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이사 정현주)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남산원’에서 아동들과 함께 주변 녹화작업을 진행하는 ‘그린데이(Green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렉트로룩스가 2010년부터 전 세계 60개국 5만 2천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국가별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그린데이’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그린 자선 바자회를 시작으로 2010년 아동복지시설 경생원 환경미화 작업, 2011년 안산 시화호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남산원’ 아동들과 함께 주변 녹화작업을 진행하는 캠페인을 마련해, 운동장과 뒷마당에 묘목 심기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일렉트로룩스의 그린경영 정신을 담은 청소기 2종도 함께 증정했다.
정현주 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는 그린비전 아래 진행해온 그린데이 캠페인도 벌써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친환경 기술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린비전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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