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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거리'로 본 우리 사회 '미세먼지 대응'... 최근 5년간 경유차↑, 친환경차↑ 

기사승인 2019.03.15  1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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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다, 최근 5년간 경유차 주행거리는 매년 5.2%씩, 친환경차는 매년 15.9%씩 증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차의 주행거리가 매년 5.2%씩,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차의 주행거리는 매년 15.9%씩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일 미세먼지로 골머리를 앓는 우리 사회의 희한한 풍경이다.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8년 자동차주행거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내 경유차의 연간 총 주행거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5.2%씩 증가해 올해 1642억6400만km를 기록했다. 

경유는 휘발유, LPG에 비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을 20배 넘게 배출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손꼽힌다. 

경유차 주행거리는 자동차 총 주행거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50.2%). 

미세먼지로 연일 우리 사회가 시름시름 앓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차의 주행거리도 매년 늘었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차의 주행거리도 매년 늘었다는 결과가 나와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고 있다.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반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효과가 큰 친환경차(CNG·하이브리드·전기)의 연간 총 주행거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5.9%씩 증가해 올해 97억7100만km를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의 연간 총 주행거리는 최근 5년간 매년 49.5%씩 가파르게 증가해 친환경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가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동차 부문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하이브리드차인 셈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주무부처인 환경부 교통환경과 담당자는 "정부 보조금과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성능 개발을 위한 노력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노후 경유차 운행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기존 경유차를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도 있어 여전히 고민이 많다"고말했다. 

친환경차 주행거리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주행거리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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