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사 게임 ‘아스트로니어’, ‘복합적’에서 ‘매우 긍정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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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 게임 ‘아스트로니어’, ‘복합적’에서 ‘매우 긍정적’ 변화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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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까지 꾸준한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
▲ 사진 출처: '아스트로니어(ASTRONEER)' 스팀 페이지

우주 탐사 게임 ‘아스트로니어(ASTRONEER)’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아스트로니어’는 지난 2016년 12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깔끔한 그래픽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 4인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아스트로니어’의 공개 직후, 유저들은 ‘아스트로니어’에 ‘노맨즈 스카이 상위 호환’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호평하며 “다양한 콘텐츠 추가만 이뤄진다면 좋겠다”고 콘텐츠 추가를 기원했다. 

그러나 ‘아스트로니어’의 ‘앞서 해보기’ 공개 4개월 후인 3월, ‘아스트로니어’의 개발자로 참여했던 ‘폴 페페라(Paul Pepera)’가 사망하는 등의 비보가 전해지며 ‘아스트로니어’의 개발과 업데이트가 더뎌지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출처: '아스트로니어(ASTRONEER)' 스팀 페이지 캡처

이에 ‘매우 긍정적’이던 ‘아스트로니어’의 평가는 지난 2017년 하반기 많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으며 ‘복합적’으로 바뀌었으나,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다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현재 가장 최근 이뤄진 업데이트는 지난 1월 17일 게임에 적용됐고, 여러가지 버그의 수정과 함께 ‘광원 시스템’과 ‘연구 시스템’도 보완됐다. 

‘아스트로니어’의 업데이트는 2018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분기에는 수정과 이동 등이 가능한 ‘기지 건설’과 원하는 대로 에너지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는 ‘에너지 리펙터’, 새로운 ‘기후 및 위험 요인’이 추가되고, 2분기에는 ‘전용 서버 지원’과 다양한 생물과 지형 요소, 동굴 시스템 등이 포함된 ‘지형 2.0’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하반기 ‘복합적’인 평가를 딛고 ‘매우 긍정적’인 평가로 돌아온 ‘아스트로니어’는 22일 현재 ‘앞서 해보기’ 단계의 게임이며, ‘스팀’에서 21,000원에 판매 중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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