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통통 튀는 신작 게임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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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통통 튀는 신작 게임 3선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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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매력을 가진 '애센', '왓탐', '도넛 컨트리'

지난 2017년 ‘고로고아(Gorogoa)’와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What Remains of Edith Finch)’ 등의 개성 있는 게임을 선보였던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Annapurna Interactive)’에서 2018년 참신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출시 예정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 세 가지를 살펴봤다. 

▲ 사진 출처: '애센(Ashen)' 스팀 페이지

◆ 애센(Ashen)

먼저 ‘애센’은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서바이벌 액션 RPG로,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세상에서 ‘집’을 찾는 방랑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바이벌’ 게임답게 다양한 스킬과 제작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심도 요구되는 게임이다. 

▲ 사진 출처: '왓탐(Wattam)' 스팀 페이지

◆ 왓탐(Wattam)

‘왓탐’은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으로도 출시됐던 유명 게임 ‘괴혼’의 제작자, ‘케이타 타카하시(Ketia Takahashi)가 만든 인디 퍼즐 게임이며, ‘괴혼’ 만큼이나 신선한 캐릭터와 플레이 방법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왓탐’에 등장하는 100명 이상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국적에 따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 위에 올라타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 사진 출처: '도넛 컨트리(Donut Country)' 스팀 페이지

◆ 도넛 컨트리(Donut Country)

‘도넛 컨트리’는 물리 엔진을 이용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도넛 컨트리’를 시작하면, 유저는 ‘BK’라는 이름의 너구리가 되어 바닥에 있는 ‘구멍’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유저들은 ‘구멍’을 이용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된다. ‘구멍’은 물건을 삼킬수록 점점 커지며, 물건을 다시 뱉을 수도 있다.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개성 있는 신작 ‘애센’과 ‘왓탐’, ‘도넛 컨트리’는 각각 PC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각 게임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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