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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는 '시들'한데...오히려 덕보는 간편결제업계

기사승인 2019.03.12  06: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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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사업과 간편결제 병행...제로페이로 인해 오프라인 제휴처 늘어나는 효과

정부가 시행하는 제로페이를 통해 오히려 기존 페이업계가 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주도로 제로페이가 운영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제로페이 사용시 사용금액 중 최대 40% 소득공제 혜택을 내세워 사용자들을 유입시키려 하고 있다.

정부가 야심차게 '제로페이'를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반응은 시큰둥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6일 국회 정무위 소속 김종석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 제로페이 결제실적은 총 8633건, 1억 994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신용카드(체크카드 등 포함) 사용실적은 15억 6000만건, 58조 1000억원인 것과 상반된다.

소상공인 및 소비자를 유인할만한 '결정적인 요인'이 부족하다는 것이 제로페이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또 기존 사용하던 결제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성이 강하고, 제로페이 사용처가 적은편이라는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 외에도 제로페이를 사용하려면 '계좌이체'방식, 즉 현금으로만 사실상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제로페이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반면, 기존 간편결제업계는 제로페이 덕에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제로페이는 독립적인 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제휴를 맺은 은행 및 간편결제 앱 내에 추가되는 형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로페이를 사용하기 위해 간편결제앱을 설치하게 될 소비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로페이가 안착하게 되면 기존 간편결제업체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통사업을 진행하는 신세계의 SSG페이, 롯데의 엘페이 등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제휴처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제휴처가 늘어난다면 유통기업 입장에서도 반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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