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국내에 찾아올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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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국내에 찾아올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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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즈', '별의 커비 스타얼라이즈'와 '포탈 나이츠'까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앞으로의 국내 출시 예정작에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에 찾아올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어떤 것인지, 국내 출시가 오는 봄으로 예정되어 있는 게임들을 살펴봤다. 
 
‘한국닌텐도’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발매일을 예고하면서, 오는 봄에 출시될 ‘닌텐도 스위치’ 게임에 대해서도 공지한 바 있다. 
 
해당 공지에서 오는 봄으로 출시 날짜가 예고 된 게임은 ‘닌텐도’의 ’암즈(ARMS)’,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포탈 나이츠’까지 총 3개의 게임이다. 
 
먼저 ’암즈’는 늘어나는 팔을 가진 ‘암즈 능력자’ 캐릭터들이 대결을 펼치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해외에서는 2017년 6월 출시됐다. 
 
특히 ‘암즈’는 조이콘을 휘둘러 공격하는 ‘통쾌한 조작감’과 다양한 이펙트,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그래픽’이 일품이며, 해외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77점을 기록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1992년부터 이어져 온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커비’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지난 2017년 9월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아직 해외서도 발매되지 않은 게임으로 기대가 높다.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출시가 늦었던 만큼, 국내 출시 예정작은 대부분 해외에서 이미 발매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포탈 나이츠’는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 2017년 5월부터 서비스 중인 샌드박스 게임이다. 
 
동료들과 함께 집을 짓거나 던전을 탐험하고, 강력한 괴물들을 상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가 높고, 1월 9일 현재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암즈’,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포탈 나이츠’는 모두 한글화되어 오는 봄 발매될 예정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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