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세계적 인정...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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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세계적 인정...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수상 영예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3.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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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DAG 원장 구조와 확정 합의 방식 BFT를 접목한 AWTC - BFT 알고리즘’ 구현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두바이 두싯타니 호텔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Leading Blockchain Company Globally)’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제공>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이사가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에서 수상 후 기념 사진에 임하고 있다.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는 도시의 역량을 모아 힘을 키우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인하며 파트너십을 수립할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두바이에서의 개최 외에도 오는 4월 호주와 캐나다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전반을 맡고 있다.

이들은 최근 퍼블릭 블록체인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DAG 원장 구조와 확정 합의 방식인 BFT를 접목한 AWTC - BFT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측은 “이런 기술력을 발표하며 가장 진보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임을 입증했다”면서 “더불어 튀니지아 이코니믹 시티, 콩고, 모리셔스 등 중동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인 사업성과가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조직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들과는 차별되는 실사용에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많은 기술들과 비교해서도 미래 스마트시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지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오랜 전통이 있는 두바이의 블록체인 전략은 두바이를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완성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TO 조지 세바스티오 화웨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PwC, SAP, NOKIA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그간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 협력협의회) 국가의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공공 부문 내의 블록체인 컨설팅 및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대형 민간 및 공공 부문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천연 자원이 풍부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부, 공공기관, 에너지회사, 도시개발회사 등과 40건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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