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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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어떤 게임?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2.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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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와 고무 질감 그래픽, 수집 요소, 다양한 코스튬 등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요시 크래프트 월드’ 출시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어떤 게임인지 살펴봤다. 
 
먼저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요시’가 등장하는 플랫포머 게임으로, 골판지와 고무 등의 질감으로 구성된 독특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출시일은 오는 3월 29일로 알려졌다.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요시들의 섬 꼭대기에 있던 ‘소원 성취 태양’이 베이비 쿠파와 마귀에 의해 폭발하면서, ‘소원 성취 태양’의 일부였던 5가지 보석들을 찾기 위해 요시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진행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며, 스테이지는 총 2회차로 즐길 수 있다. 첫 번째는 스테이지의 앞면에서, 두 번째는 스테이지의 뒷면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에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집 요소들이 있지만, 숨겨진 수집 요소들도 즐비하다. 
 
게임에는 최대 2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서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업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다른 플레이어를 업고 있는 경우, 이동만 가능하고 공격은 불가하다. 업힌 경우에는 반대로 이동이 불가하고, 무제한 공격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게임 내에서 획득한 코인은 ‘가챠’에 사용할 수 있다. 가챠는 100코인에 한 번 사용 가능하고, 총 180종 이상의 다양한 코스튬이 등장한다. 획득 가능한 코스튬 중에는 ‘닌텐도 라보’ 모양의 코스튬도 존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에는 체험판도 공개됐다. 해당 체험판에서는 ‘요시 크래프트 월드’의 첫 번째 스테이지를 무료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독특한 그래픽과 수집 요소로 무장한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오는 3월 29일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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