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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반 번역 서비스 '카카오 i' 언어의 종류 확대 개편

기사승인 2019.05.22  0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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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사말/높잎말 옵션, 어학사전 연동 등 학습 보조 기능 추가

카카오가 AI 기반 번역 서비스 ‘카카오 i 번역’을 개편했다. 언어의 종류를 확장하고 번역 품질이 향상됐다.

카카오는 ‘카카오 i’의 번역 가능 언어가 19개 언어로 확장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국가 언어 번역을 지원했다. 이번 개편으로 포르투갈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뱅골어, 말레이시아어, 힌디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터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국가 언어가 추가됐다. 총 19개의 언어 번역이 가능해졌다.

또한 문체 설정, 단어 단위 하이라이팅(형광펜 표시), 어학사전 연동 등 다양한 학습 보조 기능이 추가됐다. 문체 설정은 외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시 번역 결과물에 예사말과 높임말로 문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 i 번역은 한국어에 대한 예삿말-높임말이 학습되어 있어 서비스하는 모든 언어의 번역 결과물에 문체를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i 번역 창 하단에서 예사말과 높임말 버튼 중 선택하면 된다.

번역 검색 결과 노출 시 단어 단위로 하이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I like an apple’이라는 영어 문장을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라고 한국어로 번역할 시, ‘apple’과 ‘사과’에 하이라이팅이 적용돼 단어 매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음 어학사전과 연동해 학습 기능이 강화됐다. 번역 결과에서 특정 단어를 더블 클릭 하거나 드래그 할 경우, 단어의 정의와 관련 예문을 함께 보여준다.

하단의 단어를 바로 클릭하거나 단어 옆에 함께 표기되는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사전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어, 문법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17년 9월부터 카카오 i의 번역 엔진을 적용한 기계 번역 서비스‘카카오 i 번역’(Beta)을 서비스 중이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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