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줄이고 건강도 챙기고"···미래에셋생명, 건강나이 적용하는 '일석이조' 특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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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줄이고 건강도 챙기고"···미래에셋생명, 건강나이 적용하는 '일석이조' 특약 선봬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05.0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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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나이가 실제나이 보다 5살 이상 어리면 최대 10% 보험료 할인
- 건강데이터 활용한 맞춤영양제도 제공
- 가입자 건강할수록 보험금 지급 확률 낮아 보험사도 유리
[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건강나이를 적용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나이적용특약'을 내놨다. 보험가입자가 건강하면 보험금 지급 확률도 낮아져 보험사 입장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는 풀이다.

3일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비흡연자거나 건강상태가 양호한 사람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체 특약 상품은 보험사의 위험 손해율을 낮출 수 있어 상품 판매에 적극적"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을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고 <녹색경제신문>에 설명했다.

이번 미래에셋생명의 '건강나이적용특약'은 실제 나이 대신 건강검진 및 의약품 처방 결과에 기반한 건강나이를 적용해 보험료를 산출한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상품인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에 부가됐다.

미래에셋생명의 ‘건강나이적용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년마다 건강나이를 산출해 실제 연령보다 낮을 경우 보험료에 적용한다. 1살 차이마다 2%씩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5살 이상 어린 고객은 총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최장 5년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특약은 별도의 보험료가 들지 않는 제도성 특약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할인 혜택 외에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영양제도 제공한다. 건강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특약 가입자는 ‘필그램 맞춤영양제’ 15일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나이적용특약’이 부가된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주계약과 110여 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DIY 상품이다. ‘나만의 상품’ 컨셉에 맞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치료에 따른 보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아진 헬스케어 관심도를 반영해 이 특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적화된 보장자산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미래에셋생명]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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