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활발...'금융사 최우선 가치는 소비자권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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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활발...'금융사 최우선 가치는 소비자권익' 전파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10.1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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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GA 자회사와 '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진행
- 흥국화재, '금융사기 피해 예방 켐페인'과 환경보호 행사 동시 전개
-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 전파
[제공=흥국생명, 흥국화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등 지속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19일 흥국생명은 자회사형 GA HK금융파트너스와 함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하반기 '완·소(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아울러 지난 6월 출범한 흥국생명 판매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도 이번 '완·소 데이'에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금융정보, 소비자보호 소식, 민원사례 등을 공유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한편 흥국화재도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흥국화재 임직원은 서울 광화문역 출근길 시민들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안내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으며, 이어 청계천 일대로 이동해 구획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가족,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회사는 장기적 상품을 취급하는 특성상 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경험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중심경영 조직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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