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주택 활용으로 똑똑한 노후설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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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주택 활용으로 똑똑한 노후설계 한다
  • 녹색경제
  • 승인 2011.02.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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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 탓에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주택연금의 1월중 신규가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과거와 같이 주택가격이 대폭 상승하기 어렵다는 예측과 함께 노후자금을 스스로 마련하려는 인식 확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150건, 보증공급액은 2,1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신규 가입 67건, 보증공급액 1,002억원)에 비해 가입은 124%, 보증공급액은 110%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하루 평균 가입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3.4건에서 올해 7.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신청 역시 지난해 6.1건에서 올해 11.4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F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대부분 현금성 자산의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고, 살고 있는 집이 총자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면서 “이런 자산구성 특성으로 볼 때 주택연금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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