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의 모바일 대전 게임 '브롤스타즈'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19일 '브롤스타즈'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슈퍼셀의 다섯 번째 타이틀인 '브롤스타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다양한 모드에서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브롤스타즈' 일평균 이용자는 약 70만 명이고,일 매출은 2억 5,0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1월 일 평균 이용자당 결제금액은 372원으로 나타났다.

브롤스타즈의 유저 연령 비율은 10대와 20대 비중이 절반 이상(57.1%)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비율은 32.92%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24.18%), 30대(21.13%), 40대(14.97%) 순으로 이어졌다. 남녀비율은 각각 76.32%와 23.68%로 양분됐다.

현재 '브롤스타즈'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브롤스타즈' 유저 중 34.1%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25.1%는 '클래시로얄'을, 21.2%는 '스노우볼.io'을 각각 중복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돼 유사 장르의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