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전 ‘SPOEX 2019’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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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전 ‘SPOEX 2019’ 열린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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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황금연휴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
2월 28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레저산업전 'SPOEX 2019'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SPOEX 모습.

본격적인 아웃도어를 누릴 수 있는 봄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스포츠·레저용품을 한눈에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POEX 2019(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2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1~3층)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SPOEX 2019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용품 전시회다.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19)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아웃도어용품과 장비, 캠핑카․카라반,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바이크 등을 총망라하는 스포츠용품 축제로 마니아들이 가장 주목하는 전시회로 꼽힌다. 19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COEX A, B, C, D 4개 홀, 2100개 부스에 국내․외 기업 500개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품목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성능 음파탐지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수중 탐사장비, 인터페이스의 블루 LED 탑재로 사용자 체력에 따른 운동량을 체크해주는 인체공학적 트레드밀, 수십억 마일에 달하는 거리의 안내가 가능한 바이크용 네비게이션 등 IT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용품이 대거 출품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관람객들을 위해 출품 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부문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품 시연에 나서는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전시회 기간 황금연휴까지 맞게 되어 주말 가족나들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입장료는 현장 등록시 5000원이나 2월 24일까지 SPOEX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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