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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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 박금재 기자
  • 승인 2025.01.2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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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박금재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들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부문에서 청년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펼쳐온 것이 결실을 맺은 모습입니다.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청년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O...신한은행,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청년 전(월)세대출 공과금 지원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등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의 학자금 상환지원금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으로 지난해 7월 8만좌 한도로 출시된 이후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50여일 만에 완판됐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은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공과금 이체를 한 경우 1인당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1차 캐시백을 완료했으며 올해 3월 2차 캐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분할상환 약정을 성실히 이행한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상환자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패키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O...NH농협은행, 무료급식소 찾아 아침밥 배식 봉사활동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방문하여 아침밥 배식 봉사활동 및 우리쌀 후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식 봉사에 동참하였다.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은 매년 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복지단체에 농산물 및 생필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청훈 부행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아침밥 한끼를 나누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KB금융]
[이미지=KB금융]

O...KB금융그룹,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社’로부터 국내 1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社’가 발표하는 ‘글로벌 500 (Global 50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되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글로벌 500(Global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 순위는 전년대비 116등 상승한 324위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하였다.

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사는 ‘글로벌 500’ 자료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가 문화적 및 상업적 자산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KB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주주와 고객의 가치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KB가 그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KB금융은 흔들림 없는 기업가치 제고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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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BK기업은행, 설 귀향길 이동점포 신권교환 행사 진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님들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며, “설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케이뱅크]
[이미지=케이뱅크]

O...케이뱅크 “설 맞아 하루 최대 20만원 세뱃돈 쏜다”

케이뱅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인과 함께 세뱃돈을 받는 ‘2025년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지인과 서로 공유하며 참여하는 이벤트다.

먼저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받는 세뱃돈이 있다. 내가 보낸 링크를 지인이 접속하면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이 지급된다. 링크는 무제한으로 공유 가능하며 하루 최대 100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해도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지인에게 받은 링크를 클릭하고 하루 최대 100번 참여 가능하다. 

매일 100명의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반대로 100명의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추가돼 하루 총 2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신규고객에게는 추가 세뱃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케이뱅크에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Hi teen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지인과 함께 링크를 공유하고 세뱃돈을 받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링크를 서로 공유하면 하루 200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어 매일매일 참여하고 쏠쏠한 세뱃돈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이미지=신한투자증권]

O...신한투자증권, 설 연휴에도 해외 주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1월 27~29일/ 홍콩: 1월 28일(반장)~30일/ 중국: 1월 28일~30일/ 베트남: 1월 27~30일)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3월 31일까지 ‘해외 주식 5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5종 이벤트는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 해외주식 웰컴이벤트,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해외주식 거래이벤트, 우수고객 감사이벤트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O...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금감원 선정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키움증권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상품인 ‘사회초년생 전용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증권사 최초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23년 3월부터 진행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은 취약계층과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한다.

주로 은행에서 제공하는 대출이나 예·적금 상품,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연금·저축 보험 상품 등이 선정되는데, 증권사의 금융투자상품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움증권의 ‘사회초년생 전용 ELB’는 저출산 및 소득양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출시했다.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만 29세 이하 청년 및 현역 군인 등 사회초년생이 가입 가능한 특판 금융상품이다.

해당 금융상품은 주가 변동과 무관하게 만기 보유 시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채권형 상품이다. 키움증권이 판매한 동일 유형의 특판 ELB 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 자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최근 주변에서 넘쳐나는 투자 성공담에 또래보다 자산증식에서 뒤쳐질까 조급해하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들에게 차근차근 돈을 모아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O...한화손해보험,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한화손보 임신∙출산 관련 특약 및 제도 3종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출시를 장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2023년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 특약이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약 및 제도 3종은 임신·출산·난임 등 여성에 특화된 영역을 새롭게 보장하고 나아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출산지원금 특약은 첫 번째 출산 시 백만원, 두 번째 출산 시 3백만원, 세 번째 출산 시 5백만원을 지급, 출산을 최대 3회 보장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비도 업계 유일하게 보장하며, 출산 시에는 1년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해당 특약 및 제도는 한화손보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 무배당’ 신상품에 탑재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보장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금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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