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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잠정 연기..."디스플레이 손상 현상 발견"

기사승인 2019.04.23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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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용 전량 회수 조치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그간 해명 '거짓 논란'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23일 공식홍보채널인 뉴스룸 공지를 통해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시 시점은 수 주 내 다시 공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사전 구매 예약을 시작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LTE모델로 미국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었다. 26일을 공식 출시일로 잡고 있었으나, 지난 17일부터 IT전문 리뷰어들에게 사전 제공된 테스트폰이 잇따라 고장이 나면서 품질 문제가 제기됐다.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이에 23일, 24일로 예정돼 있었던 갤럭시 폴드 홍콩, 상하이 브리핑 행사 날짜를 미루고, 문제가 발생한 단말을 회수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출시 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북미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지역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국내에서도 5월 중엔 5G 모델로 갤럭시 폴드를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추후 검품 결과에 따라 일정 변동이 예상된다. 업계에선 전체 일정이 최대 2달가량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리뷰를 목적으로 배포한 수십 대 중 문제가 제기된 제품은 4대다. 2대는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부품인 교체형 화면 보호막을 일반 보호 필름으로 착각해 제거하며 발생한 고장라고 추정된다. 나머지 제품에선 화면 꺼짐, 힌지 부풀어오름 등의 이상 현상이 발견됐다.

삼성전자는 “부품을 억지로 제거해 발생한 해프닝”이란 입장이었으나 '부품의 일부가 마치 스마트폰 보호필름처럼 쉽게 뜯겨나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동안 삼성전자의 해명이 거짓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다. 

삼성전자는 리뷰용으로 내보낸 제품을 전량 회수해 국내 본사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면서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폴더에서 발생한 화면 불량 논란. <트위터 갈무리>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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