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 되어라 2’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25일 다시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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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 되어라 2’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25일 다시 업데이트 예고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4.2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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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지적하는 개선 사항 최대한 반영 약속
별이 되어라 2 [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지난 19일, ‘별이 되어라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시 이후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로서 신규 캐릭터 벨레나와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하지만 ‘별이 되어라 2’는 출시 초반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6위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23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20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전부터 놀라운 2D 그래픽과 함께 기대작으로 평가받았으나 조금씩 순위가 하락 중인 것이다. 특히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으나 순위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하이브IM은 오는 25일 또 다시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김영모 디렉터는 디렉터 편지를 공개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알렸다.

김영모 디렉터는 “디스코드나 커뮤니티 등 유저들이 남겨주는 모든 의견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주 업데이트에서 방어무시옵션 효율 하향, 카페키 캐릭터 성능 하향에 대해 시간과 재화를 들여 키워준 유저에게 상실감을 드렸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후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진행할 캐릭터 밸런스 및 옵션, 능력치 조정 등은 축사 개발자 노트를 통해 미리 안내하여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다. 

또한 25일 진행할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발의 최대 개수를 160개에서 240개로 증가시키고 신발 1개의 충전 시간도 8분애서 6분으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책의 주인의 레벨 범위도 -5 ~ +2를 -5 ~ +5까지 조정한다.

지난 19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벨레노의 밸런스도 일부 변경된다. 일반 공격과 시그니처 스킬이 뒤로 물러나지 않게 되며 강공격 투사체 사거리도 33% 증가하는 등 변화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지속 피해 옵션 능력치의 기준값 상향과 파티 시스템 불편 사항이나 몬텐츠 부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업데이트에 모든 것이 반영될 수는 없겠으나 출시 이후 주요 문제점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별이 되어라 2’는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2D 액션 RPG로 출시 후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매출 순위가 조금씩 하향하고 있다.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와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향후 콘텐츠가 추가되면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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