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출시 앞둔 ‘스텔라 블레이드’ 해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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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출시 앞둔 ‘스텔라 블레이드’ 해외 반응은…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4.2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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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 리뷰 중 82점으로 해외 매체 대부분 긍정적 반응
스텔라 블레이드 [사진=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시프트업이 첫번째 제작한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데모 버전이 공개되면서 뛰어난 비주얼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이 게임에 대한 평가가 공개되고 있다.

현재 메타크리틱에서는 110개의 매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약 90여개 이상의 매체가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줬고 평점 82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100개 매체 중에 92개 매체는 긍정, 14개 매체는 복합적이라는 반응이었고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린 매체는 하나도 없다.

해외 매체들은 대체적으로 ‘스텔라 블레이드’의 액션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액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게임스튜라는 매체는 100점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비주얼, 멋진 사운드트랙, 등 액션 게임 팬이라면 반드시 즐겨야 할 게임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반면 최하 점수 60점을 준 비디오게이머라는 매체는 탐색은 지루하며 직관적이지 않고, 보스가 재사용되고 반복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 전투는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사운드 트랙도 훌륭하며 애니메이션은 세련되고 매끄럽다고 평가했다.

82점을 기록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사진=메타크리틱]

최고점수를 준 게임스튜나 최저점수를 준 비디오게이머 모두 뛰어난 전투와 사운드트랙만큼은 공통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메타크리틱에서 80점 정도를 받으면 완성도가 높은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를 앞두고 82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100만장 이상 판매됐다. 국내 싱글 플레이용 액션 게임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반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으로 출시됐다. 단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약점이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소니의 대형 홍보와 맞물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상당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국내 게임사에게 콘솔 게임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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