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신한은행 땡겨요 다회용기 서비시는 현재 서울시 5개 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27일 경기도 김포 및 안산시, 5월에는 시흥시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5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3천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법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기간 중 국내 CFD 신규 가입 시 대면/비대면 가입 고객 모두 구분 없이 매수 포지션 이자비용 감면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CFD 가입 고객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매월 말 기준 잔고에 따라 익월 이자비용 재산정 혜택을 받게됩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간 시장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의 이자 비용을 부담하고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환경 지키고 할인쿠폰 땡겨요! 신한은행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배달앱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 다회용기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5개 구(강남·관악·광진·서대문·서초)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27일에는 경기도 김포·안산시에서, 5월 25일에는 시흥시에서 오픈한다. 안성·용인·화성시는 올해 2분기 중 땡겨요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함께 오픈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이용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기 쉽도록 ‘땡겨요’에 별도 카테고리와 배너를 만들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모아 볼 수 있게 했다. 다회용기로 주문하고자 할 경우 해당 가맹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다회용기로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5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3천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일 1회씩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배달앱 이용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착한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확산시켜 ESG경영을 실천하고 ESG에 진심인 신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一流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든 ESG 분야를 포괄하는 ‘ESG 상생(相生)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고 사회의 지속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IBK드림윙즈’출범
IBK기업은행이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IBK드림윙즈(Dream Wings)’ 후원식을 갖고 성인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IBK드림윙즈’에 선발된 김기정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이 전문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술 전문 교육과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IBK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과 포트폴리오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IBK 드림윙즈(Dream Wings)’ 교육생 1기(10명)를 선발했다. 분야는 서양화·한국화 등 회화 부문이다.
기업은행은 교육생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이 참가하는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 교육생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 개발과 작품 활동비 지원, SNS·유튜브를 통한 작품 홍보 등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의 1:1멘토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밀알복지재단 소속 4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도 멘토로 참가해 교육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IBK 드림윙즈 프로그램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교육생의 무한한 가능성과 작가로서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이를 더욱 향상시켜, 전문 예술가의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정 교육생은 “IBK드림윙즈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배우고 더욱 성장해서, 작품을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공단·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소외 장르 지원 등 IBK만의 문화예술 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간편인증서 ‘KB국민인증서 Lite’ 출시
KB국민은행은 비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인증서 ‘KB국민인증서 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인증서 Lite는 기존 은행인증서와 달리 KB국민은행 계좌 및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발급할 수 있다. 신분증 촬영을 거치지 않고 휴대폰 본인확인과 계좌 인증, 2가지 신원확인만으로 10초만에 발급 가능하며 3년의 유효기간을 두어 갱신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KB국민인증서 Lite는 공공·통신·의료 등 주요 생활 분야 전반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지난해 8월 출시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 ‘KB Wallet’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KB부동산’ 을 포함해 향후 리브모바일, 전자문서, KB증권 등 KB계열사 앱으로도 사용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서비스에도 KB국민인증서 Lite를 탑재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넘버원 금융플랫폼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고객이 생활 전반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에서 CFD 싸게하자!’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법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내 주식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국내 CFD 신규 가입 시 대면/비대면 가입 고객 모두 구분 없이 매수 포지션 이자비용 감면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신한알파 앱)로 가입 시 온라인(HTS, MTS) 매매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0.0036396% 제외)까지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CFD 가입 고객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매월 말 기준 잔고에 따라 익월 이자비용 재산정 혜택을 받게 된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최대 2.5배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진입 금액에 대해 매일 금융 비용이 발생한다.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간 시장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의 이자 비용 부담 완화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말 고객의 CFD 매수/매도 총 합산 잔고(잔고 수량 X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금액 합계 20억 원 이상일 때 잔고 구간별 이자비용 혜택을 받는다. 2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 비용인 CD금리 + 1.90%가 적용되며, 20억 원 이상 ~ 50억 원 미만일 경우 CD금리 + 1.50%, 50억 원 이상 ~ 100억 원 미만일 경우 CD금리 + 1.30%, 100억 원 이상 ~ 200억 원 이하일 경우는 CD금리 + 1.20%가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펀더풀 토큰증권 투자상품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영화ㆍ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토큰증권형 투자상품 개발 ▲투자계약증권의 토큰증권화 ▲플랫폼 내 관련 투자상품 탑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토큰증권 상품의 핵심이 되는 투자계약증권은 자본시장법상 허용되는 증권의 한 유형이다. 투자자가 공동사업 형태로 금전 등을 투자하고, 결과에 따라 손익을 얻는 계약상 권리가 표시된 증권을 의미한다. 미술품, 선박, 항공기부터 음원과 영화 등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까지 비정형 특성을 가진 자산은 모두 투자계약증권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지난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출범한 한국투자증권은 발행 분산원장(블록체인) 시스템 개발과 토큰증권 상품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비롯해 토큰증권 상품 기획 및 발행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중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펀더풀의 풍부한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상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분산원장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가 만족할만한 창의적인 투자상품을 공급하면서 토큰증권 초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금융기관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첫번째 토큰증권 협의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큰증권이라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만큼 은행업계 핀테크를 이끌어온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와 한국 자본시장을 선도해온 한국투자증권이 힘을 합쳐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