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현대모비스, 글로벌 컨퍼런스 이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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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현대모비스, 글로벌 컨퍼런스 이사회 열어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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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해외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글로벌 컨퍼런스 형태로 이사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모비스는 회사측이 제안한 외국인 사외이사 후보 2명을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키고 오후에 바로 이사회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가 22일 주총 이후 개최한 이사회를 글로벌 비디오 컨퍼런스 형식으로 개최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왼쪽)이 이날 사외이사로 선임된 브라이언 존스(오른쪽)와 이사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현대모비스>
정의선 수석부회장(왼쪽)이 이날 사외이사로 선임된 브라이언 존스(오른쪽). <제공=현대모비스>

이사회에는 5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했다. 주총에 참석하지 못한 이사가 있었음에도 이사회를 열 수 있었던 건 현대모비스가 준비한 최첨단 글로벌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 덕분이다.

22일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외국인 사외이사 1명은 화상 연결로 이사회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IR담당 고영석 상무는 “앞으로 해외법인을 활용한 비디오 컨퍼런스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이사회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사외이사를 선임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왼쪽)과 이날 사외이사로 선임된 브라이언 존스(오른쪽). <제공=현대모비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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