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력 높은 고객 요구 사항 반영했다"
명품 데이코·114형 마이크로 LED TV 등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삼성전자의 초고가 럭셔리 라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에 전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에는 소비력 높은 고객의 요구 사항이 반영됐다. 럭셔리 라인이 다수 전시돼 있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인피니트 라인 가전제품, 초대형 TV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동선도 재정비했다.
'데이코'도 입접돼 매장 내 럭셔리 빌트인 주방을 구현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어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 방문객은 데이코 전문 매니저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의 데이코 제품으로 품격 있는 주방을 그려볼 수 있다.
114형 마이크로 LED TV도 현대 판교에서 볼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색 표현력으로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에어컨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체험이 가능하다.
벽면이 아닌 천장에 설치되어 실제 가정에 설치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의 김동원 지점장은 "데이코를 잘 모르는 고객분들도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시면 풀메탈 디자인과 은은한 라이트, 듀얼 오토 아이스메이커 기능에 높은 점수를 주신다"며 "꼼꼼히 비교하시고 데이코를 찾으시는 고객분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