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홍범식 CEO 대전 R&D센터 방문...고객 신뢰와 직결된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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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홍범식 CEO 대전 R&D센터 방문...고객 신뢰와 직결된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조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5.0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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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R&D 센터’ 방문, “기본 튼튼해야 응용 자유로워
현장 직원들 격려하고 의견 청취... “올해 품질·안전·보안 기준 고객 관점으로 상향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가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부터 품질·안전·보안 기준을 고객 관점으로 상향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R&D 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종합 훈련 센터다.

21일 LG유플러스는 홍범식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직접 안전 체험을 하는 등 일선 현장을 챙겼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기본이 튼튼하면 응용이 자유롭습니다“면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고객과 신뢰가 직결된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여러분이 LG유플러스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통신 본업에서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야만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기본이 확립돼야만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과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만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안전 사고만 예방할 수 있다면 어떤 자원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 교육을 실효성 관점에서 재검토해 고도화할 부분을 찾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유형화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올해부터 품질과 안전, 보안에 대한 기준을 고객의 눈높이로 상향하고자 한다”며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가감 없이 제안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홍 대표는 지난해 12월 NW 상암국사, 마곡 통합관제센터, 논현 고객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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