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출시한 소울워커의 모바일 버전인 '소울워커 제로'가 5월 출시를 앞두고 원스토어에서 오픈베타가 한창이다. 소울워크 팬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2일부터 오픈베타를 진행한 원스토어 성적도 괜찮게 나왔다. 에이프로젠게임즈는 '소울워커 제로(Zero)'가 17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지 3일 만에 원스토어 무료 Best 게임 4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화려한 액션, 명품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울워커 제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하루 에스티아, 어윈 아크라이트, 스텔라 유니벨, 진 세이파츠 등 총 4명의 캐릭터를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원작의 성우들이 소울워커 제로에도 모두 참여하여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능과 모바일 환경에 알맞은 연출로 원작 PC게임과는 또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소울워커 제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소울워커만의 특징들을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담아낸 게임이다”며,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게임즈는 4월 18일까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며,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