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콘테스트는 ‘나만의 에코 도시’ 를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부 최우수상은 ‘다양한 숲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예당초등학교 5학년 ‘변지환’ 군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2050 스마트 에코 도시’를 주제로 한 거제중앙중학교 2학년 ‘이석현’ 군이 수상했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콘테스트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를 실물로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는 우리은행에서 열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생활금융서비스 신규 오픈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인「NH올원뱅크」에서‘부동산'‘전기차’‘머니레터’등 총 5가지 생활금융서비스 신규 오픈을 기념해 금일부터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서비스로는 △ 실시간 부동산·투자 뉴스를 소개하고 금융 상품을 연계하는 부동산 서비스 △ 국내외 경제이슈, 금융상식 등을 뉴스레터로 제공하는 머니레터 △ 소프트베리와 제휴하여 지도 기반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 서비스 △ 흩어져있던 나의 자산과 혜택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NH지갑 △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NH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원룰렛까지 총 5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탭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생활서비스에 방문하면 완료된다. 해당 고객 중 7,5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우1++ 선물세트(50명), 도미노피자(500명), NH포인트1만P(1000명), 카카오T이용권1만P(1000명), 다이소 상품권 5000원(50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부동산·앱테크 서비스 출시로 올원뱅크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NH올원뱅크를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개시.

○...토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토스 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해주고 추후 임대인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구조로 이루어진다.

이 보증 상품의 신청기한은 전세계약 기간의 1/2 경과 전까지며, 전세계약 종료 후 1개월까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매나 공매로 인해 배당요구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토스가 선보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보증 상품에 해당된다. HUG가 판매 및 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해 토스 앱 내에서 ▲가입 신청 ▲서류 제출 ▲심사 ▲심사 결과 확인 ▲결제 등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토스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탭 > 부동산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클릭하면 된다. 예상금액 조회 및 보증 신청, 신청결과 수신, 보증료 결제 및 보증 가입까지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3% 할인 외에도 토스포인트 1만5000원이 추가 적립된다. 

한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다세대, 연립, 빌라 등이며 가입신청자인 임차인 명의로 체결된 1년 이상의 계약이어야 한다. 

전세보증금액 조건은 수도권 7억 원 이하, 그 외 지역 5억 원 이하이며, 보증금 반환채권의 담보 및 양도를 금지하는 특약이 없어야 하고, 임대인의 동의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는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주거 안심’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이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BK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한 新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 걱정 없이 사실상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무제한 요금제’ 3종과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절약형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알뜰폰 요금제 확인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과 LG유플러스 플러스알파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은 큰사람커넥트 이야기모바일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는 경우 첫 달 통신료 1만원 할인, IBK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연결하는 경우 첫 달 통신료 5000원 할인,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커피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기간 할인에 집중한 기존 알뜰폰 요금제와는 달리, 기업은행 고객 누구나 24개월간 약정 없이 지속적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며, “향후 알뜰폰 요금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추가 제휴를 통해 생활 속 고객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은행의 비금융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핀다,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담대 라인업 강화.
핀다,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담대 라인업 강화.

○...핀다,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담대 라인업 강화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4.32%(23.10.31 기준), 최대 한도는 10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장 40년까지(거치기간 최대 1년)다.

핀다는 은행 주담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비대면 주담대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금리 경쟁력을 갖춘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속속 입점하며 2금융권에 치우쳤던 핀다의 주담대 상품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6일 광주은행에 이어 이번 전북은행 입점까지 포함하면 핀다의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는 총 10곳으로 늘어난다.

핀다가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까닭은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현재는 신용대출만 취급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로 영역을 넓히면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담대·전세대출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올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번 핀다 제휴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입점을 기념하여 특판 감면 금리를 제공하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라며, “핀다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주담대는 신용대출에 비해 상품 가입 기간이 길어 금리에 따라 총 이자부담액이 크게 달라져 사용자들이 단 0.1%p의 금리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라며,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까지 사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담대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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