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리듬 게임 ‘VOEZ’, 오는 25일 ‘닌텐도 스위치’서 한국어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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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리듬 게임 ‘VOEZ’, 오는 25일 ‘닌텐도 스위치’서 한국어로 만난다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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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독점 판매, 스티커 3장도 제공

인기 리듬 게임 ‘보이즈(VOEZ)’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오는 25일 국내에도 출시된다.

‘보이즈’는 ‘디모(Deemo)’, ‘사이터스(Sytus)’ 등, 유명 리듬 게임을 제작한 ‘레이아크(Rayark)’의 게임으로, 리듬에 맞춰 노트를 터치하는 간단한 게임 방법과 아름다운 일러스트, 화려한 게임 화면이 유저들에게 호평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보이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지난 2017년 3월 해외에서 먼저 발매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보이즈’는 추가 과금 없이 많은 곡들을 플레이할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곡’도 존재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출시 당시 지원 언어로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포함해 한국어까지 있었지만, 당시 국내에는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보이즈’도 국내에 정식 출시 소식을 알리게 됐다.

‘보이즈’는 다운로드 버전과 패키지 버전의 기능이 약간 다르다. ‘e숍’에서 서비스하는 다운로드 버전 ‘보이즈’에는 ‘TV 모드’와 ‘조이콘’ 사용은 불가능하고, ‘터치 스크린’만 지원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패키지 버전 ‘보이즈’에서는 ‘TV 모드’와 ‘조이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패키지 버전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닌텐도’가 “한국의 e숍 지원은 미정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이콘’과 ‘TV 모드’로 새롭게 만나는 ‘보이즈’의 국내 출시는 오는 1월 25일로, ‘대원미디어’를 통해 독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미디어’를 통해 ‘보이즈’를 구매하면, ‘보이즈’ 캐릭터 스티커 3장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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