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전장과 영웅 등 모델로 제작, 전국 이마트와 레고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
3일, ‘레고 코리아’가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 판매를 시작했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과 전장 등을 ‘레고’로 옮긴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는 ‘도라도 대결’,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 ‘한조 vs 겐지’, ‘D.Va vs 라인하르트’, ‘바스티온’, ‘감시기지: 지브롤터’ 등 총 6종이 포함됐다.
오버워치의 전장 ‘도라도’를 재현한 ’도라도 대결’에는 공격형 영웅인 ‘솔저: 76’, ‘리퍼’, ‘맥크리’와 각 영웅들의 무기 등이 함께 들어있다.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에는 ‘감시기지: 지브롤터’의 화물이 포함돼 있다. ‘감시기지: 지브롤터’에는 분리가 가능한 ‘오버워치 로켓’과 공격형 영웅 ‘파라’, ‘리퍼’, 지원형 영웅 ’메르시’ 등이 포함돼 있고,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에는 ‘화물’이 함께 들어있으므로, 함께 구입하면 더 완벽한 ‘감시기지: 지브롤터’를 완성할 수 있다.
’한조 vs 겐지’에는 ‘하나무라 도장’과 소품 ‘무기 거치대’, ‘회복 키트’, ‘디스크 슈터’, ‘시마다 헨치맨’ 등과 함께, 공격형 영웅 ‘한조’와 ‘겐지’가 동봉된다.
오버워치의 공격형 영웅 ‘바스티온’은 재조립 없이도 완성품을 움직여 ‘경계 모드’ 형태로 바꿀 수 있고, 돌격형 영웅 ‘D.Va’는 포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D.Va’와 ‘라인하르트’에는 미니피겨가 함께 들어있어, 각 해치와 탱크를 열고 내부에 집어 넣을 수 있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