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IPO 공모주 청약 5.8조 몰려...34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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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IPO 공모주 청약 5.8조 몰려...345대1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3.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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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내 IT서비스 업체 현대오토에버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으로 5조8165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345.2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공모 배정 물량 70만2000주에 대해 2억4236만주의 청약신청이 몰렸다.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한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T서비스 전문업체다.

자동차, 건설,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시스템운영(SM) 사업과 관련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카, 차량 전동화, 미래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등 5대 신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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