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 비즈니스 오토매틱 워치 SBGR309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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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 비즈니스 오토매틱 워치 SBGR309G 출시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7.1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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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의 비즈니스 오토매틱 워치 ‘SBGR309G’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오토매틱 워치 ‘SBGR309G’를 출시했다.

‘SBGR309G’은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실용성이다. 일오차 -3/+5초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9S68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최대 72시간이라는 넉넉한 파워 리저브까지 갖췄다. 때문에, 주중에 시계를 착용하고 주말에는 착용하지 않더라도 재착용 시 시간을 다시 조정할 필요가 없다. ‘SBGR309G’이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의 파트너로서 적합한 이유다. 또, 고탄성 합금 ‘스프론(Spron)’ 및 ‘MEMS 테크닉’, 미세 전자제어 기술 등의 독자 기술을 활용해 고진동 무브먼트 시계의 약점으로 꼽히는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고, 착용시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가격은 690만원.

디자인은 비즈니스 워치 답게 깔끔하다. 뒤틀림 없이 평평하고 반짝이는 표면을 만들어주는 자랏츠 폴리싱을 비롯해 다면 컷팅 핸즈, 유광 다이얼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기술이 두루 적용됐기 때문. 전체적으로 단정한 인상이지만, 일반적인 비즈니스 워치 보다 제품의 크기를 키워 존재감을 높였으며, 검정 다이얼과 은색 핸즈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인 포인트를 줬다.

삼정시계 관계자는 “‘SBGR309G’는 일분일초가 아쉬운 비즈니스맨들이 적어도 시계 때문에는 골치 아플 일이 없도록 실용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뛰어난 실용성과 차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비즈니스 오토매틱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SBGR309G’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세이코는 지난달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하이비트 36000 GMT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를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의 전통적인 직물 디자인 양식인 '카수리(Kasuri)' 무늬를 다이얼에 적용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시계 뒷면에는 제품 고유번호를 각인해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을 강조했다. 국내에는 단 5점만 수입됐으며, 가격은 970만원이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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