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압도적 그래픽 퀄리티, ‘오버히트’의 4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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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압도적 그래픽 퀄리티, ‘오버히트’의 4가지 특징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1.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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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 턴제 전투, 다양한 조합, 토벌전과 미지의 땅까지

넥슨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오버히트’가 오는 26일 프리 오픈을 앞두고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저들이 ‘오버히트’를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 부르며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버히트’가 가진 4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먼저 ‘오버히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퀄리티의 ‘그래픽’이다.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오버히트’의 개성 강한 영웅들과 아름다운 맵은 이미 리미티드 테스트와 시연회 등에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전투 중 ‘오버히트’ 스킬의 발동 연출이나 3D 컷신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두 번째 특징은 ‘턴제’로 이루어지는 전투다. ‘오버히트’는 유저와 상대방이 번갈아 한 턴씩 플레이하는 ‘턴제’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유저가 선택하는 영웅, 영웅의 배치, 조합 등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저들은 ‘오버히트’에서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적절히 배치하며, 어떤 영웅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 

4가지 특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세 번째 특징인 ‘조합’이다. ‘오버히트’는 여러 영웅들로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오버히트’에서 ‘조합’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영웅의 위치에 따라 ‘포메이션 효과’가 부여되고, 주변에 있는 영웅에 따라 버프를 부여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뿐 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상성에 따라 강력한 ‘오버히트’ 스킬을 구현할 수도 있어 다른 RPG 게임들보다 유저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더 필요하다. 

마지막 특징은 ‘토벌전’과 ‘미지의 땅’이다. 두 가지는 오버히트의 특별한 콘텐츠다. ‘토벌전’은 친구 또는 길드원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콘텐츠로, 2-3 스테이지인 ‘태양의 성녀’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의 체력은 참가한 친구 또는 길드원들에게도 모두 똑같이 표시되고, ‘토벌전’ 클리어에 실패하면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함께 싸우는 팀원들 간의 협동심을 요하는 콘텐츠다. 

‘미지의 땅’은 같은 진영의 모험가들이 힘을 합쳐 상대 진영의 모험가들과 전투하는 콘텐츠로, 다양한 전투 유형이 존재해 재미를 더한다. 전투 유형의 종류로는 상대 진영 모험가와 직접 전투하는 ‘PVP 전투’, 몬스터와 전투하여 상대 진영과 겨루는 ‘PVE 전투’, 미션을 클리어해 상대 진영과 겨루는 ‘진영 미션’ 등이 있다. 

뛰어난 그래픽, 턴제 전투, 조합, 콘텐츠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오버히트’는 오는 26일 자정부터 프리 오픈을 실시하고, 오는 28일 정식 오픈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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